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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마른 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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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나미 다 떨어진 남자친구 어떡해야하죠

4년째 만나고 있는 남자친구가 있습니다. 어려서부터 부모가 학대하여 일하시는 할머니께 길러져 제대로된 교육은 못 받으며 자랐고, 비행초등생이였다가 중학교 올라오면서부터 비행에서 벗어나고 학창시절을 보냈다더라구요. 그래서 그런지 기본적인 대화조차 잘 통하지 않고 생각하는 방향성이 이해할 수 없습니다. 제가 4년동안 정말 엄마처럼 교육하고 그랬는데도 어릴 때 박힌게 있어서 그런지 잘 안되더라구요... 저만 너무 힘들어서 때려치고 그냥 포기하고 사는데 요즘은 정말 정이 다 떨어집니다...

저는 모범생이였고 전교권 출신인데다 미래에 대한 생각이나 사람에 대한 배려,친절 등이 몸에 배어 있는데 남자친구는 그런것도 딱히 없구요. 그렇다고 남한테 피해를 끼치진 않습니다. 또한 돈에 관한 것도 남자친구는 정말 막 씁니다. 택시도 거의 매일같이 타구요. 제가 제발 하지 말아달라고 하는 것들도 무시하고 합니다. 저는 연인으로서 다정하고 배려심 깊은 남자친구를 원하는데 아예 반대구요. 솔직히 어떻게 해달라는건 기질이 있으니 못한다하더라도 하지 말아달라는건 본인이 안 하면 되는거 아닌가요? 저는 어릴 때부터 누가 하지말라는건 아무리 심한 습관이였어도 3일안에 다 고쳤습니다...머릿속에 계속 되뇌이면서 생각하고 행동하고 말 했어요.

남자친구는 그냥 평소에 생각이란걸 잘 안 하고 삽니다. 그냥 감정이 이끄는대로 막 살아요 좀...

게임을 할 때도 갑자기 욕하고 화냈다가 갑자기 미친듯이 웃기도 하고...이런 모습들에 너무 정이 떨어지고 지칩니다. 저는 애정결핍이 좀 있어서 곁에 누가 없으면 안 되는 사람입니다. 그래서 헤어지기도 너무 고민이에요. 환승하기도 고민인게 4년간 만나면서 힘들어도 편해지기는 해서 다른 사람을 만나면 이만큼 편해지기까지 시간이 또 걸릴게 고민이에요. 근데 또 남자친구를 만나면서 외롭지 않은 순간이 없었어요 ㅎ... 어떻게 해야 할까요?

잘 읽어보시고 도와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저한텐 제 인생이 달린 문제에요 정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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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8개의 답변이 있어요!
  • 탈퇴한 사용자
    탈퇴한 사용자

    음.. 일단 상황이 정말 복잡하고 힘드셨겠네요. 4년 동안의 관계에서 이렇게 많은 고민을 하게 된 건, 서로 다른 배경과 가치관에서 오는 갈등 때문인 것 같아요. 남자친구가 감정적으로 변동이 크고, 소통이 어려운 부분이 특히 힘들겠죠. 일단은 먼저, 본인이 느끼는 감정을 솔직하게 이야기해보는 게 중요할 것 같아요. 남자친구에게 지금 느끼고 있는 것들, 특히 어떤 행동이 힘든지, 어떻게 느끼는지 공유해보세요. 그런 대화가 가능할지, 그의 반응이 어떤지 지켜보는 것도 좋겠죠.

    또한, 기준이나 필요를 명확히 하는 것도 중요해요. 남자친구가 변화할 수 있는 가능성이 있는지 없는지도 중요하다고생각해용. 그리고 마지막으로 연애는 서로의 성장을 돕는 과정이기도 하지만, 때로는 자신의 행복을 최우선으로 생각해야 할 때도 있어요. 너무 힘들다면, 잠시 거리를 두는 것도 한 방법일 수 있습니다. 필요한 만큼 시간을 가지고 깊이 고민해보세요. 힘든 상황이지만 잘 극복해보시길 바랄게요

    화이팅입니다!~.

  • 남녀관계 즉 사귀고 있는 상황이라면 서로 상의하여 맞출수없다고 생각된다면 정리하는것도 좋은 방법입니다 가정을 이루며 살아도 평온한 가정생활이 어렵다고 생각됩니다

  • 진심으로 정나미가 떨어졌다면 매사가 밉게만 보인다는거죠!

