육아
다시봐도놀라운제육볶음
시댁에서 같이 다모여 밥안먹으려는 7살아이
시댁에서 제 첫째아들이 첫아이여서 아버님도 어머님도 관심이암청 많으셨어요
그리고 형님도 아이를 이뻐해주셔서
잘생겼다 멋지다 자주이야기해주시구요
현재 7살인데 7살되고부터
시댁에서 다같이밥먹을때면 아이가 부끄럽다고 자리릉 피하거나 안먹으려고 해요 그럼 또 아버님 어머님은 일부러
에이 됐다 먹지마라 그럼 과자못먹는다~ 등등 이렇게 말씀하세요 아이는 그 관심이 싫은건지 ,,,며느리로서 그상황이 너무불편하네요 (저희시부모님 좋으신분들입니당)
6개의 답변이 있어요!
안녕하세요. 이미영 초등학교 교사입니다.
7살 아이는 주변의 관심이 부담스럽거나 부끄러워 식사 자리를 피할 수 있습니다. 특히 외모에 대한 칭찬이나 식사 권유가 반복되면 시선을 의식할 수 있습니다. 아이에게 왜 불편한지 조용히 물어보시고, 시부모님께도 식사할 때는 관심을 조금 줄여달라고 부드럽게 부탁해 보세요. 과자를 못 먹는다는 식의 압박보다는 아이가 편안하게 식사하도록 기다려주는 것이 좋습니다.
채택 보상으로 468베리 받았어요.
채택된 답변안녕하세요. 이수정 보육교사입니다.
일단 시부모님과의 일이기 때문에 직접 참견을 하시게 되면 불편한 사이가 될 수 있습니다. 남편에게 시부모님이 아이에게 너무 격한 감정 표현을 하지 않도록 중재를 요청하심이 어떨까 싶습니다. 지금 아이는 7세가 되면 자의식이 매우 커지면서 관심표현을 하는 것에 부담을 느끼고 있는 것이라 보입니다.
또한 시부모님댁에 가기 전에 아이에게 "할머니가 너를 너무 좋아하셔서 그러는데 너무 피하려고만 하지마, 부담스러운 건 아는데 할머니의 애정 표현이니깐^^", "그리고 반응을 어떻게 해야 할지 모르면 그냥 감사합니다 라고 하면되"라고 사전에 말을 해주시면 도움이 됩니다.
안녕하세요.
7살이라면, 주변의 관심과 칭찬이 부담스럽거나 부끄러워서 오히려 자리를 피할 수 있습니다.
아이가 싫어하는 기색을 보이면 억지로 먹이거나 놀리기보다 잠시 편하게 두시는 것이 좋겠습니다.
시부모님이 좋은 분들이셔도 아이가 느끼는 부담은 다를 수 있습니다.
너무 마음을 쓰지 마시고 아이의 마음을 먼저 살펴주시기 바랍니다.
안녕하세요. 김선민 초등학교 교사입니다.
아이가 관심을 많이 받는 것이 부끄럽거나 부담스러울수도 있습니다. 억지로 먹게 하기보다는 편안해질 때까지 기다려주면 좋겠습니다. 시부모님께도 아이가 낯가리는 시기인것 같다고 부드럽게 말씀드리고 아이가 스스로 식사 자리에 참여할 수 있도록 기다려 주시면 좋겠습니다.
안녕하세요. 어린이집 원장입니다.
7살이 되면 사회성이 부쩍 늘어 나면서 자의식이 급격하게 발달합니다.
어린들의 시선과 관심이 한꺼번에 쏠리는 상황 자체가 부담스럽고 부끄러운 일로 받아 들이게 됩니다.
시부모님이 싫어 서가 아니라 주목 받는 상황이 쑥스럽고 어색 한겁니다.
시댁 가기 전에 아이의 마음을 공감해 주면서 편안하게 만들어 주세요.
그리고 식사 자리에서는 부모가 자연스럽게 방패막이가 되어 주세요. 관심이 아이에게 쏠릴때는 자연스럽게 화제를 돌려주고, 아이 대신 편을 들어 주는 게 좋겠습니다.
안녕하세요. 보육교사입니다.
아이고.. 아이가 아직 시부모님을 많이 어려워 하는군요~
아무래도 시부모님이신 할아버지 할머니 입장에서는 손주라고
굉장히 이뻐해 주시고, 아끼시는 마음이 드실 거 같은데..
막상 아이는 친할아버지 친할머니를 불편해하고 같이 함께하지
않으려는 모습들을 보이니 당연히 여러모로 신경이 쓰이실 거 같아요
또 작성자분은 며느리로서 괜히 중간에서 눈치가 많이 보이고
시부모님한테 자연스럽게 죄송한마음도 드실 거 같구요~
사실, 아이의 입장에서는 어느정도 아이도 인지가 생기는 부분이고
또 부끄러움이 많아지는 시기이가 보니까, 아이의 성향에 따라서
어른들하고 함께하는 자리가 많이 부담스러울 수 있는 부분이긴 합니다
아이들이라고 해서, 모든 어른들이 다 편한 부분이 아니다보니
특정 분들한테는 불편함을 느껴서 피하는 행동을 보이는 거 같아요
특히 또 시부모님의 "에이 됐다 과자 못 먹는다" 같이 이야기를
하셨다고 했는데~ 당연히 그분들은 농담으로 이야기를 하시는 거고
같은 성인 입장에서는 이해가 되고, 아무렇지 않은 부분이기는 하지만
아이들은 또 받아들이는 것이 어른들과 많이 다르기 떄문에
오히려 그런 반응이 더 불편하게 만든 원인이 아닐까 싶네요ㅠㅠ
그래서 일단은 불편해하는 아이에게 억지로 등떠미시기 보다는
일단 불편해할 아이의 마음을 먼저 이해하고 공감해 주시고
할아버지 할머니께서 아이한테 많이 아껴주신다는 것을 평소에
자주 이야기를 해주시면 좋을 거 같아요
예를들면은 "할아버지 할머니가 우리 oo이를 엄청 이뻐하셔"
"oo이 애기때 할머니 할아버지가 이런것도 주신적 있어"
하면서 긍정적인 부분을 평소에 이야기 해주시는 겁니다.
그러다보면 아이도 자연스럽게 시부모님에 대해 긍정적인 인식이
남아 있어져서, 나중에는 달라질수가 있는 부분이거든요~
또 이건 남편분께서 살짝 도와주시면 좋을 거 같은데
남편분이 부모님한테 미리 언급해 주시는게 어떨까 싶어요
"요즘 OO이가 칭찬이나 관심을 받으면 부끄러워 하더라구요"
이렇게 남편분이 한번 이야기를 살짝 해보시면은
시부모님도 눈치를 채고 알아서 스스로 자제하시지 않을까 싶습니다
또 아이랑 방문 전에도 "할아버지 할머니가 OO이가 너무 예뻐서 하시는 말씀이야"
"너무 신경쓰지 말고 맛있게 먹고오자" 라고 미리 이야기를 해주시면서
아이의 마음을 잘 다독여 주시면, 아이도 불편함이 많이 풀릴거라 봅니다
아무쪼록 이런 부분또한 아이가 크면서 자연스럽게 해결되는 부분이나
너무 걱정하지 마시고 잘 지도해 주시길 바랄게요~
제 의견이 조금이나마 도움되셨길 바라겠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