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비빔밥으로 해장하신다니 정말 신선하고 건강한 방법이네요!
계란후라이에 신선한 나물, 탄수화물까지 받쳐주니 영양학적으로도 은근히 우수한 해장 푸드가 되겠습니다. 보통 해장이라고 하면 뜨끈한 국물 요리를 가장 먼저 떠올리시죠. 시원한 국물로 속을 달래주는 황태해장국이나 콩나물국밥은 아스파라긴산이 풍성해서 정석 중의 정석으로 꼽힌답니다. 반면에 얼큰하고 든든한 뼈해장국이나 짬뽕으로 땀을 쏙 빼는 것을 선호하는 분들도 정말 많이 계시더라구요.
그러나 세상은 넓고 해장법은 다양합니다. 의외로 서양식 느끼한 맛으로 해장하는 분들도 많이 계신데, 피자나 햄버거의 치즈와 패티가 속을 채워주는 느낌이라며 즐겨 찾으십니다. 그리고 속에서 천불이 날 때는 살얼음 동동 띄운 물냉면, 시원한 아이스 아메리카노같은 냉 해장파도 확고한 영역을 구축하고 있습니다.
게다가 초고우유, 딸기우유같은 달콤한 유제품으로 당분을 보충하면서 알코올을 분해하는 당 충전을 하시는 분들도 계십니다.
이렇게 저마다의 위장 상태, 취향에 따라서 해장 메뉴는 극과 극으로 갈리는 것이 흥미로운 것 같습니다. 감사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