    연인들이 정이 없어지면 더 이상은 보기가 싫어지죠!

    재결합을 할수가 없다면 서로 의논해서 헤어져야겠죠~~

  • 서로 대화가 많이 필요한거 같아요

    말을 안하고 속으로만 삭히고 있다가 

    그냥 지나가 버리면 상대방이 어떤마음이지 알지못한체 골이 점점 깊어져서 서로를 포기하고 

    무관심하다 결국 헤어지는거 같아요

    서로 배려하는 마음으로 진정 오래만나고 

    싶다면 진지하게 대화를 많이

    나누었으면 좋을거 같네요

  • 저랑 비슷하시네요

    저도 너무 좋아한 첫사랑 남자친구가 있었는데 객관적으로 그 사람이 거짓말도 엄청 자주하고 무례한 성격이었거든요…

    그래도 헤어지면 마음도 괴로울것같고

    새 사람 만나기도 힘들것 같아서 정떨어져도

    억지로 인연이어왔는데 그게 벌써 10년이 됐네요…

    저는 참다참다 저번달에 헤어졌습니다

    힘들줄 알았는데 전혀 아니에요

    너무 속시원하고요, 진작 못헤어진게 오히려

    후회되네요. 작성자님도 얼른 헤어지고

    더 좋은 사람 만나시길 바랍니다.

    막상 헤어지면 안좋았던 기억만 납니다.

  • 4년 동안의 관계에서 이렇게 많은 고민을 하게 된 건, 서로 다른 배경과 가치관에서 오는 갈등 때문인 것 같아요.,.,.,.,.,

  • 4년이나 만나셨다니 대단하시네요.

    하지만 정나미 떨어졌는데 계속 만나는 건..

    앞으로의 진전도 없지 않을까요? 

    본인의 행복을 찾아 헤어지시는 게 좋을 것 같아요. 

  • 어렸을때 기억과 교육이 정말 오래간다고 하죠 .. 공감됩니다 .. 결혼해서 이 남자를 책임질 것 아니면 헤어지는게 나을듯하네요.. 4년동안 걍 사랑을 동반한 인생공부 했다고 생각하고 헤어질거 같아요 저는..

  • 연인관계는 서로 존중을 해줘야 되는데, 그걸 남자친구가 본인 습관을 고치려고 노력도 안하면 쉽지않죠  이게 지속되다보면 관계를 정리하는게 나을거에요. 4년만났다고 평생을 힘들게 살수 없으니깐요. 

    글쓴이님 본인만 스트레스 받을필요 없습니다. 지금 남자친구랑은 헤어지시고.. 글쓴이분은 공부도 잘하시고 성격도 좋으시니 그에 걸맞는 새롭게 좋은 남자친구분을 만나는게 좋을거같아요. 세상엔 남자 많습니다. 멀리 보셨으면 해요. 

  • 만남동안 많은 인내했으리라 짐작됩니다 어린시절 부모님밥상머리 교육을 통해 인성&됨됨이 다듬어진다들었습니다 성인된후엔 어려울거라짐작되며 이로인해 어떻게든 보듬고이해하려다 결국 상처만 받고 4년이흘렀네요 감정상하지 않는선에서 잘 헤어지는것도 방법일듯합니다.

  • 안녕하세요.반갑습니다

    4년세월 짧다면 짧고 길다면 길겠죠.

    죄송 하지만 타협점은 없어 보입니다.

    어릴적 가정 교육 못받았어도 본인이 생각을 한다면 고쳐 갈수 있겠지요.

    하지만 상대방은 고칠 의사가 없는것 같습니다 .

    4년 앞으로 더 맞춰 나가야 하는데 상대방은 난 현재 내방식이 편해 스트레스 주지마란 생각을 지닌것 같네요 .

    한편으론 의지할수 있어 즐거운 시간도 보내시겠지만 후에 자녀분들이 태어난다면 어떨까요?

    남친분은 감정도 널뛰기 하실것 같은데 이글 쓰신분은 연하.동갑보다는 아빠같은 분을 만나셔야 하고요 .

    남친분은 성향이 비슷 하거나

    성격이 강하신분을 만나야 할것 같네요.

    뵌적은 없지만 남친분은 이혼을 하고 혼자 꾸준히 살아야 할것 같고요 .

    여성분은 신중히 상대방을 만나서야 할것 같습니다 .

