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관리
저당 식품을 꾸준히 먹으면 단맛에 대한 의존도가 좀 줄어 들까요?
저당
식품을 꾸준히 먹으면 단맛에
대한 의존도가 좀 줄어 들까요?? 단맛을
완전히
끊기 어려운데 조금씩
줄이는
방법이나 추천간식이 뭐가 잇을까요
1개의 답변이 있어요!
질문 내용 잘 읽어보았습니다.
저당 식품을 꾸준히 드시면
단맛 의존도가 줄어들지 않습니다.
오히려 의존성이 생길 수 있어요.
일부 사람은 대체감미료의 인공적인 단맛에 익숙해지면서 실제로 더 강렬한 단맛을 찾게 되죠.
(결국 설탕이 들어간 빵, 디저트에 손을 대는.. 그런 무모한 상황이 펼쳐질 수 있습니다)
뇌는 단맛을 인식하면 순간 도파민(쾌락 호르몬)이 분비되며, 설탕, 대체감미료든 이 반응은 비슷하게 일어나게 됩니다.
당 섭취량을 줄이기 보다 단맛에 대한 감각 자체를 점진적으로 낮추는 것이 필요합니다. 예로 커피, 요거트에 넣는 감미료의 양을 주 단위로 조금씩 줄이거나, 너무 단 간식 대신 고소하거나 새콤한 맛을 가진 음식으로 입맛을 전환하는 것이 좋습니다.
추천 간식으로는 무가당 그릭요거트, 견과류, 다크초콜릿 90%이상, 알룰로스, 블루베리가 있습니다.
이런 식으로 자연식품에서오는 은은한 단맛에 익숙해지면 뇌의 보상 시스템은 바뀌어서 인공적인 단맛에 의존은 줄어들게 되요.
단맛을 없애는것 보다는
단맛의 기준을 바꾸시는 것이
어떠실까 합니다.
참조가 되셨으면 좋겠습니다.
감사합니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