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면교육은 어떻게 하는건가요..?

등센서가 있는 140일차 아기인데, 계속 안고 재우기도 힘들어서 요즘 수면교육을 시도하고 있습니다.

10분에서 많게는 40분 정도 옆에서 지켜보며 있는데, 콧물 눈물 닦아주며 토닥이기만 합니다. 아기가 깊은 수면에 드는게 무서운건지 엄청 악을 쓰며 우는데 이 아이한테는 이 방법이 맞지 않는건가 싶기도 하고, 보통 5일차쯤부터는 적응한다고 하던데 저희 아가는 일주일이 되어도 잘 적응하지 못하는 것 같아서요. 수면 교육은 어떻게 하는걸까요...?

아기가 품에서 잠들면 항상 깊이 자지 못하고 짧게 자고 깨다를 반복하다보니 컨디션이 더 좋지 않은 것 같아서 그런 이유에서라도 수면 교육을 하려고 합니다.

7개의 답변이 있어요!

  • 안녕하세요. 이수정 보육교사입니다.

    140일이면 수면 교육을 충분히 시작해볼만한 시기라고 생각합니다. 시작한지 일주일이 지났는데도 40분 가까이 악을 쓰며 운다면 현재 방법이 아이에게 잘 맞지 않을 것 같습니다.

    아이가 운다면 계속 토닥이면서 시작을 주는 것보다는(안아 주는 걸 원할 경우 화가 심하게 나서 안아도 화가 쉽게 가라앉지 않음,) 잠깐 안아서 진정시키시고 완전히 맘들기 전에 다시 눕혀 보시는 것을 계속 반복해 보시기 바라겠습니다. 해당 방법은 수면 교육에 실패하는 것이 아니라 스스로 진정하는 능력이 충분히 발달하지 않아서 이를 교육하는 과정이라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그리고 처음부터 모든 낮잠을 수면 교육하시기 보다 한번은 수면 교육, 나머지는 안아서 재우시는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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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녕하세요. 천지연 어린이집 원장입니다.

    아기가 등센서가 있다 라면

    아기에게 인지시켜 주어야 할 것은

    잠은 안고 재우는 것이 아니라 자기 이불 자리에 누워서 잠을 자야 함을 인지시켜 줌이 필요로 하겠습니다.

    아기가 악을 쓰고 울어도

    아기가 아파지 않는 한 아기를 이불자리에 눕혀 재우도록 하세요.

    아기가 운다 라면

    아기 옆에 누워서 아기의 등을 토닥토닥 거리며 아기의 울음이 잦아들때 까지 잘 다독여 주면서 아기를 재워보는

    것이 좋겠습니다.

  • 안녕하세요.

    수면 교육은 아기가 혼자 잠드는 방법을 익히도록 돕는 과정으로, 정답이 하나로 정해져 있는 건 아니에요.

    140일 아기라면 아직 안아 재우기를 좋아하는 시기라서, 울음이 길어질 수 있고 모든 아이가 며칠 만에 적응하는 건 아닙니다. 지금처럼 옆에서 토닥이고 반응해주는 방식도 하나의 반응이며, 너무 심하게 울면 잠시 진정시키고 다시 시도해 주셔도 됩니다.

    수면 교육은 아기에게 안정감을 주면서 스스로 잠드는 연습을 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아기의 기질에 따라 속도가 다르니 일주일 만에 효과가 없다고 실패라고 생각하지 않으셔도 됩니다.

    수면 시간, 깨어있는 시간도 함께 조절해 보시기 바랍니다.

  • 안녕하세요. 보육교사입니다.

    140일차 아기를 키우고계신 어머님 이시군요~

    아기가 수면교육 하면서 악을 쓰니까

    아무래도 부모님 입장에서는 여러모로 신경쓰이고

    힘드실거라 생각이 듭니다ㅜㅜ

    수면교육에는 사실 다양한 방법이 있어요

    지금 하시는 옆에서 지켜보며 토닥이는 방식도 좋은데

    아기한테는 안 맞는 방법일수도 있습니다.