    잔정에 이끌리지 마시고 상대방의 성향과 기본 을 파악 하시길 바랍니다 . 긍정적인 사람이 어울림. 아빠 같은 사람 . 포옹력.배려 .

  • 이세상의 주인공은 나 입니다. 본인이 생각하고 마음을 먹고 행하시면 됩니다. 님의 글을 읽어보면 여지껏 남자친구에게 한두번 양보한게 아닌거 같네여. 사람을 만나는것도 어렵다면 어려울수 있지만, 헤어지는거 또한 정말 어렵다는 생각은 듭니다. 생각하고 또 생각하여 좋게 마무리를 하시길 바랍니다

  • 불만이 해소가 안된다면 헤어지는게 맞다고 생각합니다. 본인도 안 바뀌는 걸 알고 있고 해결방법이 더 이상 없다면... 물론 바뀔수도 있지만 그게 디그 사람일지는 알 수 없습니다.

  • 연애 참 힘들어요. 4년이 긴 시간일수있지만 결혼을 바라본다면 긴시간이 아닐 수 있어요. 지내온 시간에 연연하지 마시고 앞으로의 시간을 생각해서 지금 남자친구가 더이상 본인이 감당이 안될 듯 하면 거리를 두는게 맞을거에요.

  • 4년이란 긴시간 고생하셨어요

    안쓰러운 마음에 좀 고쳐질까

    앞으로 좋아질거란 희망으로

    보낸 시간이었을거에요

    그런데 이세상 누구도

    다른 사람은 바꿀수가없어요

    맞지 않은 사람이라고

    깨달은게 다행이고

    지금은 안전하게

    잘 이별하시길 응원합니다 ~

  • 안녕하세요. 29세 남성 입니다.

    말씀하신 해당 질문에 답변드리겟습니다.

    질문자님께서 말씀하셨든.

    한번 정떨어진것은,

    되돌리기가어렵습니다.

    때문에 어떻게 하든 정은

    털리게되어있지요.

    슬슬 이별을 준비해야될때가

    아닐까싶습니다.

    또 궁금하신것이 생기시면 답변달겟습니다.

    감사합니다.

  • 음 정으로 연애하기에는 서로에게 상처가 될거 같은데요 환승이라기 보다는 먼 미래를 한번 생각 해보세요 주변 챙기는것도 말투 행동 하나하나 다 중요 해요

  • 4년 동안 만나면서 미운정 고운정이 많이 들었을꺼 같네요. 하지만 그동안 님이 그렇게도 노력을 했는데도 불구하고 변하지 않는 남자친구를 굳이 더 만날 필요가 있을까요? 결혼까지 염두해 두신지는 모르겠지만헤어지는게 맞다고 봅니다. 사람의 성격은 쉽게 변하지 않으니깐요.

  • 제가 6년 사귀고 여자친구가한데 차였는데요 ㅋ 생각보다 홀가분했어요 그냥 차버리세요 생각 보다 어렵지 않습니다. 남자가 쿨하게 갈거에요 ㅋ

  • 4년 연애하셨다고 이야기하셨는데 이맘때 쯤이면 결혼을 고민하면서도 이 사람이 나랑 정말 같이 살 수 있을지 생각이 많아지는 시기라고 생각합니다. 그런 상황에서 이미 작성자분은 마음의 결심을 내리신 것 같아요... 너무 무작정 헤어지기 보단 정말 마지막으로 이 사람 없이도 내가 행복하고 잘 살 수 있는지, 이런 것들을 잠시 떨어져지내면서 느껴보는게 좋을 것 같습니다.

  • 남자친구와의 관계에서 많은 생각이 드는 시기에 계셔서 고민이 많으시겠어요. 이런 시기에는 서로에게 좋은 방향으로 각자의 시간도 필요할 것 같아요.

  • 가장 중요한건 자신의 행복이지 않을까요? 정나미가 떨어졌다고 표현하실 정도면 회복하기 힘들어보여요 ᆢ 평생을 함께 하실 생각이 아니라면 저는 냉철하게 고민하시고 결심을 하셔야할것 같아요 당장은 혼자가 힘드시더라도요 더 좋은 사람들은 많습니다

  • 기계는 고처써도 사람은 고처 못쓴다 라는 말처럼 그만큼 갖은 정성을 다해도 태도나 마음이 변하지 않으면 단호히 정리 하는게 맞습니다. 동정으로 사람을 사귀다 보면 나중이 도 힘들어 집니다.

