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질문주신 내용 잘 확인해 보았습니다.
유방암 1기 수술 후 항호르몬제를 복용 중이시라면 매일 저녁을 가래떡 5cm 2개와 들기름으로만 대체하는 식습관은 점검과 보완이 필요하겠습니다..!
긍정적인 부분은 들기름에 풍성한 오메가3 지방산이 항염 작용과 혈관 건강에 도움이 된다는 점이고, 5cm 크기 가래떡 2개는 밥 약 반 공기 수준이라 탄수화물 총량이 정말 과한 것은 아니랍니다. 그러나 정제된 멥쌀로 만든 가래떡은 혈당지수(GI)가 높아서 저녁 시간 섭취시 혈당을 빠르게 올리고 체지방 전환을 촉진하기 쉽습니다.
특히나 유방암 수술 후 복용하는 타목시펜이나 아로마타제 억제제 같은 항호르몬 치료 중에서는 대사 저하, 체중 증가, 골밀도 감소, 심혈관 질환 위험이 커지게 되니, 체중과 혈당 관리는 꼭 필요하겠습니다. 그리고 더 큰 문제는 단백질과 미량 영양소의 결핍입니다.
1년간 이어진 단일 메뉴는 근육 유지에 필요한 단백질과 항산화 비타민, 미네랄을 채우지 못해서 항호르몬제 부작용인 골다공증과 근감소증 위험을 높여줄 수 있겠습니다.
따라서 저녁을 완전하게 바꾸기 어려우시면 떡의 양을 1개로 줄여주시거나 현미 가래떡으로 교체하시어, 삶은 계란, 두부, 생선, 닭가슴살같은 단백질과 채소 샐러드를 곁들여서 영양 균형을 맞추는 방식으로 식단을 꼭 보완해 주시길 권장드립니다.
정기 추적 검사시 혈당과 지질 수치도 함께 확인해 보시길 바랄게요!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시기를 희망하며, 건강한 식습관을 응원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