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희 집도 비슷한 시기가 있었는데, 입 짧은 아이들은 양보다 "한입이라도 맛있게 먹는 것"이 더 중요하더라고요.
달걀말이, 메추리알 장조림
소고기 다짐육 넣은 볶음밥
간장불고기, 떡갈비
감자채볶음, 감자전
두부부침이나 두부스테이크
연어구이, 고등어순살구이
브로콜리·당근 넣은 계란찜
김에 밥 싸서 한입 주먹밥
특히 입 짧은 아이들은 반찬 종류가 많아도 오히려 안 먹는 경우가 많아서, 좋아하는 반찬 2~3가지만 놓고 양을 적게 자주 주는 게 효과가 좋았어요.
저희 아이는 밥 한 공기보다 주먹밥이나 김밥, 볶음밥처럼 한입에 먹기 편한 메뉴를 훨씬 잘 먹더라고요. 활동량이 많다면 한 끼 양에 너무 스트레스받기보다 우유, 치즈, 바나나, 고구마, 요거트 같은 간식으로 영양을 보충해주는 것도 괜찮습니다.
그리고 6살이면 한 끼를 적게 먹어도 키와 몸무게가 잘 늘고 활발하게 뛰어논다면 너무 걱정하지 않으셔도 돼요. 아이들마다 위 크기가 달라서, 참새처럼 조금씩 여러 번 먹는 아이도 많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