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크림 이렇게 발라도 상관이 없나요?

아침에 씻고 기초 스킨케어 하고 나가기 전에 무기자차 선크림을 바르는데 오후 2~3시 쯤에 덧 바르는 용으로 유기자차 선크림인 라운드랩 자작나무 수분 선크림을 바르는데 선스틱이 없어서 평소에 유기자차 선크림을 덧 바르는데 평소에 이런 식으로 발라도 괜찮나요?

2개의 답변이 있어요!

  • 네, 그렇게 바르셔도 전혀 문제없습니다. 아침에 무기자차, 오후에 유기자차로 덧바르는 건 피부과에서도 권하는 방식이고, 오히려 두 종류를 섞어 쓰는 게 자외선 차단 면에서는 장점이 있어요. 왜 괜찮은지와 한 가지만 신경 쓰실 점을 알려드릴게요.

    먼저 "무기자차 위에 유기자차를 바르면 안 된다"는 이야기가 가끔 도는데, 이건 오래된 오해예요. 예전 유기자차 성분 중 아보벤존이 무기자차의 산화아연과 만나면 안정성이 떨어진다는 연구가 있었는데, 요즘 국내 제품은 그 조합을 피하거나 안정화 처리를 해서 나오기 때문에 실제로 문제가 되지 않습니다. 라운드랩 자작나무 수분 선크림은 순한 유기자차 계열이라 무기자차 위에 덧발라도 서로 방해하지 않아요. 무기자차는 피부 위에서 자외선을 반사하고 유기자차는 흡수해서 열로 바꾸는 방식이라, 둘이 겹치면 오히려 차단 방식이 두 겹이 됩니다.

    덧바를 때 진짜 중요한 건 종류보다 양과 방법이에요. 선크림은 바른 지 2시간이면 땀과 피지로 무너져서 SPF가 절반 이하로 떨어지니, 오후 2~3시에 덧바르시는 타이밍은 딱 좋습니다. 이때 손에 500원 동전 크기만큼 덜어서 얼굴 전체에 얹듯이 바르셔야 효과가 있고, 얇게 문질러 펴는 정도로는 차단력이 거의 안 올라와요. 화장 위에 덧바르는 거면 티슈로 피지를 한 번 눌러 닦고, 손바닥으로 두드려 얹는 게 밀리지 않습니다.

    한 가지 확인하실 것은 피부 반응이에요. 유기자차는 성분이 피부에 흡수되기 때문에 민감성 피부는 눈 시림이나 따가움이 생길 수 있어요. 지금까지 이 방식으로 써서 트러블이나 따가움이 없었다면 피부에 맞는 거니 그대로 쓰셔도 됩니다. 반대로 오후에 덧바른 뒤 눈이 시리거나 붉어진 적이 있다면 덧바름용도 무기자차로 통일하거나, 라운드랩 제품을 눈가는 피해서 바르시면 돼요.

    선스틱이 없어서 크림으로 덧바르시는 건 오히려 더 좋은 선택이에요. 선스틱은 편하지만 양이 얇게 발려서 차단력이 크림보다 낮고, 스틱을 얼굴에 직접 문지르면 피지와 세균이 스틱에 묻어 위생도 떨어집니다. 크림이 번거로우면 쿠션형 선팩트가 화장 위 덧바름용으로 가장 무난합니다.

    정리하면 아침 무기자차, 오후 유기자차 덧바름은 문제없고 오히려 좋은 조합입니다. 덧바를 때 양을 충분히, 피부 자극만 없으면 지금 방식 그대로 유지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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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녕하세요 선크림을 바르고 지속시간이 있기 때무네 문제없으면 덧 발라도 되겠지만 지속시간이 짧으면 다시 씻고 선크림을 바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