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료상담

햇빛쐬는시간에 따른 비타민d합성량

성별

남성

나이대

30대

햇빛을 쐬는시간이 늘어나면 늘어날수록 무리함수같이 비타민d합성이 계속되나요?

아니면 일정 합성량에 도달하면 더이상은 시간이 제아무리늘어도 변화가 없나요?

1개의 답변이 있어요!

  • 안녕하세요. 최성훈 내과 전문의입니다.

    햇빛을 쐬는 시간이 길어진다고 해서 비타민 D 합성량이 무한정 늘어나는 것은 아니고 일정 수준에 도달하면 더 이상 합성이 되지 않는 포화 상태에 이르게 됩니다.

    피부가 햇빛(자외선 B, UVB)을 받으면 피부 속 7-디하이드로콜레스테롤이 비타민 D로 전환되는데 이 과정에는 자기 조절 기전이 존재합니다.

    보통 피부색이나 햇빛 강도에 따라 다르지만, 일반적인 경우 20~30분 내외 정도 되면, 이미 합성된 비타민 D가 더 이상 생성되지 않거나, 과도하게 생성된 비타민 D가 오히려 다른 비활성 물질로 분해되어 사라지기 시작합니다.

    초반에는 빠르게 증가하다가 일정 시점(임계점)에서 평평하게 멈추는 'S자형 곡선' 또는 '로그함수 형태'에 가깝습니다.

    계속 생성이 늘어나지 않는 이유는 과도한 비타민 D로 인한 체내 독성을 유발하는 것을 막기 위함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