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민상담

인생 선배님들 인연이라는게 있을까요?

5년 연애가 두달 전에 끝이 났습니다. 5년 연애를 하면서 깨붙 3~4번 정도 한 것 같아요.

전남친의 이성문제 거짓말 가스라이팅으로 인해 신뢰는 없어졌지만... 그래도 좋아하는 마음이 있었기에 인연을 이어나가보려고 했던 것 같은데 자꾸 제가 확인받아야하고 의심을 하게 되다보니 술을 마시러 나간다고 하면 전 잠을 제대로 자지 못했습니다. 서로 지쳐서 결국 헤어지는 걸로 결과가 났네요.

저도 나이가 있다보니 결혼 생각을 안 할 수가 없는데 이 사람과 결혼을 한다하면 절망적일 것 같아 너랑 결혼을 못하겠다 라고 말을 했습니다. 연애때도 이런 문제들이 여러번 자주 있었는데 결혼한다고해서 달라질 것 같지 않았거든요. 연애를 한다고 하면 그래도 암묵적인 룰이 있잖아요. 본인이 여자친구가 있으면 헌팅 클럽 새로운 여자 소개 이런걸 꼭 하고 싶을까요?

항상 싸우면 본인 친구들 핑계대며 회피합니다.

나는 안그러고 싶었는데 내 친구 00이가 저 여자 맘에 들어서 어쩔수가 없었다며;;;;;;

이게 말이 안되는거잖아요? 저는 남자친구가 생기면 제 남사친들과 연락을 하지 않습니다. 제가 맞다는건 아니지만 그래도 제 남자친구가 혹여나 싫어할 수 있다보니 오해할만한 상황을 만들지 않으려고 해요

물론 제 남사친들도 여자친구가 생기면 저와 연락을 하지 않습니다. 남사친들과 저와 서로 얘기하며 합의한? 얘기에요 생일땐 예외로 연락을 하구요

사실 제 지인들이 다 말리는 연애였고 저희 부모님까지도 맘에 들어하지않았습니다. 잘 헤어진 것 같은데 짧지 않은 시간이라고 생각이 들어서 한편으로는 착잡해요.

10개의 답변이 있어요!

  • 전남친분은 정리 잘하신것 같아요

    저런분은 곁에 두면 안돼는 사람이에요

    정말 잘하셨고 정말 고생 많으셨다고 토닥토닥

    해드릴게요

    같이 욕 해드릴게요

    어디 사시는지 모르는 남자친구분께

    정말 남자친구분 이렇게 좋은 여자친구분 놔두고

    왜 그랬어요?!!!

    이렇게 당신 좋아하는 여자분 만나봤어요?

    이렇게 당신만 생각하고 힘든 맘 보다 당신을 더

    좋아하는 마음 키운 여자친구 있었냐고요!!

    하...보셨으면 좋겠네요

    후..하..후 열받아요!!!!!!!!!!!!

    아 아!!!!!_ 진정... 해볼게요... 후....

    여자친구분이 정말 상처 많이 받았을것 같고

    그 상처가 저도 있다보니 지금 이 제목이 더 와닿네요

    질문자님. 저는 29살이에요

    내년이면 저도 30이다보니 결혼생각이 안들지는 않더라고요

    하지만. 전 결혼보다 우선 질문자님 상처받은 마음이 치료받는게 먼저라 생각해요

    그리고 결혼에 너무 압박 안가지셨으면 좋겠어요

    우선이 되야할건 질문자님의 마음!

    마음이 회복되야 힘을 낼수있는거에요

    회복되지 않으면 전에 다른사람에게 받은 상처가

    남아 불안감을 낳더라구요

    그렇기에 힘을 내려면 먼저 질문자님의 삶을 사시는거에요

    운동을 해보셔도 좋고 요리를 해서 SNS에 올리는 것도

    좋구요

    또 취미 모임 같은거 가지시면서 독서라던지 만들기라던지 그렇게 주제가 있는 모임속에서 소통하며 그 남자분을 잊고 행복해지시는 미래만 생각하셨으면 좋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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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채택된 답변
  • 정말 맘고생 심하셨겠네요..

    전 인연이 있다고 생각합니다.

    어떻게, 언제, 어디서 우연히 인연은 생길 거에요.

