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수출도 잘 된다고 하던데 환율이 오르는 이유는 무엇인가요?

아무리 미국과 이란의 전쟁이 끝나지 않았다고는 하지만 우리나라가 흑자 전환하면 그래도 환율이 조금은 안정될 거라 생각했는데 환율이 계속 치솟는 이유가 무엇인가요?

5개의 답변이 있어요!

  • 안녕하세요. 배현홍 경제전문가입니다.

    우선 말씀하신것처럼 경상수지는 매년 사상최대 흑자이며 올해 6월도 사상최대입니다

    그런데 근본적으로 경상수지 흑자가 환율을 추세로 하락을 못시키는것은 과거 코로나 이전을 보게되면 한국은 경상수지로 벌어들이는 달러흑자를 국내로 제조설비 즉 CAPA를 투자하는 형태로 진행됬습니다 그러다보니 벌어들이는 달러를 원화로 환전하여 이를 재원으로 투자한것입니다

    그러나 코로나이후 한국은 GDP에서 국내 직접투자는 마이너스 성장이나 보합권으로 가장 성장기여도가 낮았으며 이말은 주요 대기업들이 벌어들인 달러를 국내가 아니라 해외 특히 최근 대미투자를 사상최대로 투자하면서 이 달러를 국내로 유입이 아니라 달러를 그대로 해외에 두거나 환전하지 않고 해외 투자용도로 쓴게 문제가 된것입니다 그러면서 코로나 이후 기관과 개인들의 해외 직접투자가 사상최대로 증가하면서 경상수지와 맞먹는 규모로 유출이되면서 한국은 대외 순매국가가 아니라 1조달러가 넘는 대외순자산이 된게 결국 환율의 상승의 원인이 된것입니다

    그러면서 올해는 작년 11월부터 외국인들이 국내 증시가 유례없이 글로벌 압도적 1등 수익률을 보이면서 그과정동안 200조가 넘는 주식을 매도하면서 환율이 지속적으로 오른 계기가 된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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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녕하세요. 전중진 경제전문가입니다.

    외인들의 주식매도 자금이 달러로 환전되어

    계속 빠져나가며 상대적으로 달러에 비하여

    원화의 발행량이 많은 등 이에 따라서

    환율이 치솟는 것으로 보입니다.

  • 안녕하세요. 이대길 경제전문가입니다.

    미 연준의 고금리 장기화 기조로 인한 글로벌 달러 강세 압력이 워낙 강력한 데다 중동 지역의 지정학적 리스크 장기화로 안전 자산인 달러화에 대한 수요가 쏠리고 있기 때문이며 이에 더해 최근 인공지능 투자 과열 의구심으로 국내 증시에서 외국인 투자자들이 대규모 주식 매도 후 달러로 환전해 빠져나가는 역대급 셀코리아 수급 불균형이 발생했고 한국 경제의 높은 대외 의존도와 수입 에너지 비용 부담 우려까지 겹치면서 수출 개선 효과가 상쇄되어 원화 가치 하락과 환율 상승을 부추기고 있습니다

  • 안녕하세요. 박호현 경제전문가입니다.

    수출이 잘 된다고 해서 환율이 바로 안정되는 것은 아닙니다. 환율은 수출입흑자만 보는 것이 아니라 달러 수요와 공급, 외국인 자금 흐름, 미국 금리 전망, 지정학적 불안까지 함께 반영되기 때문입니다. 우리나라가 흑자를 내면 원화 강세 요인이 되는 것은 맞지만 그보다 달러를 사려는 수요가 더 크면 원달러 환율은 계속 오를 수 있습니다.

    최근에는 반도체 수출이 좋아지면서 무역수지는 개선되고 있지만한편으로 외국인들이 국내 주식에서 차익실현을 하거나 국내 투자자들이 해외 주식과 달러 자산으로 돈을 보내는 흐름도 강합니다. 이런 경우 수출로 달러가 들어와도 금융시장에서 빠져나가는 달러 수요가 더 크게 보일 수 있습니다. 여기에 미국 금리가 쉽게 내려가지 않을 것이라는 전망이나 중동 불안 같은 이슈가 생기면 안전자산인 달러 선호가 강해져 원화가 약해질 수 있습니다.

    결국 지금 환율 상승은 우리나라 수출 증가 영향보다 달러 선호와 자금 이동, 외국인 수급의 영향이 더 큰 경우로 보는 것 맞을 것 같습니다. 앞으로 흑자가 계속 쌓이고 외국인 매도가 진정되면 환율 안정 요인이 생길 수 있지만 단기간에는 국제 정세와 미국 금리 흐름에 따라 변동성이 이어질 가능성이 높아보입니다. 참고가 되셨기를 바랍니다.

  • 안녕하세요. 박경영 경제전문가입니다.

    수출이 잘되면 원화에 긍정적인 건 맞지만, 환율은 수출만으로 결정되지는 않습니다.

    요즘 환율이 오르는 건 수출 부진 때문이라기보다 달러 자체가 강하고, 미국 금리 인상 기대, 중동 리스크, 외국인 자금 유출, 해외투자 증가 같은 요인이 더 크게 작용하기 때문으로 보입니다.

    또 수출로 달러를 벌어도 그 돈이 바로 국내로 들어와 원화로 바뀌지 않으면 환율 안정 효과가 제한적일 수 있습니다. 그래서 무역흑자라고 해서 환율이 바로 내려간다고 보기는 어렵습니다.

    정리하면 수출은 좋지만, 지금은 글로벌 금융시장 불안과 달러 강세가 더 큰 변수라 환율이 높게 유지되는 상황으로 보는 게 맞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