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료상담

대변 중 소변을 같이 했는데 20분도 안되서 다시 소변이 마려워요

성별

여성

나이대

30대

대변 볼때 소변을 같이 하고 나왔는데

20분도 안되서 다시 소변이 좀 급박하게 ? 마려워요

양이 그렇게 적지도 않구요

딱히 뭘 많이 마시지도 않았는데요,

그래서 외출 시 식사 후 바로 용변을 보고 이동 중에 소변이 마려워서 이동 중에 차를 세워서 화장실을 다시 또 가야하는 불편함이 있는데

왜이럴까요???

1개의 답변이 있어요!

  • 안녕하세요. 최성훈 내과 전문의입니다.

    대변을 본 지 20분도 채 되지 않아 요의가 급박하게 느껴지고 양도 적지 않다면 일상생활에 큰 불편이 있으실텐데요, 이러한 증상은 방광이나 골반저 근육의 일시적인 자극 또는 비뇨기계의 기능적 문제와 연관되어 나타날 수 있습니다.

    과민성 방광은 방광이 소변을 충분히 채우지 못한 상태에서도 예민하게 반응하여 갑작스럽고 참기 힘든 요의(절박뇨)를 유발하는 질환으로 외출 시 긴장하거나 특정 상황에서 증상이 더 자주 뚜렷해질 수 있습니다.

    또한 대변을 볼 때 복압을 주면서 골반저 근육과 방광 주변 신경이 자극을 받아, 배뇨 후에도 방광이 완전히 비워지지 않았거나 신경계의 착오로 곧바로 다시 요의를 느낄 수 있으며 그 외, 요로감염 (방광염) 시 잔뇨감이나 빈뇨가 급격히 동반될 수 있으나, 통증이나 혈뇨 등의 전형적인 감염 증상이 없더라도 방광 점막이 예민해져 유사한 양상을 보일 수 있습니다.

    정확한 원인을 파악하기 위해 가까운 비뇨의학과나 산부인과를 방문하시어 소변 검사 및 배뇨 양상에 대한 상담을 받아보시는 것을 권하며, 병원에 가시기 전까지는 카페인 음료나 자극적인 매운 음식은 방광을 더욱 자극할 수 있으므로 가급적 피하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