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관절 인공관절 수술 할 때 척추마취 하면
고관절 인공관절 수술 할 때 척추마취 하고 동시에 수면마취를 한다고 합니다.
이 때의 수면마취와 장내시경 시술 할 때의 수면마취가 같은 것입니까?
내시경할 때의 수면마취는 수술과정의 소리도 들리고 환자가 움직이기도 할수 있을텐데요,
고관절 수술의 수면마취도 환자는 반수 상태에서 수술과정이 들리고 보이고 환자가 상체를 움직이고 하기도 하나요?
고관절 수술 할 때 환자의 팔과 다리는 움직이지 못하게 묶어 두고 하는지 궁금합니다.
척추마취만 하고 수면마취는 안한 상태로 수술을 진행하면 마취가 안된 상체로 전달되는 진동이나, 환자에게 들리는 소리와 보이는 모습들이 견딜만 한 정도인지도 알고 싶습니다.
안녕하세요. 김강록 물리치료사입니다.
수면마취는 비슷하긴 하지만 장내시경때보다 더 깊은 진정 상태로 유도됩니다.
환자가 수술 과정을 인지하지 못하고 기억하지 못하게 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물론 개인차가 있어 희미하게 소리를 듣거나 하는 경우가 전혀 없다고 할 수는 없지만, 일반적인 내시경 시술처럼 환자가 적극적으로 소리를 듣고 움직이는 경우는 드뭅니다.
수술의 규모와 시간이 훨씬 길고 환자가 전혀 움직이지 않아야 하므로, 내시경 시보다 깊은 진정을 유도합니다.
또한 척추마취를 하게되면 하반신이 마취가되어 움직일 수 없습니다.
간혹 마취가 안되는 경우도 있지만 이 부분은 의료진이 대기하면서 즉각 조치를 하니 너무 걱정하지않으셔도됩니다.
답변이 도움이되셨다면 좋겠습니다^^
안녕하세요.
내시경 시에 시행하는 수면제와 전신 마취에 시행하는 수면제는 서로
다르며 보통 내시경을 할 때에는 미다졸람 등 단기간 잘 수 있는 수면제를
처방하나 전신 마취를 하는 경우, 주사와 함께 흡인 마취를 같이 하여 아예
수술에 대한 감각을 느끼지 못하게 합니다. 척수 마취도 가능할 수 있지만
수술 중간에 마취가 풀리는 경우, 다시 자세를 잡아 척수 마취를 해야 해서
고관절 등 큰 수술의 경우, 전신 마취가 안전할 수 있습니다
안녕하세요. 송진영 물리치료사입니다.
고관절 수술 시 사용하는 수면 마취는 내시경보다 깊은 진정 상태로 수술 중 소리나 장면이 기억나지 않는 경우가 대부분입니다.
팔 다리는 움직이지 않게 고정 하지만 억제 목적 보다는 안전과 안정성 확보를 위한 조치입니다.
척추 마취만 하고 수면 없이 수술하면 소리 진동 등 감각을 인지하게 되어 상당히 불편할 수 있어 대부분 수면 마취를 병행합니다!
안녕하세요. 김현태 물리치료사입니다.
내시경을 할때 진행하는 마취와 수술 시 사용하는 마취는 정도가 다릅니다.
내시경은 중등도에 속하는 정도이고 수술시에는 전신마취에 가까운 깊은 정도로 마취가 진행됩니다.
또한, 마취를 하더라도 수술을 진행하고 있는 경우 무의식적인 팔 다리의 움직임이 발생하는 경우가 있어 안전을 위해 팔다리를 고정하고 수술을 진행하게 됩니다.
척추마취만 시행하고 수술을 한다면 수술방의 소리나 진동 및 수술 환경에 대해 인지를 하게 되고, 경우에 따라 환자는 극심한 스트레스나 불안감을 느끼게될 수 있습니다.
여러가지를 따져보았을 때 환자나 의료진에게 가장 안전한 방법은 수면마취를 진행하는 것이 아닐까 합니다.
안녕하세요. 김의균 물리치료사입니다.
내시경 수면 마취와는 약간 차이가 있으며 고관절 수술 수면 마취는 훨씬 깊고 환자는 대부분 수술 소리나 진도응ㄹ 기억하지 못합니다. 고관절 수술 중 환자의 팔 다리를 움직이지 않도록 적절히 고정하기에 움직이지는 못할 것으로 새악되며 수면 마취 없이 척추마취만 받는 것도 가능하며 해당 사항은 담당 주치의 선생님과 상의해보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빠른 쾌유를 기원합니다.
감사합니다 수고하세요~
안녕하세요. 채홍석 가정의학과 전문의입니다.
업로드해주신 증상의 설명과 자료는 잘 보았습니다.
마취과 선생님이 계시기 때문에 수면마취를 충분하게 할터이니 크게 걱정하지 않으셔도 됩니다.
척추마취를 하기때문에 하반신은 마취가 된 상태에서 잠을 자는 것이기 때문에
너무 걱정하지 않으셔도 됩니다.
안녕하세요. 아하의 의료상담 전문가 의사 김민성입니다. 질문해주신 내용 잘 읽어보았습니다. 고관절 인공관절 수술 시 척추마취와 수면마취에 대해 궁금해하는 것 같네요. 척추마취는 하반신만 마취하는 방법으로, 수면마취와는 다른 종류의 마취입니다. 척추마취하에 수면마취를 병행하면, 통증을 못 느끼고 편안한 수면 상태에서 수술을 받을 수 있도록 도와드립니다.
수면마취는 장내시경 시술 때 사용되는 것과 유사하지만, 수술 목적에 따라 그 강도가 다를 수 있습니다. 장내시경 때의 수면마취는 환자가 가볍게 잠이 들어 소리를 들을 수도 있지만, 고관절 수술에서는 조금 더 깊은 수면 상태일 가능성이 높습니다. 이 경우 환자는 수술 소리나 과정에 대해 덜 민감하게 반응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구체적인 수면마취의 깊이는 상황에 따라 다를 수 있습니다.
고관절 수술 중에는 환자의 움직임을 최소화하기 위해 조치가 취해지는 것이 일반적입니다. 팔과 다리를 보호하고 움직이지 않도록 하는 장치가 사용될 수 있습니다. 척추마취만 진행한다면, 상체가 깨어있는 상태일 수 있지만, 진동이나 소리 등에 대해 대부분의 환자는 견딜만하다고 느낄 수 있습니다. 이는 개인의 감각적 차이에 따라 다르지만, 불편함이 크다면 추가적인 진정제를 사용할 수도 있습니다.
저의 답변이 궁금증 해결에 도움이 되셨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