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모님께 용돈을 한달에 30만원씩드리는것이 작은건가요?
저는 취업한이후로 부모님께 용돈을 한달에 30만원씩 드리고 있습니다.
아버지어머니 두분합쳐서30만원이요.
제 월급은 270만원정도 됩니다.
각종 공과금 낼거내고 적금 넣고 식비 차량유지비 문화생활비등을 하면 30만원 용돈드리는것도 빠듯할때가 많아요..
그런데 주위 친구들을보면 부모님 한달용돈을 100만원 드린다는 친구들이 많아요.
이건 제가 너무 조금 드리고 있는건지 고민되네요.
다른분들은 어떻게 드리고 계신가요?
부모님께 용돈을 많이 드리면 좋겠지만 실상 현실적으로 생각할때 쉽지 않습니다. 질문자님의 월급에 부모님께 용돈을 30만원 주고 있다면 적당하다고 봅니다. 사실 용돈을 드리고 있다는 것만으로도 개인적인 생각이지만 대견합니다. 잘하고 있으니 남하고 비교할 필요 없다고 생각이 듭니다.
저는 급여가 작성자 분과 비슷한데 월에 40정도 드립니다.
용돈보단 생활비 명목으로 드립니다.
밖에서 혼자살면 40으론 부족하기도 하고 집에서 생활하면서 편하게 지낸다는 생각으로 월 40정도 드리는데 본인이 너무 힘들면 줄이거나 안드리는게 맞는것 같습니다
부모님에게 한달 용돈 30만원이 부모님 집에 거주하면서 내는 금액인지 독립을 한 상태에서 내는 금액인지에 따라서 다르죠.
부모님 집에서 거주한다면 터무니 없는 금액이고 독립해서 사시는 중에 드리는 거라면 충분해 보입니다.
저는 한달에 아버지, 어머니께 각각 10만원씩 드리는입장에서 질문자님이 대단하다고 생각이 드는데요.
솔직히 직장생활에서 빠듯한월급에 30만원씩 드리는건 작지 않다고 생각합니다.
저도 월급이 더 오르면 더 챙겨드려야겠다고 생각은 하는데 그게 말처럼 쉽지가 않네요.
사회 초년생인데 그정도면 괜찮으신것 같아요 부모님이 조금 적다고 하면 더 드리는게 많고 그게 아니면 그정도 주시는게 좋을것 같아요.
무엇보다 정성이 중요하겠지요.
내가 얼마나 버느냐에 따라서 각 10만원씩 15만원씩 20만원씩 드리느냐인데,
형편이 안좋아져서 5만원씩 적게 드리면 서운하실수 있으니, 적은 금액으로 기본을 잡고 몇일후에 잔업수당 더 나왔다고 더 드리시면 좋을듯해요.
안녕하세요. 실례지만 부모님께서 생계가 힘든 경우라면은 용돈을 드리는 게 맞습니다. 다만 지금 질문자 같은 경우에는 갓 취업을 한 상태에서 어느 정도 사회 기반을 닦기 위해서는 부모님에 대한 용돈보다는 본인의 적금이나 투자의 더욱더 주력하세요
현재 사회 초년생이면 30만원이면 많은 겁니다. 사실 한국에서 노인 부양을 위해서는 1인당 180만 원이 필요한 상황이고 연금을 포함해도 자녀분들이 100만 원씩은 줘야 생계가 유지가 가능합니다. 지금 부모님이 일을 계속 하고 있다면 30만 원도 충분하다고 생각합니다. 일을 더 열심히 해서 100만 원을 줄 수 있는 그날까지 화이팅 입니다.
크지요 30이면 매달 매년이면 360 엄청 큰데요? 직장 다니고 해도 돈 모을때가많은데 쓰지않고 잘 모으시니 ㅅ그렇게 잘 드리시나보네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