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빈티지한돌고래125
빈티지한돌고래12521.01.12

갈색으로 변한 사과 먹어도 되나요?

사과껍질을 깎아둔 채로 몇시간만 방치하면 갈색으로

변하는데 왜 색이 변하는건가요??

그리고 색이 갈색으로 변한 사과를 먹어도

건강에 이상이 없는지 궁금합니다.

아시는분 답변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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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변의 개수3개의 답변이 있어요!
  • 전혀 상관없습니다.

    갈색으로 변하는 걸 갈변현상이라고 하는데,

    설명드리자면 사과에는 폴리페놀과 폴리페놀산화효소가 있습니다.

    껍질이 벗겨지면 산화효소가 분비되면서

    폴리페놀이 산소와 반응하는 것을 촉진하고

    그렇게 산화되면서 갈색으로 변하게 되는 겁니다.

    이를 방지하는 방법으로는 레몬물이나 소금물, 설탕물에 담가주면 됩니다.

    소금물은 염소 이온이 산화효소를 억제시키기 때문에 산화가 되지 않게 하고요,

    레몬즙이나 식초물은 액성을 약한 산성으로 바꿔 산화를 방지합니다.

    그리고 설탕물은 과일 표면을 덮어 산화를 방지하구요.

    맛 때문에 설탕물이나 레몬즙을 많이들 사용하시구요.

    이렇게 갈변현상이 생기는 건

    배, 바나나, 복숭아, 감자, 고구마, 양배추 등이 있으니 참고하시길 바랍니다~


  • 껍질을 깎은 사과가 공기중에 노출되면서 사과에 있늠 폴리페놀 화합물이 산소와 만나 산화효소에 의해 퀴논이 생성되고 이것이 중합하여 사과 표면에 갈색색소를 만들어 내는데 이것을 갈변 현상이라고 부릅니다.

    사과의 경우 갈변 현상이 맛과 향을 떨어뜨리는데, 먹어도 상관은 없지만 갈변 현상 자체가 산화 반응이기 때문에 갈변된 사과를 먹으면 체내 활성산소가 생성되어 세포의 재생을 방해할 수 있습니다.

    따라서, 갈변된 부분은 도려내고 드시는 것을 추천합니다.


  • 작성자분께서 질문주신 갈색으로 변한 사과를 먹어도 되나요의 답변입니다.

    사과를 깎은 채로 오래 두면 겉면이 산화되면서 갈색으로 변하는데

    이 부분을 먹어도 되는지 궁금해 하는 경우가 많다. 결론부터 말하자면 먹지 않는 게 좋습니다.

    갈변된 부분을 먹으면 체내에서 활성산소가 생성되기 때문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