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하
  • 토픽

  • 스파링

  • 잉크

  • 미션


고민상담

매끈한악어12

매끈한악어12

회사 생활 적응이 안되서요... 너무 힘들고 신기해서 질문해봅니다

저는 직급도 없는 계약직 직원이고요..회사 생활 적응이 안되서요... 한층애서 근무하는데 사람 굉장히 많습니다 사무실이고 다 힙치면 한층에 약 90명 정도 있는것 같아요.. 저는 사람들 인사하고 다니는거 별로 안좋아 합니다 상대방이 불편해 할까봐... 몇번은 회사 상대방 사람이 초반에 인사해서 하시더니 이제는 제가 인사하니 무시하고 고개도 돌리더라고요... 전 그냥 외주업체 통해서 온사람이라.. 일도 많이없어서 중간에 졸기도 해서 제가 살짝졸았더나 직원3명이 절 쳐다보면서 한숨쉬면서 칫 참나 엄청크게 이러고... 웹서핑 하니 사람들이 저에 대해서 엄청 말했나봅니다.. 뭘 보고 있는지 제 뒤에서 다 들리게 말하고..

모니터가 두개여서 한쪽 모니터로는 공부도 하고 그랬더니 여기 회사 임직원 들이 쟤또 공부하네... 이상한애네... 소문

쫙 낫습니다.. ㅜㅜ

젊은 연령대 남녀 있는 회사가 굉장히 긴장이 되기도 합니다.. 당연히 미인도 있고요... 이런곳은 처음이라.. 다들 인사하셔 가지고 저도 인사를 해야할 것 같아서 하는데 제가 할땐 안받아 주시더라고요.. 퇴근할땐 어떤 아저씨 저를 한심한 눈으로 보면서 어 공부열심히 하고 이러면서 가더라고요 ..

나가야 하는 타이밍인건지...

그리고 절 관리하는 관리자는 별말씀은 없었습니다..

건너편에 계시고.. 여태까지 (전 외주라 직급 x)

임직원 분들은 제가 인사해도 안받아 주시더라고요..

이미 이상한 사람으로 찍혀서 망한건지...

초반 몇일만 서로 인사하다가 현재 약 15일 정도 입니다..

여가 버텨야 하나요? 일은 굉장히 쉽고 별로 없습니다..

근데 너무 무섭네요... 적응하기가....

2개의 답변이 있어요!

  • 매일고무적인삼겹살

    매일고무적인삼겹살

    아무래도 외주 신분으로 계시다보니 주변 시선이 더 따갑게 느껴질수도 있겠네요 사실 15일이면 아직 분위기 파악하는 단계인데 이미지가 조금 꼬인것 같아 마음이 안좋으시겠습니다 일은 편해도 눈치보이는게 제일 힘든법인데 차라리 지금부터라도 웹서핑이나 개인공부보다는 업무 관련 자료를 보는척이라도 하면서 조금 조심하는게 어떨까싶습니다 관리자가 별말없다면 당장 그만두기보다 한달정도는 좀더 버텨보면서 상황을 지켜보는것도 나쁘지않은 선택인것 같습니다.

  • 회사에서 적응하기 힘들고 낯설게 느껴지는 상황 정말 어렵고 속상하겠어요. 특히 많은 사람이 모인 곳에서 소외감을 느끼고, 인사가 받아들여지지 않거나 직원들의 시선과 말들이 부담스럽다면 더욱 마음이 무거울 수밖에 없죠. 이런 환경에서는 누구나 불안해질 수 있으니, 자신을 너무 탓하지 말고 천천히 적응해 가는 과정을 가지셨으면 합니다.

    일단 인사가 일방적으로 받아들여지지 않는 것 같아도, 처음에는 시간이 걸린다는 점을 기억해 주세요. 회사 내 인간관계는 소소한 대화나 작은 행동들이 쌓여 신뢰로 이어지니, 당장 큰 변화를 기대하기보다는 편하게 웃으며 가볍게 인사하는 정도부터 천천히 시도해 보시는 게 좋습니다. 그리고 혼자서 긴장하거나 무리하게 밝은 모습을 보여주려 애쓰기보다는, 자신에게 맞는 방법으로 마음을 조금씩 열어 가면서 상황을 조금씩 이해하고 주변도 살펴보세요.

    또한, 일은 힘들지 않다고 하셨지만 무관심이나 소문이 걱정된다면, 혹시나 관리자나 신뢰할 만한 동료와 한두 차례 이야기를 나누어 보시는 것도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자신을 이해해주고 도와줄 수 있는 소수라도 있으면 마음이 한결 가벼워지니 말이죠. 외주 직원으로서 위치가 애매할 수 있지만, 너무 힘들다면 자신을 위해 도움이 될 만한 상담이나 지원 프로그램을 찾아보는 것도 좋겠습니다. 질문자님께서 느끼는 불안이 자연스러운 감정임을 이해하며, 천천히 자신만의 페이스로 적응하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