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친생일은 못챙겨도 옛 여친생일은 꼬박꼬박 챙겨온 남자친구의 주장 어떻게 생각하세요?
제 생일은 음력이긴해요.
카톡에 설정 해두긴했는데요. .
사귀는 몇년동안 먼저 축하한다고 제때 축하받은건 사귄 직후의 생일뿐이었어요. .
남친의 변명은 음력이라 기억못한다인데,저는 1년에 하루인데 그걸 기억못한다는건핑계고 변명이다 라고 화를 냈는데요.지금 보니 카톡선물하기에 꾸준히 같은 날 생일선물을 전여친에게는 보냈더라구요. . 하. . 기분이 무지 상하네요. . .
남친의 주장 . .
저만 변명이고 핑계라 느끼는건가요?
남자친구가 절대적으로 잘못을 하고 있는 것입니다. 지금 만나고 있는 여자친구와 관계를 중요하게 생각하고 잘 해주어야 하는데 전여자친구 생일을 챙기는 것은 절대적으로 해서는 안되는 것입니다. 더군다나 생일이 음력이라서 기억을 못한다는 것은 변명이고 핑계일 뿐입니다. 안타까운 말이지만 전여자친구 생일 선물을 챙기는 것은 아직 잊지 못하는 것으로 연인과 신뢰를 떨어트리는 행동입니다. 연인 사이에 신뢰가 떨어지면 그 결과는 헤어짐으로 이어지니 강력하고 명확하게 내 생일은 안 챙겨줘도 되지만 전여자친구는 절대 챙기지 말라고 하는 게 좋습니다.
산바다계곡하늘나무별입니다
마니 속상하시죠 생일경우 음일때 넘어가는 일들이 종종 있습니다 그러다보니 보통은 알람 설정해놓는 부분도 우선시하고요 남자친구분이 글쓴이분한테 관심도가 낮네요
여자 친구 생일이 음력이라고 하더라도 해가 바뀌면 스마트폰 달력에 표기를 하기는 것이 당연할 것 같습니다. 그리고 전여자친구에 생일 선물을 보내는 것도 이해가 안갑니다. 이 부분에 대해서는 단호하게 말하는 것이 좋아 보입니다.
음력이라면 조금 모를법도 하고 이해는 충분히 됩니다. 다만, 전 여친의 생일을 왜 챙기나요. 전 여친인데 말이죠. 아무리 요즘 오픈적인 마인드가 널리 펴진 사회라 해도 상대방이 충분히 기분이 나쁠 법도 한데 음력 양력이 문제가 아니라 전 여친에게 선물을 보내는게 문제 같아요. 음력은 사실 매번 캘린더에 저장해야 하고 양력을 주로 하기에 이해해줘야 하는 것 같습니다.
친구사이면 100명에게그래도 문제가 없습니다.그러나 연인관계라면 양다리 걸치는것입니다.먼저 사귄사람과 완전히 해결하고 새로운 사람을 사귀는것이 인간의도리입니다.
충분히 남자친구분에게 서운한 마음이 들 수 있을 것 같습니다.
특히 전에 만나던 사람의 생일은 빠짐없이 꼬박꼬박 챙겨주었다는 것을 알게되어 더 서운하고 속상할 것 같아요...
남자친구분에게 ‘다른 날은 몰라도 생일은 네 축하를 가장 먼저 받고 싶어. 생일만큼은 신경써서 챙겨줬으면 좋겠어. 안그러면 너무 서운할 것 같아.’ 이런 식으로 서운한 마음을 솔직하게 말해보는 것도 좋을 것 같아요.
현재 연인의 생일은 잊고, 과거 연인 생일은 챙기는 건 누가라도 서운하고의심이 들수밖에 없습니다. 감정이 상한걸 솔직하게 말하고 앞으로 관계에서 서로 어떤걸 중요하게 생각하는지 깊이있는대화를 나눠보세요
이곳은 본인을 좋아하는 것이 아닙니다 그냥 외롭거나 심심해서 곁에 두는 것뿐입니다 생일을 안 챙겨 줄 수도 있습니다 다만 전 여자 친구 생일을 챙긴다는 것은 정신병자입니다 그런 정신병자를 만나는 사람이 또 정신병자인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