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단기적으로 당이나 고칼로리 음식으로 인해 바로 근육이 녹아내리는 직접적인 근손실은 오지 않습니다..!
칼로리와 당이 과하게 들어오면 인슐린 호르몬이 분비가 되는데, 인슐린은 인체에서 근육 분해를 막고 영양소를 저장하려는 성질(동화 작용)을 가지고 있기 때문입니다. 영양 과잉 상태 자체는 단기적으로는 근육을 지키는 방어막으로 이해하시는 것이 좋겠습니다.
그러나 운동 마니아들의 말이 과학적으로도 완전하게 틀린 것은 아닙니다. 지속적인 고당질, 고칼로리 섭취로 체지방이 빠르게 늘어나면 몸에 만성 염증이 생기고 인슐린 저항성이 높아지게 됩니다. 인슐린 저항성이 생기게 되면 근육 성장에 꼭 필요한 아미노산, 영양소가 근육 세포로 제대로 흡수되지 못하게 됩니다.
그러니까 장기적으로 근육이 새로 만들어지는 효율이 뚝 떨어지게 되는 간접적인 근손실 환경이 조성이 되는 것입니다. 게다가 이런 정크푸드로 배을 채우다 보면 근육 유지에 필요한 진짜 동물성 단백질과 미량 영양소 섭취가 부실해지기 쉽답니다.
가끔 주 1~2회 이내로 드시는 맛있는 고칼로리 음식은 괜찮겠지만, 이것이 습관이 되면 근육이 당장 빠지기보다는 지방이 늘고 정작 운동을 열심히 해도 근육은 잘 붙지 않는 효율성 낮은 몸이 된다는 의미로 이해하시면 좋겠습니다. 감사합니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