  • "세 살적 바릇 여든까지 간다", "제 버릇 개 못준다"는 속담이 있습니다. 어릴 적 습관이 그만큼 중요하다는 의미인데 어릴 적에 비행 소년이었으면 언젠가는 그 버릇 나옵니다. 하루 빨리 정리하시는 것 권장 드립니다. 데이트 폭력으로 사람 목숨 잃는 것 미련 때문에 한두번 용서해 주는 것에서 시작됩니다.

  • 안맞으면 이별 밖에는 답이 없습니다

    4년이란 시간이 아쉬울 수도 아까울 수도 있고 정이라는게 있으니 쉽진 않겠지만

    이런 고민을 한다는 자체가 벌써 이별을 직감하고 있다는 증거입니다

    인생이 달린 문제라고 하셨으니 본인 인생을 위해 저는 이별하는게 답이라고 봅니다

    4년동안 달라지지 않았다면 앞으로도 달라질 가능성이 없는겁니다

    마음 굳게 먹고 이별하시길 바랍니다

    더 좋은 인연, 남자는 많습니다

  • 현 남자 친구분과 만나시다가 가정을 꾸리게 된다고 생각해 보세요. 계속 얘기를 하셨지만 개선되지 않은 부분들은 결국 개선되지 않고 질문자님이 떠안게 될 수 있습니다. 지금 갖고 있는 문제외에 더 큰 문제들까지요.

    만나면서도 외로움을 느끼고 계신다면 채워지지 않은 결핍을 남자친구에게서 채우려고 하지 마시고 질문자님의 삶에서 찾으세요.

    다른 좋은 분을 통해서, 횩은 질문자님이 계획하고 계신 무언가를 통해서 채워질 수 있는 부분이 있을 거에요.

    질문자님께 가장 위로가 되고 도움이 되는 선택을 하시길 바랍니다.

  • 남자친구분과 정 맞지 않고 정도 떨어진 마당이라면 헤어지는 것이 맞는 것 같습니다.

    애정결핍이 있어서, 그래도 편해져서 헤어지지 않는다는 것은 문제가 있는 것 같습니다.

    작성자님의 글을 읽어보니 언젠가는 헤어질 관계인 것 같으니 하루라도 빨리 정리하는 것이 서로에게 좋지 않을까 싶어요.

    잘 고민해보시고 결정하시길 바랍니다.

  • 안녕하세요 뽀얀딩고290 입니다. 사람이 서로 자라온 환경이 다르면 차이가 나는 법이지요

    그런데 두분은 성향이 많이 달라보여요. 나중에 결혼이라도 하면 더 크게 다른 부분이 생기고 힘들텐데.. 관계를 다시한번 생각해보심이 어떨지요

  • 정나미가 다 떨어진 남자친구와는 당연히 결별이 맞지 않을까 싶네요. 결혼해서도 맞지 않으면 이혼도하는데 하물며 정나미가 떨어진 남친입니다. 헤어짐 뒤엔 또 다른 만남도 오니까 미련두지 말고 절교하는게 맞다고 봅니다.

  • 4년 만남이라면 결코 짧지 않은 기간입니다.

    작성자님의 고민이 묻어나네요.

    이 정도면 헤어지는게 맞는것 같아요.

    더 깊은 관계로 발전하기 전에 정리하시는게 좋을것 같아요.

    정나미가 한번 떨어지면 회복하기 힘들어요.

    대화도 힘들고, 낭비벽까지 있는데 작성자님과 살아 온 환경이 다르기에

    시간이 지날수록 괴리는 더욱 커진다고 봅니다.

    ADHD는 크게 문제가 되지 않는다고 봅니다.

    꾸준히 약먹고 치료 받으면 좋아집니다.

    그리고 그 증세는 나이가 들면 점점 좋아집니다.

    저의 처조카가 ADHD가 엄청 심했은데 대학 입학후 거의 정상으로 돌아왔어요.

    그것 보다는 님과 남친이 융화를 할 수 없다는게 문제입니다.

    심각하게 고민하시고 빠른 판단을 내리시기 바랍니다.

  • 연애의과정은 서로를 알아가는과정이 아닐까요. 상대방과 4년의시간을 알아오면서 상대가 그렇게 보기싫을만큼 맞지않는다면 더이상 시간허비할필요가 있을까싶네요.. 세상엔 좋은사람도많습니다. 본인과 잘맛는 (자라온환경이나,생각..사고..등)그런사람을 찾아보세요. 지금의 남친과는 더이상함께하시는게 시간 낭비일뿐일듯합니다.. 현명한 판단하시기를....

