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의 머리를 때리면 실제 머리가 나빠 지나요?
과거 어르신들이 장난으로 머리를 때리면 머리가 나빠진다고 하면서 뭐라고 했잖아요. 실제 사람의 머리를 때리면 머리는 나빠 지나요?
안녕하세요 김록희 한의사입니다.사람의 머리를 때리면 머리가 많이 빠진다는 것은 낭설입니다 머리를 잘못때리면 뇌진탕이나 타박상은 올수 있습니다
안녕하세요. 최성훈 의사입니다.
머리를 반복해서 때리면 기분만 나쁜 것이 아니라 실제로 뇌 손상을 준다는 연구 결과가 있습니다.
머리에 충격을 받게되면 뇌 세포에 신경 화학 반응이 일어나로 이로인해 뇌세포 손상으로 인해 장기적으로 기억장애, 감정변화, 정보처리 등의 증상을 유발 할 수 있습니다.
그러나 머리뼈와 뇌척수액이 뇌를 보호해주므로 왠만한 충격은 뇌까지 전달되진 않습니다.
과거 어르신들이 머리를 때리면 머리가 나빠진다고 말씀하신 것은 일종의 훈육 방식이었을 것으로 보입니다. 그러나 실제로 머리를 때리는 행위는 두뇌 발달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습니다.
머리에 가해지는 외부적 충격은 뇌 조직에 손상을 일으킬 수 있습니다. 특히 어린 시절 두부 외상은 인지 기능 저하, 행동 문제, 학습 장애 등을 유발할 수 있다는 연구 결과들이 있습니다.
또한 반복적이고 지속적인 두부 충격은 만성 외상성 뇌병증 위험 요인이 될 수 있습니다. 이는 기억력 감퇴, 집중력 저하, 우울증 등 다양한 신경정신과적 후유증을 초래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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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볍게 때리는 행동으로 실제적으로 뇌세포인 뉴런이 죽지는 않습니다.
교통사고나 낙상같이 강한 충격에 의해서는 diffuse axonal injury라고 하는 뉴런들이 끊어지는 손상이 생길 수 있스빈다.
머리를 때리는 행위는 실제로 뇌에 손상을 줄 수 있으며, 이는 인지 기능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습니다.
강한 충격을 받을 경우 뇌진탕이나 기타 뇌 손상이 발생할 수 있으며, 이는 기억력, 집중력 등 전반적인 인지 기능에 영향을 미칠 수 있습니다.
어르신들이 말하는 "머리가 나빠진다"는 속설은 과학적인 근거가 부족하지만, 반복적인 머리 외상은 뇌 건강에 해롭다는 점에서 주의가 필요합니다.
머리를 때리는 행위는 피하는 것이 좋으며, 건강을 지키기 위해 항상 주의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머리를 강하게 때리면 뇌진탕, 뇌출혈, 두개골 골절 등 심각한 부상을 입을 수 있으며, 이러한 부상은 뇌 기능에 영향을 미칠 수 있습니다. 뇌진탕은 일시적인 뇌 기능 장애를 일으키며, 반복적인 뇌진탕은 장기적으로 기억력 저하, 인지 능력 저하 등의 후유증을 초래할 수 있습니다. 어르신들이 머리를 때리면 머리가 나빠진다고 경고한 것은 이러한 위험성을 염두에 둔 조언일 가능성이 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