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생아가 배변을 3일째 안보고있습니다.

신생아가 원래 이전 분유먹을땐 규칙적으로 하루3번정도 보다가 최근 토를 너무많이해서 병원권유로 센서티브제품으로 분유를 변경했는데 변도 좀 꾸떡해지고 하루1번으로 줄더니 지금은 3일째 변을 못보는데 좀더 지켜봐도될까요?

수유량이나 컨디샨은 크게나빠보이진않아오

2개의 답변이 있어요!

  • 안녕하세요, 신생아가 3일째 변을 보지 못해서 많이 걱정되시겠습니다.

    그러나 아이의 수유량과 컨디션이 나쁘지 않다면 현재로서는 조금 더 지켜보셔도 괜찮습니다. 센서티브 분유로 변경한 후 변이 꾸덕해지고 횟수가 줄어드는 것은 소화가 잘 되도록 단백질을 미리 분해해 놓은 특수 분유의 자연스러운 특성일 수 있겠습니다.

    체내로 흡수되는 영양분의 양이 많아지게 되면 밖으로 배출될 변의 양 자체가 줄어드니 배변 간격이 길어지기 때문이랍니다. 아이가 평소처럼 잘 먹고 배가 빵빵하게 팽창하거나 심하게 보채지 않는다면 보통 5일에서 길게는 일주일까지도 정상 범주로 봅니다.

    허나 아이가 힘들어한다면 배꼽 주위를 시계방향으로 쓸어주는 장 맛사지를 해주시거나, 누운 상태에서 자전거 타기 하듯 다리를 움직여서 장운동을 도와주시면 좋겠습니다. 수분이 부족해도 변이 단단해질 수 있으니, 하루 총 수유량이 충분한지도 점검해 주시길 바랍니다.

    만약에 5일 이상 배변을 못 하거나, 아이가 자지러지게 울고, 구토를 동반하며 배가 딱딱해진다면 바로 소아청소년과 진단을 받으셔야 합니다.

    잦은 토를 줄이기 위해서 분유를 바꾸신 뒤 장이 새로운 환경에 적응하는 과정이니 너무 염려마시어, 아이의 상태를 잘 체크해주셨으면 좋겠습니다. 아이의 건강한 성장을 응원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 분유를 바꾼 뒤 아기의 배변 횟수가 줄어들면 걱정이 많이 되는데요,

    분유를 변경한 후 3일 정도 변을 보지 않는 경우는 있을 수 있고, 수유량과 컨디션이 좋다면 하루 정도 더 지켜보는 것이 좋습니다. 다만 변비가 심해지거나 다른 증상이 동반된다면 소아과 진료를 받아보는 것이 좋습니다.

    센서티브 분유는 일반 분유와 성분 구성이 조금 달라 장운동과 변 상태가 변할 수 있는데요, 일부 아기들은 배변 횟수가 줄거나 변이 조금 더 단단해질 수 있습니다. 하지만 배에 힘을 많이 줘도 변이 안나오거나, 배가 단단하게 팽창하고 심하게 보채는 경우, 수유량이 줄거나 구토가 심해지는 경우, 혈변을 보는 경우에는 바로 진료를 받아보는 것이 좋습니다.

    현재처럼 수유량이 유지되고, 아기가 잘 먹고 잘 자며 복부팽만이나 보채는 증상이 없다면 배를 시계 방향으로 부드럽게 마사지 해주거나 다리를 자전거 타듯 움직여 장운동을 도와주는 것이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즉, 현재 아기의 컨디션과 수유량이 정상이라면 조금 더 관찰해볼 수 있지만, 배가 심하게 불러오거나 보채고, 구토하고, 수유량이 감소한다면 즉시 진료를 받는 것이 좋습니다. 분유 변경 후 일시적으로 나타나는 변화일 가능성도 있으니, 아기의 전반적인 상태를 함께 살펴보면서 관리해주시길 바라며, 아기의 건강한 성장을 응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