  • 한번 고정된 습관과 버릇은 고치기 힘듭니다.

    본인이 인정하고 고치려고 노력해도 힘든데 그런상태면 고치기 쉽지않겠네요.

    4년이 아깝지만 더 많은시간을 깊히 생각해보세요.

    다른사람과 만나다보면 또 좋은사람인경우 편해지는건 시간문제입니다.

    그러나 헤어질때는 급하게 하기보다는 만나는 시간을 줄이면서 천천히 하는게 좋겠어요.

  • 그런친구는 하루빨리정리를 하는게 맞아요

    한번정나미 뚝 떨어진 친구는 더이상 가까워지기 참어렵습니딘 미련없이 이별하시고

    차라리 새로운 인연에 집중하세요

  • 한마디로 단절하는것이 좋겠다는 생각이 듭니다ㆍ인성은 하루아침에 못 고칩니다ㆍ계속 사귀면 결혼까지 할것인데 그런 습관가진사람 하고 살면 결혼생활이 평탄하겠습니까? 헤어지기도 쉬운것이 아닙니다ㆍ이쯤에서 정리하길 바랍니다

  • 대체재가 없어 버리지 못하는 것만큼 답답한 일이 없죠. 그렇지만 사람 일 한 치 앞도 모르는 게 당연하지 않습니까? 글쓴이님과 딱 맞는 짝이 있을 수도 있습니다. 남자친구만큼의 적응을 고민하다가 그 짝을 놓치는 것은 너무 아쉬운 일이 아닐까 싶어요.

  • 그동안 여러가지 힘들었을것 같습니다. 물론 정도 들었겠지만 단호한결정을 하는 것도 현명한 방법일 것 같습니다. 정이 떨어졌다면 더 이상의 관계는 어려울것 같습니다.

    본인의 행복한 길을 선택하는건 본인의 결정이 중요 합니다

  • 사람 고쳐서 못쓴다 세살버릇 여든까지간다

    4년이란시간이 맘에 걸리네요

    긴시간인데 미운정도 정이라고 인연끊기가 쉽지 않을텐데 걱정입니다만 4년이란시간보단 앞으로 미래가 긴시간이 남았으므로 이별하고 새로 시작하시길

    처음 만남보다 헤어질때 잘 좋은이별을 하세요

  • 연애할때도 이렇게 힘든데.연애에 마지막이 결혼이면 다시 생각해봐야 하지 않을까요 ? 사람은 절대로 고쳐지지 않아요 옛날 틀린말 하나 없습니다

  • 글쓴이 내용대로라면 헤이지는 것이 맞는듯 합니다

    저는 어떻게 만나게 된 것인지 더궁금하네요

    성격이 정반대로 만나기가 쉽지도 않을것 같아서요

    헤어져야 겠다는 마음이 들때가 헤어질수 있는 순간입니다

  • 지금까지 참아왔던거 다 터뜨리고 마무리 하는게 더 좋다고 봐요. 계속 이렇게 가다가 나중에 좋게 보는 일이 없을겁니다. 두 분 결정에 따라서 하셔야 될거예요

  • 당장은 힘드시겠지만 헤어지시는게 질문자님 위해서 좋을듯합니다.

    사람은 쉽게 변하지 않는다는걸 4년이란 연애기간을 통해 충분히 납득하셨겠지만 애정결핍과 관계에 대한 두려움으로 망설이시는것 같습니다.

    하지만 그러한 시간도 내가 성숙해가고 있는 것이므로 두려워하지말고 미래를 위해 질문자님을 위해 결정하시기 바랍니다.

  • 안녕하세요.

    60가까이 살아 온 인생경험인데 그냥 깨끗이 미련갖지 말고 헤여지세요.

    사람은 절대 고쳐쓰는게 아닙니다!!!

    외로움은 시간이 흐르면 다 이겨내게 되고 또 즐길수도 있게 되요.

    더구나 당신은 분명 살다보면 새 사람 더 좋은 사람 만나게 되 있어요.

    우리는 늘 새로운 것이 두려워 지난 것 익숙한 것 잘못된 것들을 과감히 버리지 못하죠!

    정말 인생선배로써 조언한다면 무조건 최대한 많은 사람 특히 이성을 많이많이 만나세요!!!

    세월이 흐르면 너무너무 후회합니다!!!