    보통 수면교육은 아이의 수면 신호를 잘 살피는게 좋아요

    아이가 눈을 비벼거나 조용해지면 바로 침대에눕혀주고

    낮은 목소리로 토닥여주면 자장가를 시도해 보세요.

    만약 울기 시작하면 바로 안아주지 마시고

    조금 기다렸다가 토닥이거나 속삭여주는 식으로

    천천히 접근하는 게 필요할 거 같습니다

    하지만 아기가 너무 불안해하고 악을 쓰면

    억지로 시도하기보단 천천히 속도를 늦추시는게 좋습니다

    예를들어 처음엔 품에서 조금 졸릴때까디 기다리다

    침대에 눕혀주거나, 같은 방에 있으면서 아기가 보이는곳에서

    살짝 토닥여주시는등 한번 지켜봐 주세요~

    그리고 수면시에 조명은 어둡게하고 빛이 안 들어오게

    하는것이 중요하며 자잘한 소음이 최대히 줄어주시고.

    그대신 백색소음 같은걸 틀어주시는것도 방법이 됩니다.

    아기가 깊이 못 자는건은 아기가 깨어있을때

    부모의품에 편안함을 느껴서 깰때마다 찾는 거 같아요ㅜㅜ

    그래서 일단은 지켜보신 이후에

    아이가 너무 힘들어하는 거라면 수면교육 시기를

    조금 늦추시는 것도 방법이라고 볼 수도 있고

    아기가 좀더 컸을때 다시 시도해 보시는걸 추천합니다

    제 의견이 조금이나마 도움되셨길 바랄게요 :)

  • 안녕하세요. 어린이집 원장입니다.

    일주일이 지나도 적응이 되지 않았다면 수면 교육 방식을 바꾸셔야 합니다.

    수면 루틴을 만들어 주세요, 방은 어둡게 하고 기저귀를 갈고, 백색 소음 키고, 가볍게 안아주는 루틴이 좋습니다.

    완전히 잠들었을 때 눕히는게 아니라 한 80%잠들었을 때 눕히는 것이 좋습니다.

    바로 깨서 울려고 할 때 손으로 가슴을 지그시 눌러 주세요. 그래고 잘때까지 토닥여 주는 것이 좋습니다.

  • 안녕하세요. 김선민 초등학교 교사입니다.

    140일 아기라면 아직 스스로 잠드는 능력이 충분히 발달하지 않아 수면교육이 모든 아이에게 잘 맞는 것은 아닙니다. 일주일이 지나도 극심하게 울고 힘들어한다면 현재 방법이 아이 기질과 맞지 않을수도 있습니다. 일정한 수면 루틴을 만들고, 졸릴 떄 눕혀 점진적으로 도움을 줄이는 방식이 더 잘 맞는 아이도 많습니다.

  • 안녕하세요. 이세리 초등학교 교사입니다.

    매일 밤 악을 쓰며 우는 아기를 보는 그 시간이 엄마에게는 힘들고 외로운 싸움이란걸 잘 알고 있기에 저도 마음이 안타깝습니다. 하지만 안겨서 짧게 자고 깨는 악순환을 끊으려면, 지금처럼 일관성 있게 침대에 눕혀 스스로 잠드는 법을 배우게 해야 해요.

    아기가 일주일 넘게 격렬히 거부한다면 밤잠 직전의 수면의식(목욕, 수유, 독서, 소등)을 매일 똑같은 시간에 칼같이 지켜 '이제 정말 잘 시간'이라고 자연스럽게 심어주어야 합니다. 그래도 울음이 줄지 않는다면 울리는 시간에 집중하기보다 아기가 완전히 잠들기 직전 비몽사몽 상태일 때 침대에 내려놓고 토닥이는 '눕히고 달래기'를 해보세요. 아기와 엄마 모두 지치지 않는 타협점을 찾으시길 추천드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