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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한슴새70
환한슴새7022.08.18

공부를 오래 하다보니 목이 아픕니다..

나이
35
성별
남성

공부를 하면서 책상을 바라보고 오래 앉아있다 보니 목이 너무 아픕니다.. 이게 지속되면 거북목이 심하게 되기도 하나요?

이미 조금 거북이가 된 거 같은데,, 물리치료 나 체형교정 등을 통해 되돌릴 수 없나요?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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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변의 개수5개의 답변이 있어요!
  • 안녕하세요. 남희성 의사입니다.

    네 공부를 한다고 고개를 앞으로 숙이거나 모니터를 오래 보는 자세에서도 목이 앞으로 쳐지면서 거북목이 악화될 수 있습니다.

    https://www.youtube.com/watch?v=-nOgOs4r6Ys&t=210s 거북목에 대한 아주대학교 병원 윤승현 교수님 영상입니다. 참고하시면 도움이 되겠습니다.


  • 안녕하세요. 서민석 의사입니다.

    평소 자세가 많이 좋지 않으신 듯 합니다. 목과 어깨 죽지의 통증은 근육이 뭉쳐서 생기는 경우가 가장 흔하고 평소 자세가 좋지 않은 경우, 즉 오랫 동안 고개를 숙이고 일을 하거나 공부를 하는 경우에 흔히 유발이 되지요. 스트레칭이나 마사지는 일시적인 증상 완화에 도움은 되지만 결국 자세를 잘 교정하는 것이 필요합니다. 그러므로 평소 모니터 화면은 정면을 바라보게 조절하시고, 턱을 목으로 쭉 당겨주시고 목을 똑바로 세우려고 노력해 보시기 바랍니다. 어깨는 쭉 펴시구요. 일하는 중간에 스트레칭을 자주 해주시는 것도 좋습니다. 혼자서 관리가 어렵다면 가까운 재활의학과나 신경외과에 가셔서 전문적인 관리를 받으시는 것이 필요합니다.


  • 공부를 오래 하면서 목 통증이 발생하게 되면 경추 부위 자세가 부적절하여 나타나는 증상일 가능성이 높습니다. 장기적으로 거북목이 심해질 가능성이 충분히 있습니다. 최대한 자세 교정을 하고 주기적으로 목을 돌려주고 스트레칭 해주면서 관리를 하시길 권고드립니다.


  • 안녕하세요. 최병관 의사입니다.

    경추 전만이 사라지게 되면 추간판이 뒤로 밀리면서 신경을 압박하게 됩니다. 실제로 최근 스마트폰으로 인해 경추 디스크 환자가 지속적으로 늘고 있고 많은 분들이 목 통증 및 결림을 호소하고 있습니다.

    이를 해결하기 위한 근본적인 예방은 목 자세를 최대한 바르게 하여 척추 뼈를 올바르게 정렬하고 추간판 탈출증이 생기지 않게 줄이는 것입니다. 이를 위해서 맥켄지 운동이라고 하는 운동법을 추천합니다. 이는 허리를 곧추세우고 양팔을 만세 자세로 올린 다음 어깨 높이로 팔꿈치를 떨어뜨린 후 등을 당기면서 목을 뒤로 구부리는 신전운동을 해주는 것으로 자주 해주시면 상당한 효과가 있습니다. 또 증상 완화를 위해서는 약물이나 침치료 등을 이용할 수 있지만 일시적인 효과만 있어 항상 건강한 목 자세를 유지하는 것이 좋겠습니다.

    추나나 도수치료등도 효과가 있을 수 있고 경우에 따라 견인치료도 병행할 수 있으나 이를 위해서는 신경외과, 재활의학과 혹은 정형외과 의원을 방문하시어 정확한 진료 및 처방을 받으시는 것이 좋겠습니다.

    장시간 앉아서 작업을 하신다면 목이 굴곡되지 않는 자세를 유지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즉 모니터를 본다면 눈높이 이상으로 맞추는 것이 좋으며 휴대폰을 사용시에도 눈높이 이상으로 유지하시고 베개도 경추베개 등으로 바꿔보시는 것이 좋겠습니다.


  • 안녕하세요 아하(Aha) 의료, 코로나 카테고리에서 활동중인 전문의입니다.

    잘못된 자세를 오랜시간 유지하면 거북목이 심해지기도 합니다.

    공부 중간 스트레칭을 하고 시간이 되면 물리치료도 받는다면 이전의 상태로 회복하는데 도움이 됩니다.

    참조하시어 도움이 되기를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