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들은 원래 여러번 이야기 해야할까요?

집에서 아이들에게 똑같은 말을 여러번 하는데 이게 원래 아이들 특성인가요? 여러번 이야기해도 매번 처음 들은것처럼 행동을 해서요. 이런거 감안해서 여러번 이야기 하는게 맞는걸까요?

7개의 답변이 있어요!

  • 안녕하세요. 김선민 초등학교 교사입니다.

    아이들은 아직 자기조절력과 습간이 발달하는 과정이라 같은 말을 여러번해야 할떄가 많습니다. 다만 반복해서 잔소리하기보다 짧고 구체적으로 한번에 한가지씩 말하고, 지켰을때 바로 칭찬해주세요. 부모가 일관된 기준을 유지하면 조금씩 스스로 행동하는 습관이 생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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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채택된 답변
  • 안녕하세요.

    네, 아이들은 같은 말을 여러 번 들어야 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아직 충동을 조절하고 들은 내용을 행동으로 옮기는 능력이 발달하는 과정이기 때문입니다.

    다만, 반복해서 말하는 것보단 짧고 정확하게 전달하는 것이 효과적입니다.

    특히 "블록을 바구니에 넣어볼까?"처럼 구체적으로 안내해 주세요.

    말로만 반복하기보단 아이와 눈을 맞추고,

    직접 행동할 때까지 차분하게 기다려 주는 것도 좋습니다.

    매번 처음 듣는 것처럼 행동해도 너무 자책하진 마시기 바랍니다.

    반복은 필요하지만,

    부모가 지치지 않도록 규칙을 정하고 일관되게 지도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 안녕하세요. 보육교사입니다.

    아이들에게 여러번 말을 해주어도, 또 반복해서 말을 해주어야 해서

    아무래도 부모로서 걱정되서 답답한 마음이 들으셨을 거 같아요~

    음.. 사실 아이한테 똑같은 말을 여러번 반복을 해주어야 하는건

    아이마다 모두 다 그런것은 아니지만, 아이들의 발달로만 보자면은

    여러번 해야 말을 듣게되는 경우가 많은 시기이기는 합니다.

    여러번 말해야하는 부모님의 입장에서는 답답하고 화가나지만

    사실은 아이들 입장에선 자연스러운 아이들의 특성이 맞아요!

    특히 또 상황에 따라 조금씩 다를수가 있는데요~

    아이들의 뇌는 아직 한참 발달하는 과정중에 있기 떄문에 아이의 뇌가

    어른하고는 많이 다르기는 합니다. 그래서 많이 다르기 떄문에

    아이가 혹시나 무언가에 집중하 있는 경우가 있거나

    놀이나 흥미있는 일에 깊이 빠져 있으면, 부모님이 하시는 말씀이

    제대로 듣지 못하는 경우가 아무래도 종종 있어요~

    아이의 뇌가 기억력이나 집중하는 부분에 완벽한 상황이 아니라

    어른들과 다르게 어른들이 하는말을 쉽게 잊어버리기도 해서

    여러번 말을 해주어야 하는 상황이 되는 것이랍ㄴ다.

    그래서 여러번 반복해서 말을 하시면, 작성자분도 답답하신 부분이니

    한번을 말하더라도 전달 방식을 바꿔주시는걸 추천드리고 싶어요~

    말을 한마디를 하시더라도, 지나가듯이 가볍게 하시지 마시고

    아이 눈을 맞춰서, 정확하게 이야기를 해주시는게 좋고

    아이가 바로 행동할 수 있게 짧고 구체적으로 말해주시는 게 좋아요.


    그리고 나서 아이가 한번에 알아듣고 행복을 취한 다면은

    그때는 아이에게 구체적으로 칭찬을 해주시면서, 인정해 주시면

    아이에게 말을 여러번 하는일은 점차 줄어들 거에요~

  • 안녕하세요. 조계준 청소년상담사입니다.

    어린 아이들은 아직 주의력과 집중력이 떨어지기 때문에 같은 말을 듣지 않고 여러번 말을 해야하는 상황이 발생합니다. 그럴때는 아이들에게 또 무턱대고 화내지 마시고 내가 뭐라고 말했지? 라고 한 번 질문을 던져보세요. 왜냐하면 진짜로 아이가 다른 것에 집중을 하다가 못들었을 수도 있기 때문에 여러가지 상황을 다 생각해서 아이의 이야기를 들어봐야 합니다. 질문자님은 그냥 아이의 의견을 항상 듣지 않고 본인 생각대로만 판단하기 때문에 아이들이 자꾸 거리를 두려고 하는거에요. 일단 아이들이 잘 들었는지 못 들었는지 확인하고 말을 들었으면 그것에 대한 피드백을 해야한다고 꼭 해주세요. 안그러면 상대방이 무시를 당했다고 느낄 수 있기 때문이죠.

  • 안녕하세요. 어린이집 원장입니다.

    아이들의 뇌는 한번에 여러가지를 집중하지 못합니다.

    놀이나 책 미디어 등 자신이 관심 있는 것에 집중하고 있을 때는 주변 소리를 들을 수 있는 뇌의 채널이 닫혀 있는 상태가 됩니다.

    거짓말이나 반항이 아니라 진짜 못들은 거 일 가능성이 높은 거죠.

    백번 말하는 거 보다는 어깨나 손을 부드럽게 잡은 뒤 아이의 눈을 바라보고 이야기 하는 것이 더 효과적입니다.

  • 안녕하세요. 이수정 보육교사입니다.

    그렇다고 해서 부모가 같은 말을 5번, 10번씩 반복해서 해주는 것은 맞지 않다고 생각합니다. 계속 이런 식이 된다면 아이들은 "부모말은 3~4번 정도 나와야 진짜 움직이는 타이밍이구나"하고 귓등으로 흘려 듣는 치명적인 버릇이 될 수 있습니다.

    아이의 몸이 바로 움직일 수 있도록 하는 방법은 이름을 불러서 눈을 마주친 뒤에 바로 이야기하는 것입니다. 낮고 차분한 톤으로 이야기해서 아이가 "아빠가 충분히 화가 났다"는 것을 인지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이 좋습니다.

    추가로 앵무새처럼 따라 말하게 하시면 효과가 더욱 좋습니다. "아빠가 모라고 했지?"라고 물어보셔서 제대로 이해했는 지 확인하는 것입니다.

  • 안녕하세요. 이미영 초등학교 교사입니다.

    아이들은 집중력과 자기조절 능력이 발달 중이라 같은 말을 여러번 들어야 행동으로 이러지는 경우가 흔합니다. 다만 계속 반복하기 보다 가까이 가서 눈을 맞추고 한번에 한가지씩 짧게 말해 주세요. 지켰을 때 바로 칭찬하면 반복 지시를 줄이는 데 도움이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