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살 내성적인 아이인데 얼굴에 상처가 나서왔어요 대처방법
유치원에서는 선생님이 물어봐도 왜그런지몰랐다고했는데 집에와서 씻기다가 한번더물어보니 아 생각났다 하더니 oo이 계단내려가다 실수로내얼굴하고 이마를 쳐서 상처가났어 라고 얘기를 해주네요 다음날가서 선생님께전달드리고 상대아이에게 사과를받아야할지 그냥 안하고넘어가는게맞는건지 조언부탁드립니다
안녕하세요. 천지연 어린이집 원장입니다.
원에서 생활을 하면서 아이의 특이사항 및 아이의 행동.태도.학습.친구관계 등은 담임 선생님이 유심히 잘 관찰 하여야
하고 아이의 사고 및 안전에 대해 문제가 생겼다 라면 잊지 않고 부모님에게 전달을 해야 함이 맞습니다.
그리고, 아이게 상처에 대해 물어봤는데 처음에 몰랐다 라고 답한 이유는 아마도 크게 혼날 것이 라는 생각에
무서움과 두려움.불안함으로 인해서 모르겠다 라고 답을 했던 부분이 클 것 같습니다.
하지만 재차 물어보니 이제야 생각 났다 라고 말한 이유는 어느 정도 마음의 안정감이 생겼기 때문 입니다.
아이는 편안함과 안정감을 가질 때 자신의 의견.생각.감정을 전달 하는 부분이 크다 랍니다.
아이의 다친 부분은 담임선생님께 전달을 하고, 아이를 다치게 한 친구의 행동지도를 부탁 드려보는 것이 좋겠습니다.
1명 평가아이의 말에 귀 기울이되 , 차분하게 사실 확인을 하는 것이 좋습니다.
사과를 요구하기보다는 상황을 공유하는 방식으로 접근하여 협력하는 태도를 가지는 것이 효과적입니다.
'그때 놀랐겠다. 혹시 무서웠어?' 등 아이의 감정 표현을 도와줍니다.
사과 여부보다 관계 회복이 더 중요할 수도 있습니다.
다만 담임선생님과 상황을 공유하는 것은 꼭 필요합니다.
안녕하세요.
일단은 먼저 선생님께 상황을 설명하고 사실 확인을 먼저 말씀드리는 게 좋을 것 같아요. 그 앞뒤 상황이나 전후 맥락을 일단은 들어봐야 할 것 같구요. 그 상황이나 맥락을 고려하더라도 일단은 맞은 부분이니까, 상대 보호자님에게 전달하고 직접적인 사과는 아니더라도 최대한 주의해달라는 메시지는 전달해달라고 하심이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