냉정하게 누나와 관계 끊어야 할까요? 저한테 짜증도 내는데..

제가 중학교 1학년 시절에 누나랑 꽤 오래 있었는데

"누나가 왜 저러지?"싶은 좀 이상한 순간들이 많이 있었습니다.

예를 들면 아빠가 "내가 곧 얼마 못 살 것 같다"고 하자 그 상황을 냉정하게 분석하면 농담이란 것을 알 수 있는데 순간적으로 조용히 있다가 끝내 눈물을 쏟아버린 일이라거나

아빠랑 누나랑 제가 시골에 갓다가 올라오는 길에 담배사러 자리를 비운 사이에 누나가 저한테 "아빠가 불쌍하지 않니?"라며 눈물을 흘린 일이죠. 그때 동생들이 아빠한테 돈 많이 빌려갓엇거든요.

예민하다는 것은 알고 있었으나 그 정도라는 것은 몰랏죠.

2개의 답변이 있어요!

  • 감정적인 사람이면 아버님이 장난으로 그런 말씀 하셔도 속상한 마음에 눈물 흘릴거같은데요..?
    감정적으로 한번 공감해보시는건 어떠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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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채택된 답변
  • 안녕하세요?

    이성적인 판단으로는 감성적인 누나의 언행이 부담스럽고 언짢을수도 있겠네요.

    현실적이고 판단력이 확실하신 님이시기에 누나의 마음으로 조금만 생각하셔서 공감해주신다면 진정한 누나의 사고도 설득시킬수 있을것 같네요.

    가족이기에 해결할 수 있는 문제는 함께 풀어주고 보듬어주면 더 돈독해질수 있을거예요.

    세상에 가족은 그 무엇보다도 소중하니...항상 이해하고 함께 살아가는데 즐거웠으면 하길 응원할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