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려동물
강아지가 얼굴을 가리고 주인 얼굴 핥는 이유
강아지를 키우는데 제가 좀 많이 혼냈는지 제가 말 걸거나 만지거나 빤히 쳐다보면 가끔 얼굴을 가려요 앞발로 ㅋㅋㅋㅋ 무서워서 그러는걸까요?
또 와이프한테는 안 그러는데 제 입주변을 엄청 핥아요
1개의 답변이 있어요!
강아지가 앞발로 얼굴을 가리는 행동은 상대방의 시선을 피함으로써 갈등을 완화하려는 회피 신호이며 입 주변을 핥는 행위는 복종과 평화의 의지를 전달하는 본능적 표현입니다. 혼난 경험으로 인해 형성된 위축된 심리가 시선 마주치기를 거부하는 몸짓으로 나타나는 것이며 이는 적대감이 없으니 공격하지 말아달라는 방어적 태도에 해당합니다. 반면 입을 핥는 것은 야생에서 새끼가 어미에게 먹이를 보채거나 무리 내 서열이 높은 개체에게 존중을 표할 때 하는 행동으로 현재의 불안한 관계를 회복하고 상대의 기분을 살피려는 시도입니다. 결국 두 행동 모두 주자를 위협적인 존재로 인식하여 스스로를 보호하고 진정시키려는 목적을 지닙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