    그러니까 힘내시길🙏

  • 마음 접었다니 다행입니다. 더 이상 이런 사람 만나지 마세요. 진정 나를 사랑하고 나의 마음을 편안하게 해주는 그런 사람 만나세요. 그래야 사는 맛도 있지 않을까요?

  • 어머 ㅠㅠㅠ 고생하셨겠네요 ㅠㅠㅠ

    인연이라는게 기다리다 보면 곧 옵니다 ㅠㅠ

    그런사람 잊고 새사람 찾아보세요 !!! 좋은 사람

    있습니다 !

  • 얼마나 힘들었을까요.. 저 또한 결혼을 생각했던 전남자친구와 욕설,바람으로 7년 연애 후 결국 헤어졌어요…!! 

    사람이 인연은 우연찬게 들어오기보단 제가 만들어 나가는것 같아요

    제가 너무 좋아해서 헤어질까봐 하는 불안감으로 연애를 했었는데요 전남자친구는 아직 인생을 즐기고 싶어 하는것 같더라구요 그래서 하나씩 포기하다보니 지쳐서 마지막으로 3번의 기회를 주었는데 그마저도 무시당하였나 봐요 그러다 보니 한없이 자존감이 떨어지고 지난시간이 너무 아까웠었거든요..

    그렇지만 그만큼 사람을 판단하는 시각이 달라졌달까요 시간이 지나니 내가 왜 이런취급 받으며까지 만나야할 가치가 있는 사람일까? 이런생각이 들더라구요 내 그릇을 감당하지 못하는 사람이구나 하구요ㅎㅎ

    사랑 하는 연애 말고 사랑 받는 연애하세요 세상은 넓고 사람은 많아요 작성자님도 소중한 사람인걸요 자신감 잃지말고 새로운 사랑에 도전해보아요☺️

  • 당신의 선택을 존중합니다 착잡한 마음이 드는 것은 이해는 가지만 이미 결정이 난 상황이면 그러한 마음따위도 지워버리는 것이 좋지 않을까요 그리고 지금 필요하다고 생각되는 것은 전화기에 저장되어 있는 지인들을 만나고 새로운 취미활동을 하면서 모임 같은 것을 나가서 새로운 사람을 만나는 것이 좋을 듯 하네요 옛말에 새술은 새부대에 라는(?) 말이 있듯이 모든 것을 새롭게 움직여 보세요

  • 아무래도 오랜 기간 사귀다가 헤어지게 되면

    어떤 이유로 헤어지셨든지 간에 마음에 상처가 되고

    어려움이 되는 것이 사실이기는 합니다.

    이를 잘 회복하고 더 좋은 분 만나시기를 바랍니다.

  • 지인과 부모님이 말릴 정도면 이미 객관적으로도 끝내는 게 맞았던 연애입니다

    여자친구가 있는데 헌팅이나 클럽을 가면서 친구 핑계를 대는 건

    명백한 회피이자 가스라이팅이예요

    신뢰가 깨진 사람과의 결혼은 지옥이었을 테니 본인의 선택을 빋으세요

    5년이란 시간이 아깝고 찾잡하겠지만, 앞으로 더 가치 있는 사람을 만나기 위한

    액땜이라 생각하며 훞훞 털어내시길 바랍니다

  • 좀더 더 더 빨리 폐기 처분 했어야 하는데 여지 껏 질질질~~ 끌고 오다 결혼도 못 하고 시간 낭비만 했네요?? 주변에. 여 사친~/ 남 사친~ 운운 하며 쉴드 치며 노가다 까고 싸 잿기며 놀아나는. 발정난 년놈들이. 수루룩 깔려 있음.. 섹파가. 여사친 으로. 둔갑 되고. 걸레가. 여친으로. 둔갑 되는. 세상입니다! 세상 아주 더럽게 사는 종자들 많아요...

  • 잘 헤어졌습니다.

    결혼한다고 달라지지 않습니다

    님이 더 스트레스 받을꺼예요

    여자친구가 싫어하는 행동은 안할려고 해야지 

    이 핑계 저핑계 답 없습니다 

    주위에서 말릴땐 이유가 있을 껍니다

    좋은 남자는 널리고 널렸습니다 

    끌려 다니지 마세요

    꼭 다른 좋은 인연을 만날꺼예요

    걸러야 할 남자 중 친구따라 강남 가는 사람 친구 핑계 대고 여자 만나는사람 꼭 걸러요 

    결혼하고 피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