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등학교 5학년 손자에게 공부를 열심히 하도록 강요해야 하는지요?
초등학교 5학년인 손자가 있는데, 영어 등 공부에 관심이 덜합니다. 학교 끝나면 합기도며 피아노며 예체능은 좋아하는데 공부를 안해 약간 걱정됩니다. 아이들 부모는 절대 강요를 하지 않거든요..
안녕하세요. 권명희 보육교사입니다.
아이들 대부분이 공부하라는 소리를 듣기 싫어하는 경향이 많습니다. 손주가 공부를 안하면 걱정이 되시겠지만 공부를 하라고 강요하기 보다는 공부하기 힘들지? 또는 공부열심히 하고 있니? 하며 가볍게 물어보시거나 믿고 지켜보시는 것이 좋을듯 합니다.
안녕하세요. 초등학교 교사입니다. 요즘은 다중지능이론이라고 해서 주지과목과 더불어 예체능과목도 중요합니다 초등은 예체능에 집중하는게 더 좋은거 같네요
안녕하세요. 이제는 공부할 때이긴 합니다. 초등학교까지는 예체능을 다니면서 체력을 기르고 고학년에서 중학올라갈때는 공부에 적응해 가야하는 시기입니다. 공부에 대한 강요라기 보다는 아이의 꿈이 뭔지 생각하고 이야기하는 시간을 가지면서요. 또래들이 영어나 수학학원을 다니며 공부를 하고 있을 거에요. 그러한 부분을 설명하면서 동기부여를 해주시면 도움이 되실겁니다. 초등학교 5학년 정도가 되면 또래문화가 상당히 끈끈해지거든요. 때문에 좋아하고 공부잘하는 친구들이 다니는 학원은 어디인지 관심을 가지고 물어보세요. 아이도 관심이 있어하면 보내주시되 숙제와 공부 상태는 집에서 꾸준히 지켜봐주시면 지금 시작해도 늦지 않습니다
안녕하세요. 공부는 일정 수준이상으로는 강요에 의해 가능할 수 있지만, 결국은 본인의 의지가 없으면 의미가 없습니다. 초등학교 시기에는 아이가 좋아하는 활동을 하면서 본인의 취미와 특기에 대해 다양하게 경험해보는 것이 중요합니다. 벌써 영어공부를 하라고 강요할 필요는 없을 것 같습니다.
안녕하세요. 최호성 보육교사입니다.
공부해라고 강요하지 않으셔도 됩니다. 요즘은 공부가 전부인 세대가 아니에요. 부모님께서 강요 하지 않으시면 그냥 놔두시면 공부는 스스로 할때가 있는거고 예체능만 하더라도 한가지만 잘해도 괜찮습니다. 더구나 할머니시라면 그냥 부모님께서 알아서 하시게 나두세요
안녕하세요. 은창덕 보육교사입니다.
강요를 하거나 강압적으로 해서 잠깐 성적이 오르거나 할 수는 있지만
오래가지는 못합니다
어릴 적에는 어른들에 강압에 못 이겨 할 수 있지만 아이 본인이 원하지 않는
공부는 독이 될 수도 있습니다
뭐든 아이 본인이 좋아야 오래 갈 수 있고 잘 할 수 있습니다
강압 대신 영어 수학 공부를 잘 할 수 있게 유도 하는 방법도 있습니다
영어 수학 공부를 하고 나면 약간의 보상을 주어 성취감을 주는 방법도 있습니다
아이 엄마 아빠가 있으니 알아서 교육을 잘 시킬 겁니다
아이 엄마 아빠가 공부 봐 달라고 부탁하지 않는 이상
할머니는 제 3자 입니다 아이 교육에 개입 하지 않는 것이 좋습니다
안녕하세요. 박하늘 초등학교 교사입니다.
초등학교 5학년이라면 이제 2년 후 중학교에 가서 공부해야 할 내용들에 대해서 조금씩 조금씩 준비를 해야 하는데요. 공부라는 게 사실 누군가 강요한다고 해서 하게 되는 것도 아니고 잘할 수 있는 것도 아닙니다. 일단 아이가 하고 싶어 하는 것들이 있으니 존중해주시고 지켜봐주시면서 공부를 해야 하는 이유에 대해 아이와 한 번씩 진지한 대화를 나눠보시기 바랍니다.
안녕하세요. 천지연 어린이집 원장입니다.
아이에게 공부를 강요 한다면 아이는 스트레스를 받을 것입니다.
아이가 영어 등 공부에 관심이 없다 라는 것은 학습에 대한 흥미와 관심 그리고 재미를 느끼지 못하기 때문에 공부를 안 하려고 할 수 있어요.
아이에게 공부를 왜 해야 하는지 그 이유를 알려주고, 공부에 대해 흥미와 관심을 가질 수 있도록 해주세요.
아이가 현재 피아노와 예체능을 좋아한다면 이와 관련된 학습 및 책을 읽어보게 함으로써 공부에 관심을 가질 수 있도록 유도를 해주는 것도 좋을 것 같습니다.
피아노와 예체능을 하더라도 공부를 필요함을 인지시켜 주도록 하세요.
안녕하세요. 어린이집 원장입니다.
관심이 없다고 아에 안시킬 수는 없구요, 남들 하는 정도만 시키는게 어떨까요?
나중에 중/고등학교 올라가서 본인이 필요성 느껴서 열심히 하는 경우도 많습니다.
지금은 구지 열심히 하라고 할 필요는 없을거 같구요.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