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버터에서 자동 재기동(Auto Restart) 기능은 언제 사용하는 건가요?

인버터 설정을 보면 자동 재기동 기능이 있는 것을 확인했습니다. 순간 정전이나 경미한 이상이 발생한 후 자동으로 다시 운전하는 기능이라고 들었는데, 모든 설비에서 사용하는 것은 아니라고 하더라고요. 어떤 경우에 사용하는 것이 적절한지 궁금합니다. 또한 자동 재기동을 사용할 때 주의해야 할 점도 알고 싶습니다.

3개의 답변이 있어요!

  • 안녕하세요. 최정훈 전기기사입니다.

    인버터의 자동 재기동은 순간적인 정전이나 결함으로 트립이 발생 할 때 수동 복구 없이, 모터를 자동으로 다시 운행시키는 기능입니다. 정수장의 펌프나 환기 팬처럼 사람이 항상 상주하지 않는 무인이나 원격 설비에 많이 쓰이고, 또한 단시간 정지가 공정에 지장을 주지 않는 연속으로 사용되는 공조 부하에도 주로 적용되는 기능입니다.

    그리고 사용하실 때는 정지 상태에 점검 중 기습적인 가동으로 인해서, 혹시 모를 인명 사고를 막기 위해서 반드시 경고판을 배치해야 되죠. 그리고 관성에 회전 중인 모터 보호를 위해서 속도 추적 기능을 활성화해야만 합니다. 그리고 추가적으로 재기동 횟수랑 대기 시간을 제한해야 하는 것도 중요하고 또 컨베이어나 크레인처럼 갑자기 재가동이 위험한 부하에는 절대로 사용하면 안되는것도 중요한점 입니다.

  • 안녕하세요. 김종식 전기기사입니다.

    인버터의 자동 재기동기능은 순간정전이나 일시적인전원이상으로 인버터가 정지했을 때, 조건이 정상으로 돌아오면 사람이 다시 운전 명령을 주지 않아도 자동으로 운전을 재개하도록 하는 기능입니다.

    주로 펌프, 팬, 환기설비, 냉각설비처럼 연속 운전이 중요하고 갑자기 다시 움직여도 사람에게 큰 위험이 없는 설비에 사용합니다. 순간정전이 자주 발생하는 곳이나, 무인 운전 설비처럼 매번 사람이 직접 재기동하기 어려운 경우에도 유용합니다.

    반대로 컨베이어, 프레스, 절단기처럼 작업자가 설비 근처에 있을 수 있거나 갑작스러운 재기동이 사고로 이어질 수 있는 장비에는 신중하게 적용해야 합니다. 전원이 복구되자마자 모터가 예상치 못하게 움직이면 끼임이나 충돌 위험이 생길 수 있기 때문입니다.

    현장에서는 자동 재기동을 사용할 때 재기동 횟수, 대기시간, 재기동 가능한 알람 종류, 비상정지 회로와의 연동을 반드시 확인합니다. 특히 과전류나 지락처럼 실제 고장이 있는 상태에서 계속 재기동하도록 설정하면 설비 손상이 더 커질 수 있으므로, 모든 고장에 자동 재기동을 허용해서는 안 됩니다.

    즉, 자동 재기동은 순간정전 같은 일시적 이상 후 연속 운전이 필요한 설비에 적합하지만, 인명 위험이 있는 설비에서는 안전조건을 먼저 검토해야 하는 기능이라고 이해하면 됩니다.

  • 안녕하세요. 박현민 전기기능사입니다.

    자동 재기동 기능은 순간 정전이나 일시적인 전원 이상이 발생햇을 때 설비를 자동으로 다시 운전하기 위해 사용합니다. 펌프나 송풍기처럼 자동 복구가 필요한 설비에서 많이 활둉합니다. 하지만 컨베이어나 작업자가 직접 접급하는 기계는 예기치 않은 재기동으로 안전사고가 발생할 수 있으므로 신중하게 적용해야 합니다. 현장에서는 설비 특성과 안전 기준을 고려하여 자동 재기동 기능을 설정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