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매를 같이 공부시키기가 힘드네요~

7살 5살 남매를 키우고있는데 7살 이제 수학이나 한글 집에서 잠깐씩 가르키고싶은데 둘째가 자꾸 자기도 한글가르쳐달라고 떼를써서 같이 가르치기가 어렵네요! 남편한테 도와달라고해도 저한테만 둘다 와서 어떻게 같이 공부를 도와줘야할지..

5개의 답변이 있어요!

  • 안녕하세요. 이세리 초등학교 교사입니다.

    7살 먼저 공부하고 5살은 따로 그림책이나 놀이를 하도록 시간을 나누세요.

    둘째도 참여할 수 있는 쉬운 한글 게임(예: 알파벳 카드 맞추기)을 준비해 공동 활동으로 하면 떼도 줄어듭니다.

    남편에게 구체적인 역할(예: "5살이랑 그림책 읽어줘, 10분만")을 부탁하면 혼자 고민하지 않아도 됩니다.

    공부 시간은 10분으로 짧게 하고, 둘째가 기다리면 "다음엔 네 시간"이라고 약속해 주면 기다림을 배웁니다. 매일 10분씩 남매 각각 공부시간을 만들면 둘 다 만족하고 혼란도 줄어듭니다.

  • 안녕하세요. 천지연 어린이집 원장입니다.

    둘째 아이도 5살 이라면

    한글 학습을 진행해 주는 것이 필요로 하겠습니다.

    첫째 아이. 둘째 아이 모두 한글 학습을 힘들지 않고 가르칠 수 있는 방법은

    놀이 및 게임 형식으로 학습을 진행해 보는 것 입니다.

  • 안녕하세요. 보육교사입니다.

    글을 읽어보니 남매들 지도를 어머니만

    현재 하고 계시는 거 같아서..힘드실거라 생각들어요~

    아이두명이 동시에 말하는 상황이면 더욱 그러실거세요

    일단은 각자 맞는 내용으로 따로 지도해 보시는 걸

    추천 드리고 싶구요

    7살 아이에겐 그 수준의 수학·한글을 가르치고

    5살 아이는 그 옆에서 한글 낱자 놀이나

    간단 그림 글자 만들기 같은 맞는 활동을 하게 해주세요~

    아이들에게 중간중간 함께 칭찬해 주시는것도 중요하며

    때로는 5살 아이에게

    "나중에 형님이 되니까 같이 배우는 거야!" 라고 말하며

    참여 할 수 있는 마음을 주시고

    가끔은 첫째아이가 동생을 먼저 잠깐 가르쳐주는 시간을 가져보시는 것도 좋을 거 같습니다.

    또 공부 후에는 아이들에게 간단한 보상을 주셔도 좋아요~

    아이들이 둘다 좋아하는 간단한 놀이나

    간식 시간을 함께 주시면서

    아이가 공부 끝나고 조금이라도 힐링을 얻을 수 있도록

    그런 시간도 마련해 주시면 어떨까 싶습니다.

    조금이나마 도움되셨길 바랄게요 :)

  • 안녕하세요. 김선민 초등학교 교사입니다.

    둘째는 공부 자체보다 '나도 함꼐 하고 싶다'는 마음이 큰 경우가 많습니다. 첫째 공부 시간에 둘째에게는 스티커북, 색칠, 자기 이름 따라쓰기처럼 '내 공부'를 따로 주면 훨씬 덜 방해합니다. 짧게라도 둘째 자쳬를 꼭 만들어주고, 첫째와 1대1 시간도 따로 확보하면 서로 경쟁심이 줄어드는 경우가 많습니다.

  • 안녕하세요. 안민지 유치원 교사입니다.

    5살이면 형아/누나가 하는 건 다 같이 하고 싶은 시기라 둘째 반응이 너무 자연스러운 거랍니다. 특히 엄마랑 공부하는 시간이 특별한 관심 시간처럼 느껴져서 더 끼고 싶어하기도 하고요.

    이럴 땐 완전히 따로 떼어놓기보다 같이 앉되 수준만 다르게 가는 게 현실적으로 조금 편하더라고요. 예를 들면 첫째는 한글·수학 문제를 하고, 둘째는 옆에서 색칠·선긋기·한글 스티커 같은 공부 중이라는 느낌 나는 걸 주는 거예요. 아이들은 진짜 공부 내용보다 같이 참여한다는 느낌에 만족하는 경우가 많거든요.

    실제로 선긋기나 색칠이 5세 수준에 중요하기도 하고요^^

    무엇보다 집공부는 오래 하는 것보다 분위기 안 깨지는 게 더 중요한 것 같아요.

    7살·5살 모두 엄마 손길이 많이 필요한 시기라 혼자 다 감당하려면 너무 힘든 게 정상이에요 ㅠㅠ 너무 완벽하게 하려고 안 하셔도 괜찮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