    꼭 새겨 들으시기 바랍니다!

    가까우면 망년지교로 오프라인에서 조언하고 싶네요.

    세속의 눈들이 이상하게 보겠지만 ㅠ

  • 매우 어려운 질문이에요 나같으면 가능한대로 빨리 정리할것 같아요 지난 44년 결혼생활을 해 왔는데 인간은 결코 변하기가 쉽지 않아요 아직 결혼 전이니까 정리하기가 쉬울거예요 더구나 어려서부터 정상적이 아닌 삶을 살아온 남자 친구는 갈수록 엄청난 짐으로 느껴질것이고 결혼을 한다면 아마 지옥에서 평생을 살아야 할것이라고 생각되네요 내가 부모라면 강제로라도 떼어 놓을것 같아요

  • 헤어지기도 너무 고민이에요. 환승하기도 고민인게 4년간 만나면서 힘들어도 편해지기는 해서 다른 사람을 만나면 이만큼 편해지기까지 시간이 또 걸릴게 고민이에요. 근데 또 남자친구를 만나면서 외롭지 않은 순간이 없었어요 ㅎ... 어떻게 해야 할까요?- 녜 좋은 질문입니다. 질문자님이 남자친구에 대해서 많이 배려를 하고 있는데, 남자친구는 기본소양이 덜 갖추어진 것 같습니다. 그러나 연애를 4년간 해왔는데, 헤어지자니 마음이 아프겠지요. 그렇다고 동정심으로 지내다보면 결국은 결혼도 할 수 없이 하는 꼴이 되고 맙니다. 지금까지의 생활이 너무 아까워 계속 가다보면 평생 후회와 비탄의 날이 될 수도 있습니다. 사람은 쉽게 바뀌지 않습니다. 더 나이가 들기전에 잘 판단하시기 바랍니다.

  • 질문자님의 생각은 남친을 좋아하는데 케어가 안되어서 힘들어하시는것으로 보여요.

    많이 힘드실것 같습니다.

    될것 같은데 안되는 그런 느낌입니다.

    남친분은 어떤가요 질문자분께대한 감정이 말입니다.

    그냥 무덤덤한 반응이라면 어찌보면 감정도 메말라 있을수 있습니다.

    허심탄회하게 한번 얘기해보세요.

    지킬수 있는 선까지만 요구하셔서 조금씩 나아지도록 해보세요

  • 연인인데 정나미가 떨어졌다면 사귈 이유가 없는 것 같아요 

    본인과 상대를 위해서, 서로를 위해 헤어지는걸 추천드려요 

    좋아하고 정이 있어도 안맞으면 같이 있는것도 괴로운데 정떨어졌으면 오죽하겠어요 .. 

    새로운 사람 충분히 만나실 수 있어요

  • 4년간이라는 시간동안 정이 들었을 뿐이지 더이상 만나실 이유는 없어보이네요.

    이미 상대에 대해 생각하면서 스트레스를 받으시는 게 속상하네요.. 조만간 생각 정리하셔서 헤어지니는 게 좋을 거 같아요

  • 안녕하세요. 언제나 당신 편입니다. 4년째 만나고 있는 남자친구가 있으시군요. 어려서 부터 부모가 학대하여 일하시는 할머니께 길러져 제대로된 교육은 못 받으며 자랐고, 비행초등생이였다가 중학교 올라오면서 부터 비행에서 벗어나고 학창시절을 보냈다더라구요. 그렇군요. 그래서 그런지 기본적인 대화조차 잘 통하지 않고 생각하는 방향성이 이해할 수 없습니다.그래요 쉽지 않았겠습니다. 4년 동안 정말 엄마처럼 교육하고 그랬는데도 어릴 때 박힌게 있어서 그런지 잘 안되셨지요. 님께서 너무 힘드셨겠습니다. 그분은 충분한 사랑과 돌봄을 받지 못해서 그런 것 같습니다. 힘드시면 그만하시는 것이 좋을 듯합니다..

  • 질문자님의 글 내용으로 볼때 감정이입이 미묘할 정도로 혼란스럽게 느껴지네요, 이러한 상황의 대처방안으로 중대 결정내리시고 결단력있게 미래를 위해서 새로운 인연을 찾으셔야 겠지요.

  • 헤어지는게 좋을거 같습니다. 남자친구에게 불만이 많으시면 오히려 불평이 더 생기기 마련입니다. 좋은 남자 많으니 헤어지는 편이 좋을거 같습니다..

