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침착한게1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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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들이 철이 빨리 드는게 좋은걸까요?

초3 남자아이 철이 없어도 너무 없고 힘든 엄마를 도와주지않고 이해를 못하는데 일하고 집에오면 너무 힘드네요. 육아를 너무 쉽게 생각한건지.. ㅜㅜ 철이 빨리들었음 좋겠는데 또 그런 모습을 보면 안타까울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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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개의 답변이 있어요!
  • 안녕하세요. 송신애 유치원 교사입니다.

    육아와 직장일을 병행하느라 고생이 많겠습니다.

    아이에게 부모님이 힘든 점을 이야기할 필요는 있겠습니다.

    아이는 정말 아무것도 몰라서 그럴 수 있기 때문입니다.

    아이를 훈육할 때는 소리를 지르기보다는 친근한 어투로 말해야 합니다.

    가장 먼저 해야 할 것은 아이의 마음을 읽어주는 것입니다.

    그런 다음 관찰한 사실을 말해주고 양육자의 감정을 전달합니다.

    마지막으로 '앞으로는 ㅇㅇ와 같은 행동은 하지 않았으면 좋겠어'라고 부탁을 하면 좋을 것 같습니다.

    아이가 부모님의 마음을 이해하기를 바라는 것은 어려운 일입니다.

  • 안녕하세요. 김민희 유치원 교사입니다.

    우리 아이들의 경우에는 개인적으로 철이 빨리 드는게 좋지 않다고 생각합니다. 부모님께서는 아이를 키우면서 힘이 들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아이들은 나이에 맞게 성장을 해야 올바른 정서를 가진다고 생각합니다. 따라서 그 시기에 맞게 크게 하기 위해서 부모님께서 아이의 보호막이 되어 주셔야 된다고 생각합니다. 배우자와 함께 상담하면서 헤쳐나가시는게 좋을것 같습니다.

  • 안녕하세요.

    아이가 부모의 마음을 이해하고 협력하는 것은 가정 내에서 가족일원으로써 함께 하며 성장하는데 도움이 됩니다. 그러나 아이의 발달 단계와 성격에 따라 다르므로 개인별 접근이 필요합니다. 부모의 지원과 이해를 통해 아이가 성장할 수 있도록 도움을 주세요. 초3이면 아직 아이잖아요. 물론 어머니가 힘든것은 알겠지만, 저 또래 아이들은 대게 놀고싶고 하고싶은것을 말하는 나이입니다.

  • 안녕하세요. 은창덕 보육교사입니다.

    아이가 만19세가 되기 전까지 아이는 부모의 보호를 받아야 할 미성년자 보호 대상입니다

    아이가 스스로 엄마를 도와 주면 좋겠지만 도와주지 않는다고 잘못 된 것은 아닙니다

    아이가 분위기에 의해 집안일을 한다면 아이에게도 큰 스트레스가 될 수 있습니다

    아이도 친구와 놀고 싶고 집에 오면 쉬고 싶어 합니다

    엄마가 힘이 드는데 도와 달라고 할 수는 있지만 강요하거나 강제로 일을 시키시면 안됩니다

    아이 나이에 할 수 있는 자기 방 정리 정도는 가능 합니다

  • 안녕하세요. 천지연 어린이집 원장입니다.

    아이는 아이답게 행동하는 것이 좋습니다.

    아이가 상대방의 대한 배려가 부족하다면 인성교육을 시켜주는 것도 좋겠습니다.

    인성교육은 상대를 배려하고, 존중하고, 상대의 마음을 이해하고, 상대의 감정을 공감하는 것입니다.

    그리고 아이가 철이 들게 하려면 아이가 직접 반려동물을 키워보는 것도 도움이 될 수 있겠습니다.

    반려동물을 키워봄으로써 책임감을 기르고, 배려하고, 존중하고, 공감하는 방법까지 기를 수 있기 때문 입니다.

  • 탈퇴한 사용자
    탈퇴한 사용자

    안녕하세요. 박하늘 초등학교 교사입니다.

    긍정적인 교육의 의미에서 아이들은 철이 빨리드는게 좋습니다. 그래야 힘들게 일하고 돌아온 집에서 가족끼리 차분하게 시간을 보낼 수 있을테니까요.

  • 안녕하세요. 권명희 보육교사입니다.

    일을 하면서 아이를 키우는 것은 쉬운일이 아니라고 생각이 듭니다 지친몸으로 집에 들어와 집안일하며 아이돌보려면 많이 힘이드시겠어요. 아이들은 아직 잘모르기 때문에 말을 하지 않으면 잘모릅니다. 아이에게 간단한 정리같은 것을 해놓으라고 말을 하시면 좋을듯 합니다. 철은 어려서 안들기 보다는 나이먹어도 철안드는 사람 많다고 생각이 들어요..

  • 안녕하세요.초등학교 교사입니다. 아직 초등학교3학년은 남에 대한 배려를 모를수있습니다 너무 서운해하지마시고 아이에게 남을 배려해야함을 잘알려주세요

  • 안녕하세요. 어린이집 원장입니다.

    철든 초등학생 남자아이 찾는게 쉽지 않습니다.

    대부분 아이들이 방청소 안하고, 숙제안하고, 말안듣고 그렇죠

    정도의 차이가 있을 뿐이구요,

    그래도 가끔 아이들 키우면서 기특할때나 대견할때 생각하면서

    키우는 것 같아요.

    철이 빨리 든다고 좋다기 보다는 변화되고 성장하는 모습을 보면서

    보람되고 좋을 거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