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씀하신 증상은 부동수전 상부 패킹 노후나 내부 부품 손상일 가능성이 높고, 겨울 동파가 아니어도 충분히 생길 수 있습니다. 수도를 잠갔는데도 윗부분으로 조금씩 새면, 보통은 내부 고무패킹, 카트리지/밸브부, 또는 연결부가 헐거워졌거나 마모된 경우가 많습니다.
<가능한 원인>
상부 고무패킹이 닳거나 변형된 경우입니다.
내부 스프링이나 밸브가 제대로 복원되지 않아 잠가도 완전히 차단이 안 되는 경우입니다.
겨울에 일부가 얼었다가 미세 균열이 생겨 봄·여름에 누수로 드러나는 경우도 있습니다.
땅속 배관이나 부동전 본체 연결부가 손상된 경우에는 상부에서 보이는 것처럼 물이 새기도 합니다.
<먼저 해볼 수 있는 방법>
수도 계량기나 부동수전 전단 밸브를 완전히 잠그고, 상부를 분해해 고무패킹 상태를 확인합니다.
상부 나사와 육각너트를 풀 수 있는 구조라면, 패킹을 교체하거나 내부 이물질을 청소해 보세요.
잠근 뒤에도 계속 새면, 부품 청소보다 부품 교체가 더 현실적일 수 있습니다.
물이 계속 흐르거나 계량기가 돌아가면 매립부 누수 가능성이 있어 빨리 점검받는 게 좋습니다.
<교체가 필요한 경우>
아래 중 하나면 통째 교체를 생각하는 편이 안전합니다.
상부 패킹 교체 후에도 누수가 계속될 때입니다.
본체가 오래됐거나 부식, 균열이 보일 때입니다.
땅속 매립부에서 누수 소리나 계량기 회전이 확인될 때입니다.
<비용 범위>
부동수전 교체 비용은 현장 조건에 따라 차이가 큰데, 보통 간단한 패킹·부속 수리보다 통째 교체가 더 비싸고, 매립부 굴착이 필요하면 비용이 올라갑니다 . 공개된 사례들을 보면, 상부 부속 수리 수준은 비교적 저렴한 편이고, 부동전 통째 교체는 자재비·공임 포함으로 수만 원대부터, 굴착이 크면 더 올라갈 수 있습니다 . 정확한 금액은 설치 깊이, 배관 상태, 굴착 필요 여부에 따라 달라집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