  • 헤어지는게 답입니다. 결혼을 생각 하시는거면 그건 또다른 문제 입니다.

    애정결핌이 있다고요? 그럼 더 좋은 사람 만나서 보상 받으시면 좋을듯 합니다.

    제가 보기엔 스트레스로 병나실듯 합니다. 그리고 나중에 2세를 생각해 보세요?

    부모의 역활 , 그리고 환경적인게 정말 중요 합니다. 저라면 헤어지고 더 좋은 남자 만날듯 합니다.

  • 안녕하세요. 운좋은낙지94입니다.

    남자친구분에 대해서 글을 쓰신걸 보니 이미 정떨어지신것같고 그런 인성을 가진 남자와는 안만나는게 좋습니다...4년이란 오랜시간동안 편안해지신것 같은데 그분과의 미래를 그려 보셨나요? 세상에는 좋은 남자들이 훨씬 많습니다. 빨리 정리하시고 더 좋은 남자 만나세요~

  • 4년동안.정이. 많이. 들었을겁니다

    하지만. 본인과. 미래. 아이들을 생각하면

    어떤가요

    아버지라는. 자리가. 상대방에게서. 보이나요

    냉정하게. 생각해보세요

    마지막이라는. 심정으로. 연인에게. 모든

    고민을. 말하고. 개선이. 안되면. 님마음이

    결정 내릴겁니다

  • 연인간에 정이 없어지고 같이 있어도 외롭단 생각이 든다면 더 이상 연인이 아닌듯합니다.

    진지하게 대화하셔서 더이상은 함께할수가 없다는 결론이 나면 헤어져야겠지요~~

  • 산바다계곡하늘나무별입니다

    연인사이 가장 중요한 부분이 성격 또한 있지만 제일 헤어지는 일들에 만나고 있어도 외롭다고 느껴지는게 가장 참기 어렵네요 이별 또한 신중하게 생각해보셔요

  • 이해가 되지않는군요.

    이런 글 올리시고 고민하는 순간에 헤어지자고 이야기하세요. 올리신 글 보면 남자친구의 단점만 수두룩한데 왜 연인 관계를 계속 이어나가시는건지...하루라도 빨리 새로운 남자친구 만나시는게 정신 건강에 좋습니다. 애정결핍 있다고 안죽습니다. 혼자면 혼자나름대로 다 살ㅇㅏ지고요.

    고민 할일이 아닌듯 싶네요. 본인을 믿고 화이팅 하세요.

  • 안녕하세요

    편해진게 아니라 포기하고 그냥 익숙해 진겁니다

    인생이 달린 문제이니 냉정하게 말씀 드리는 거예요

    당장 헤어지세요

    나를 더 나아지게 만드는 사람을 만나셔야 합니다.

    변화하는 모습을 보인다면 가능성이 있지만 말씀하신것과 같다면 개선의 여지도 없고 저런분과는 시간 낭비 하는것 뿐입니다

    더 많은 시간이 지나면 더 힘들어 집니다
    본인을 위해서 헤어지시길 추천드려요

  • 사실 남녀관계는 본인들만이 잘 알 수 있는 거라, 주변의 조언을 받아들이기 쉽지 않을 겁니다. 오래 고민을 하셨을 거고, 쉽게 헤어지지 못하는 님의 심정도 질문을 보니 어느정도 이해는 갑니다.

    일단 제 견해는, 취향이 너무 다르고 성향이 너무 다르면 살아가면서 부딪힐 일이 너무 많다는 겁니다. 지금이야 좋아하는 맘 하나로 견뎌낼수 있겠지만, 시간이 가면 갈수록 마음속에 응어리가 계속 맺히게 될 겁니다. 지켜보시고, 약간의 변화의 모습이라도 보이지 않을 시엔, 단호한 모습을 보이시는 것도 필요하지 않나 생각됩니다.

  • 안녕하세요. 풍성한바다사자입니다.

    글 쓴것만 봐도 이미 남자친구랑은 끝난 사이같습니다. 나는 외로움을 버틸 수 없어 만나고는 있으나 하나부터 열까지 맘에 안들어요. 라고 작성한 것 같습니다. 사실 헤어지면 더 좋은사람들이 훨씬 많고, 좋은 가정환경에서 훌륭하게 자라고 매우 평범한 사람들도 많습니다.

