급성 간염 때문에 종양표지자(암 수치) 마커가 높아져서 CT를 찍었더니

급성 간염 때문에 종양표지자(암 수치) 마커가 높아져서 CT를 찍었더니

간에 초기 암이 있는데 영상의학과 전문의가 이를 염증으로 착각하는 경우를 방지하기 위해

2~3주 후에 재검을 실시하는 경우가 있나요?

2개의 답변이 있어요!

  • 임상에서는 자주 그렇게 하고 있습니다.

    급성 간염이시라면 간세포가 파괴되고 재생되는 과정에서 AFP가 크게 치솟는 경우가 많습니다.

    이 때 CT를 찍으면 염증 부위로 혈류가 몰려 영상의학과 전문의조차 초기 간암과 염증을 구별하기가 어렵습니다.

    그래서 자칫 암인데도 염증으로 오진하거나, 염증인데 암으로 오진해서 불필요한 수술이나 치료로 이어지는 경우도 있습니다. 그래서 간세포가 진정할 수 있게 2~3주 정도 간격을 두고 재검을 하는 것이죠.

    만일 염증이라면 크기가 줄거나 사라지고, 암이라면 시간이 지나도 변화가 없기 때문입니다.

    그러니 의료진 입장에서는 꼭 필요한 단계라 할 수 있습니다.

    잠만보님..

    이전에도 췌장암에 관한 질문을 주셨건 것으로 기억하고 있습니다.

    암이 아니시고 꼭 건강하셨으면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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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채택된 답변
  • 네 가능합니다. 급성 간염이 있으면 염증때문에 종양표지자가 일시적으로 상승하거나 CT에서 염증이 초기 간암처럼 보일 수 있습니다. 그래서 병변이 애매한 경우에는 염증이 가라앉은 뒤 2~8주 후 CT나 MRI를 다시 촬영해 변화 여부를 확인하는 경우가 있으나 정확한 사항은 병원에서 주치의와 상담을 꼭 받아보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