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신성현 의사입니다.
머리카락이 많이 빠진다면 탈모를 의심할 수 있지만, 유전적 요인, 노화, 호르몬 변화, 스트레스 등으로 인한 일시적인 머리카락 손실인지 확인하기 어려울 때가 많습니다. 탈모의 조기 진단과 조기 치료는 치료 효과를 높이고 치료 비용을 절감할 수 있으므로 중요합니다. 이를 위해 자가 진단법으로 모발 상태를 주의 깊게 관찰하는 것이 필요합니다.
만약 아래의 5가지 이상의 증상이 해당된다면 탈모를 의심할 수 있으며, 정확한 진단을 위해 병원을 찾아가는 것이 좋습니다.
이마가 점점 넓어지는 느낌이 든다.
머리카락이 가늘고 힘없어 보인다.
하루에 100개 이상의 머리카락이 떨어진다.
비듬이 늘어나거나 두피가 가렵다.
머리카락이 가늘고 부드러워졌다.
두피를 누르면 가벼운 통증을 느낀다.
앞머리와 뒷머리의 머리카락 굵기 차이가 크다.
몸의 털이 갑자기 두꺼워졌다.
이마와 정수리 부분이 유난히 번들거린다.
두피의 피지량이 갑자기 늘어난 것 같다.
또한, 유전성 탈모와 스트레스성 탈모를 구분할 수 있는 몇 가지 특징이 있습니다. 유전성 탈모는 서서히 진행되고 가족 중에 탈모가 있는 경우가 많으며, 이마가 넓어지는 형태로 나타날 수 있습니다. 반면에, 스트레스성 탈모는 최근 6개월 내에 갑자기 머리카락이 빠지는 형태로 나타나며, 스트레스나 과도한 다이어트, 과로, 큰 수술 등이 있었을 때 주로 발생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