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기 통잠 자게 만드는 '수면교육(퍼버법·안아키워) 시작 시기'와 분리수면 성공 팁은?

생후 3~4개월이 지나가면서 아기 수면교육과 분리수면을 고민 중인 초보 부모입니다. 밤마다 수유 등이나 젖물잠, 안아서 재우는 습관 때문에 자다 깨서 울 때마다 달래느라 체력적으로 너무 힘들어진 상태인데요. 울리더라도 스스로 잠들게 하는 퍼버법이나 안아 재우지 않고 토닥이는 쉬쉬푹 잠 방식 중 어떤 방법이 더 효과적이었나요? 수면교육을 시작하기 좋은 적정 시기와 수면 루틴(목욕-마사지-수유-암막커튼/백색소음) 세팅 노하우를 공유해 주세요

6개의 답변이 있어요!

  • 안녕하세요. 천지연 어린이집 원장입니다.

    아이의 수면 교육에 있어서

    가장 먼저

    낮과 밤을 인지시켜 주는 것이고

    그 다음은 잠은 부모가 안고 재우는 것이 아니라

    자신의 이불자리에서 반듯하게 누워 자는 것임을 인지시켜 주는 것 이겠습니다.

    그리고 아기의 배고픔. 충분한 수유. 기저귀 체크, 소음체크, 건강 체크 등을 점검하고

    잠자리는 편안하고 아늑하게 아기의 안정감을 심어주면서 잠을 재워보는 것이 좋겠습니다.

    필요 시

    잔잔한 클래식 및 백색소음을 들려주어 아기의 잠을 재워보는 것도 도움이 되겠습니다.

  • 안녕하세요. 김선민 초등학교 교사입니다.

    생후 4-6개월 무렵부터 아기의 발달과 수유 상태를 고려해 수면교육을 시작할 수 있습니다. 목욕, 수유, 자장가 등 일정한 루틴을 만들고 졸리지만 깨어 있을때 눕혀보세요. 퍼버법과 쉬쉬푹은 부모의 양육관과 아기 기질에 맞춰 선택하고, 울음이 심하면 반응해 주세요.

  • 안녕하세요. 어린이집 원장입니다.

    수면교육은 생후 4~6개월 정도 되었을때, 아기가 명확하게 낮과 밤이 구분이 생겼을때, 밤 수유를 끊거나 1회 정도로 줄일 수 있는 상태 입니다.

    퍼버법과 쉬쉬푹잠 방식 둘다 장단점이 있습니다.

    퍼버법은 수면 교육 성공기간이 짧고 스스로 진정하는 능력을 빠르게 배울 수 있구요

    쉬쉬푹잠의 경우는 부모와 아기의 정서적 거부감이 적고, 아기 울리는 시간에 대한 죄책감이 적습니다.

    수면 교육은 잠을 재울때는 암막커튼을 꼭 사서 활용하세요 그리고 백색 소음도 좋습니다.

    항상 인사말과 함께 잠자리에 눕히고, 목욕, 막수등의 수면 루틴을 만드는 것입니다.

    보통은 목욕-막수-트림-수면환경 조성의 루틴으로 합니다.

  • 안녕하세요. 이미영 초등학교 교사입니다.

    수면교육은 보통 생후 4개월 전후 수면 리듬이 자리 잡기 시작할 떄 고려합니다. 퍼버법만 정답은 아니며 토닥임, 점진적 개입도 가능합니다 .매일 비슷한 시간에 목욕 수유 조명 낮추기 등 짧은 루틴을 반복하고, 졸리지만 깨어 있을 때 눕혀보세요. 분리수면 시에는 돌 전까지 같은 방의 별도 침대가 권장됩니다.

  • 안녕하세요. 보육교사입니다.

    아기 재울때마다 정말 밤마다 힘드실 거 같아요ㅜㅜ

    수면교육은 생후 4개월 전후로 시작하시는 것이 가장 좋아요. 지금 3개월이면 아직 조금 이를 수도 있으니 조금만 기다리셨다가 4개월 넘어서 시작하시면 성공도 더 높고 아기도 덜 힘들어한답니다. 아직은 밤에 깨는 게 완전히 자연스러운 시기니 너무 서두르지 않으셔도 돼요.

    퍼버법은 정해진 시간만큼 기다렸다가 들어가서 토닥여주고 나오는 방식으로, 보통 3~7일 정도 지나면 혼자 잠드는 습관이 잡히지만 처음 며칠은 아기가 많이 울어서 마음이 아플 수 있어요. 반면 안아키우는 방식은 울면 안아서 진정시킨 뒤 잠들기 전에 다시 눕히는 것을 반복하는 거라 부드럽고 아기가 안심하기 쉬운 대신 습관이 자리 잡기까지 시간이 조금 더 걸릴 수 있답니다. 처음에는 안아키우는 방식으로 시작하셨다가 점차 토닥이는 시간을 줄여가시는 것도 좋은 방법이에요.

    잠자리 루틴은 매일 똑같은 순서로 이어주시는 게 가장 중요해요. 목욕시키고 부드럽게 마사지해주고 수유한 뒤 조명을 어둡게 하고 백색소음을 틀어주는 식으로, 매일 똑같이 하다 보면 아기도 이제 잘 시간이구나 하고 스스로 마음을 준비하게 된답니다.

    분리수면은 아기가 스스로 잠들기 시작한 뒤에 조금씩 옆 공간으로 옮겨주시면 돼요. 처음에는 방문을 열어두고 서로 확인할 수 있게 하시고 점차 닫는 식으로 천천히 진행하시면 아이도 부담 없이 적응한답니다. 너무 급하게 하지 마시고 아기의 반응을 보면서 조금씩 나아가시면 돼요. 지금 너무 힘드시겠지만 조금만 더 버티시면 분명히 편안하게 자는 날이 올거에요~

  • 안녕하세요.

    생후 4개월 전후부터 수면 리듬이 자리 잡기 시작하지만, 본격적인 행동적 수면 교육 연구는 주로 6개월 이상을 권합니다. 점진적 기다림과 쉬쉬, 토닥임 모두 방법이 될 수 있습니다. 점진적 기다림과 취침시간 조정 모두 수면 개선 효과가 있어요. 처음에는 목욕 > 마사지 > 수유 > 불 끄기 > 백색소음> 눕히기 등 매일 같은 순서로 루틴을 만들어 보시기 바랍니다.

    다만, 통잠이 목표라고 해도 밤중 수유가 필요한 아기는 억지로 끊지 않도록 합니다. 꼭 등으로 눕히고 단단하고 평평한 침대에 베개와 이불, 인형을 두지 않아야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