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료상담

장시간 서있다가 발바닥에 커다란 물집이 생겼어요

성별

여성

나이대

30대

최근 며칠동안(약 5일) 하루 12시간 이상 서 있었는데 발바닥에 물집이 생겼습니다

정확히는 발꿈치쪽인데 발꿈치 사이드쪽에 물집이 생겼어요

지름이 1cm 정도 되는 큰 물집인데 어떻게 해야하나요? 병원에 가야하나요?

2개의 답변이 있어요!

  • 안녕하세요.

    물집이 크다면 억지로 터뜨리지 말고 그대로 두어 자연스럽게 흡수되도록 하는 것이 피부 재생에 가장 좋습니다.

    터진 부위로 세균이 들어가 염증이 생길 수 있으니 깨끗한 거즈를 덧대고 직접적인 자극을 피하며 푹 쉬어주세요.

    혹시 통증이 너무 심해 터뜨려야 한다면 소독된 바늘로 물만 살짝 빼내되 껍질은 보호막 역할을 하니 절대 떼어내지 마세요.

    상처 부위를 청결하게 유지하며 며칠간은 발에 무리가 가는 활동을 삼가시는 것이 빠른 회복에 큰 도움이 됩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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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채택된 답변
  • 안녕하세요. 임계홍 의사입니다.

    장시간 서서 근무하시느라 고생이 많으셨을 텐데, 발바닥에 큰 물집까지 생겨 통증과 불편함이 크시겠습니다. 1cm 정도의 큰 물집은 내부 압력으로 인해 통증을 유발할 수 있으므로 주의 깊은 관리가 필요합니다.

    물집 관리와 대처 방법에 대해 안내해 드립니다.

    • 물집을 억지로 터뜨리지 않는 것이 좋습니다. 물집은 피부의 자연스러운 보호막 역할을 하며, 터뜨릴 경우 세균 감염의 위험이 커집니다.

    • 자연스럽게 흡수되도록 두는 것이 가장 좋으나, 크기가 커서 통증이 심하다면 깨끗하게 소독된 바늘로 물집의 가장자리를 살짝 찔러 진물을 빼내는 방법이 있습니다. 단, 이때 물집의 윗부분인 피부 껍질은 절대 제거하지 말고 그대로 두어 상처를 보호해야 합니다.

    • 진물을 뺀 후에는 감염 예방을 위해 소독을 하고, 항생제 연고를 바른 뒤 밴드나 거즈로 부드럽게 감싸 외부 마찰로부터 보호하십시오.

    • 만약 물집 주변이 점점 붉게 부어오르거나, 뜨거운 열감이 느껴지거나, 고름이 나오는 등 이차 감염의 징후가 보인다면 즉시 피부과를 방문해야 합니다.

    • 특히 당뇨 등의 기저 질환이 있거나 상처 회복이 더딘 경우에는 자가 처치보다는 병원에서 안전하게 치료받는 것을 권장합니다.

    현재는 물집 부위가 더 이상 자극받지 않도록 푹신한 신발을 신고, 당분간 서 있는 시간을 최소화하며 휴식을 취하는 것이 중요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