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살 입짧은 아이 반찬으로 뭐해줄까요

활동은 엄청하는데..

배고프다해서 밥 줘도 세번먹으면 끝

배부르다고 그만먹고싶어하는 아들..

무슨 반찬을 해줘야할까요…

잘먹으면 뭐든

해주고싶지만 ㅎㅎ

3개의 답변이 있어요!

  • 저희집 6세 아들의 경우 시장이 반찬이라고 하원길에 놀이터 들러서 무조건 뛰놀게합니다. 그러고 집에 돌어오자마자 바로 목욕 시켜버려요. 그럼 진짜 배가 엄청 고파서 엄청 짜증내거나 간식달라고 난리가 나요. 그때 아들 좋아하는 반찬으로 똭 차려두면 그나마 좀 집중해서 먹더라구요. 저희집 아들은 고기보단 야채를 먹는 녀석이라 낫또에 밥비벼서 크래미나 맛살넣고 김밥 돌돌 말아놓으면 잘 먹습니다. 좋아하는 식재료로 같이 김밥 만들어서 드셔 보세요. 지가 직접 만든거라고 그나마 좀 먹더라구요 🤣 

  • 다진고기와 야채를 잘게 썰어 소금간하여 볶은 다음 아이와 함께 주먹밥을 만들어 아이와 함께 드셔보세요~ 아이가 스스로 만든 주먹밥을 잘 먹더라구요~~~

  • 저희 집도 비슷한 시기가 있었는데, 입 짧은 아이들은 양보다 "한입이라도 맛있게 먹는 것"이 더 중요하더라고요.

    달걀말이, 메추리알 장조림

    소고기 다짐육 넣은 볶음밥

    간장불고기, 떡갈비

    감자채볶음, 감자전

    두부부침이나 두부스테이크

    연어구이, 고등어순살구이

    브로콜리·당근 넣은 계란찜

    김에 밥 싸서 한입 주먹밥

    특히 입 짧은 아이들은 반찬 종류가 많아도 오히려 안 먹는 경우가 많아서, 좋아하는 반찬 2~3가지만 놓고 양을 적게 자주 주는 게 효과가 좋았어요.

    저희 아이는 밥 한 공기보다 주먹밥이나 김밥, 볶음밥처럼 한입에 먹기 편한 메뉴를 훨씬 잘 먹더라고요. 활동량이 많다면 한 끼 양에 너무 스트레스받기보다 우유, 치즈, 바나나, 고구마, 요거트 같은 간식으로 영양을 보충해주는 것도 괜찮습니다.

    그리고 6살이면 한 끼를 적게 먹어도 키와 몸무게가 잘 늘고 활발하게 뛰어논다면 너무 걱정하지 않으셔도 돼요. 아이들마다 위 크기가 달라서, 참새처럼 조금씩 여러 번 먹는 아이도 많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