건강관리
9월에 식중독이 가장 많다고 하는데요.
요즘 일교차가 큰데요. 9월에 식중독이 가장 많이 발생한다고 하는데요. 9월에 식중독이 발생하는 원인과 이유는 무엇인지 궁금해서 질문 올립니다.
2개의 답변이 있어요!
안녕하세요, 질문주신 내용 잘 확인해 보았습니다.
가을이 시작되는 9월에 식중독 발생 위험이 가장 높은 주 이유는 큰 일교차로 인한 방심과 낮 동안의 고온 현상 때문입니다.
아침과 저녁으로 날씨가 선선해지면 대다수가 음식이 쉽게 상하지 않을 것이라 여겨 조리된 음식을 실온에 방치하곤 합니다. 그러나 한낮에는 여전히 기온이 25-30도 안팎까지 오르며 세균이 증식하기에 최적 조건인 위험온도구간(5-60도)이 형성됩니다.
특히나 9월은 나들이와 축제, 추석 명절 등으로 야외 활동이 늘면서 김밥, 도시락, 명절 음식을 상온에 오래 보관한 채 이동하면서 섭취하는 빈도가 급증합니다. 이런 과정에서 달걀 취급 부주의로 인한 살모넬라균이나 채소류의 병원성 대장균 감염이 빈번하게 일어납니다.
그리고 대량으로 조리한 찜이나 국 요리를 실온에서 천천히 식힐 때 열에 강한 포자를 생성해서 번식하는 클로스트리디움 퍼프린젠스균도 이런 시기에 보통 발생하는 원인균입니다. 식중독균은 음식의 냄새나 맛에 뚜렷한 변화를 주지 않고도 빠르게 증식할 수 있어서 냄새만으로 안전을 판단하시는 것은 위험합니다.
선선한 날씨에는 방심하는 것도 주의가 필요하니, 조리 식품은 2시간 이내에 섭취를 해주셔야 하고, 남은 음식은 5도 이하로 바로 냉장 보관해주시어 다시 드실 때는 중심온도 75도 이상으로 충분히 재가열해야 안전하겠습니다.
궁금증이 조금이나마 해결이 되셨으면 좋겠습니다. 풍성한 한가위 되시길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9월에는 날씨가 선선해졌다고 느끼기 때문에 식중독 위험도 낮아졌다고 생각하기 쉽지만, 실제로는 한낮 기온이 높아 식중독균이 증식하기 좋은 환경이라 주의가 필요한 시기인데요, 특히 9월은 아침, 저녁은 선선하고 낮에는 더운 큰 일교차 때문에 음식 보관에 방심하기 쉬운데 조리한 음식을 실온에 오래 두거나 도시락, 명절 음식을 장기간 보관하면서 세균이 빠르게 증식할 수 있습니다.
또 추석처럼 많은 음식을 한꺼번에 조리하고 여러 사람이 함께 먹는 경우가 많아 대량 조리와 장시간 보관, 교차오염도 식중독 발생 위험을 높일 수 있습니다. 특히 살모넬라, 병원성 대장균 등은 육류와 달걀 같은 식재료를 충분히 가열하지 않거나 조리 과정에서 생식재료와 완성된 음식이 접촉할 때 문제가 될 수 있습니다.
그래서 9월이라고 식품 관리를 느슨하게 하기 보다는 조리한 음식은 빠르게 냉장 보관하고, 육류와 달걀은 충분히 익히며, 칼과 도마, 손을 깨끗하게 관리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건강하고 안전한 일상 보내시길 응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