    굳이 내가 지금 맘에드는 구석이 없는 남자와 4년 정도 만났다고 계속 만나는것 보다는 더 길어지기 전에 새로운 사람을 만나서 그 외로움을 충족시켜주는 평범한 남자를 만나는것이 좋을 듯 합니다. 애정결핍은 주변 둘러보면 생각보다 많더라구요.

  • 남자친구를 만날때마다 외로움이 느껴진다면 그건, 상대방에게서 마음 충족을 못한게 아닌가 싶어요. 그 부분에서 이야기 해보고 통하지 않는다면 그만 만나시는것도 사실 정답이에요.

  • 고민을 하실이유가 없어 보이네요

    헤어지는게 맞다는걸 아시는거 같은데 왜 고민하시죠?

    헤어져야죠 본인을 위해서

    남자친구를 위해서 사시는거 아니자나요

    그냥 단순히 옆에 누군가가 있어야되서 외롭지 않고 싶어서 관계를 유지한다는건 바보 같은 행동입니다

    4년이란 시간이 짧은 시간은 아니지만

    인생을 통털어 보면 정말 짧은 시간입니다

    그남자친구분과 결혼해서 평생을 한다면 어떠실꺼같나요?

    본인 스스로 답을 알고 있으시니 빠른 선택하시는게 좋을꺼같습니다

  • 개선할수 있는 기회를 주셔요

    인성은 하루 아침에 잘고쳐지지 않는데 고칠 의지가 있는지 잘보세요.

    개선 의지가 있어보이면 서서히 고쳐 나가면 됩니다.

    그리고 ADHD 질환까지 가지고 계신분 을 극진히 보살펴주신 메마른 바다님 은 천사같은 분인것 같습니다

    제가 보기에는 주위에서 누군가 잘보살펴 줘야 할분 같습니다.

    그리고 천사같은 메마른바다님은,

    푸른바다로 이름을 바꾸는 것이 좋을듯 합니다.

  • 안녕하세요. 올곧으면서예쁜할미새우깡1004입니다. 해당 질문에 답변드리겠습니다.

    외롭지 않은 순간이 없었다는거에서 헤어지시는게 좋을거같은데.. 남자친구 성격 상 헤어짐을 평범한 사람처럼 받아들일수 있을지가 걱정이네요.. 최대한 좋게 헤어지시길 바라겠습니다.

  • 제목만 읽어도 헤어지는것이 좋습니다. 정내미 떨어진 사람과 다시 만난다고해도 그런 감정은 반복될 가능성이 높으니 헤여지는것을 추천합니다

  • 안녕하세요. 바다에서 헤엄치는 거북이입니다.해당 질문에 답변을 드리겠습니다.남자 친구를 만나서 외롭지 않은 적이 없었다면 헤어지는 것도 좋은 생각이라고 생각합니다. 남녀가 서로 만나는 이유가 서로 부족한 걸 채워 주고 즐겁고 외롭지 않게 위해서 만나는 것이기 때문에 남자 친구를 만났을 때 항상 외로웠다면 어떤 문제가 있는 것이라고 생각 되네요

  • 헤어지는게 맞습니다. 이미 남자친구가 님의 눈에 찌질해보이기때문입니다.사귄기간은 중요하지 않습니다. 아니다싶으면 바로헤어지세요.

  • 아니 질문자님 같은 분이 굳이 왜 그런분이랑 사귀게 된거죠? 전 질문자님이 정말 괜찮은 여자라는게 느껴지는데요

    4년간 그렇게 애지중지 교육하고 한거면 웬만한 여자였으면 벌써 헤어져을 가능성이 아주 높을텐데 대단하시네요

    여튼 생각을 해보십시오 이 남자와 결혼해서 살 내 미래를요 아마 엄청나게 힘든 미래가 펼쳐질겁니다.

  • 본인은 이미 결정하신것같군요 자신이 남자친구보다 위에있다고 생각하니 그냥하는 모습들이 다 급이떨어져보이는 겁니다. 그렇다고 다른사람 만나기에는 처음부터 마음 쌓기는.귀찮고 힘들것같고 그냥 남의 말을통해서 너가 그런애를 왜만나냐 훨씬좋은사람 만날 수 있는데 같은 자존감 얻기위한말이나 헤어지라는 말을 듣고 싶어하시는것 같네요 그 정도면 다음 남자친구도 소모품처럼 본인과시용으로 사귈가능성이크구요 버스탄다고 무조건 돈아끼는건 아닙니다. 기회비용이라는 말이있듯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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