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가에 안부 전화 매일 드려야 하나요 일주일에 한 번이면 충분할까요?

어머니는 매일 목소리 듣고 싶어 하시는데 저는 딱히 할 말도 없고 귀찮을 때가 많거든요.

전화 안 하면 서운해하시고 혹시 무슨 일 있냐고 걱정하시니 압박감이 장난 아닙니다.

다들 부모님이랑 연락 얼마나 자주 하시나요?

9개의 답변이 있어요!

  • 부모님께 연락은 자주드리면 좋습니다.

    부모님이 무척 좋아하시겠죠.

    그러나 내 삶을 살다보면 그게 잘 안돼요.

    저는 그렇기에 의식적으로라도 일주일에 한번은 연락드리고있습니다.

  • 매일 전화하는 건 정말 부담스러운 게 당연해요. 너무 죄책감 갖지 마세요. 일주일에 한 번 진지하게 통화하고, 평소에는 짧은 문자나 사진 한 장으로 생존 신고만 해도 어머니는 충분히 안심하실 거예요. 억지로 통화하다 보면 나중에 감정만 상할 수 있으니까요. 바빠서 자주 못 한다고 솔직하고 예쁘게 말씀드리고 연락 횟수를 조금씩 줄여보시는 걸 추천해요.

  • 전화는 일 있을 때만 드리는 거고

    거의 카톡으로 할 말을 다 하는데

    따로 연락할 일이 있나요..

    요즘은 메신저도 좋고 부모님들도

    다 메신저로 말하는 세상이라 ㅎㅎ

    그래도 한다면 일주일에 한번이나

    이 주일에 한 번이 좋습니다

  • 일ㅈ 일 적당 하죠 1~2회 좋더라구요 저도 할말은 없지만 자주 하려고 하죠 나이 들어 후회 할것 같아서요 나이가 드니 시간 차이를 느끼는 감각이 달라져서 3주가 지났는데도 어제 전화한것 같은 느낌이 들어 언제 전화 했는지 체크까지 한후 전화 드려요

  • 매일 전화는 못 드려도 1-2주일에 한번 정도는 부모님께 안부 전화드리는게 좋다고 생각합니다. 나중에는 전화를 하고 싶어도 하지 못할 순간이 찾아올테니 말이죠.

    저도 전에는 연락을 하는걸 별로 안좋아해서 안부전화 안드렸었는데 요즘은 거의 매일 드리니 부모님께서 엄청 좋아하십니다.

  • 결혼하면 또 친정 엄마 생각이 많이 납니다.

    어머니께서 건강 하실 때 안부 전화라도 자주 드리구요.

    막상 할 말이 없어 짜증이 나기도 하지만 2~3일에 한 번쯤은 꼭 연락 드리세요.

    부모님은 항상 자식 걱정입니다.

    나는 내 자녀에겐 안 그래야지 하면서도 자녀가 생기면 또 자식 걱정에 전화도 자주 하라는 길게 보면 반복되는 삶, 그게 바로 부모의 마음입니다.

  • 저는 일주일에 한 번 전화하고 있습니다.
    그냥 '나 오늘 뭐 했다', '지금 어디 가고 있다', '저녁 드셨냐' 정도의 짧은 안부만 주고 받고 끝냅니다.
    독립하신 걸로 보이는데 아무래도 혼자 살면 할 일도 많고 정신도 없어서 매일 전화 드리기는 힘들죠.
    저도 자취 시작하고 2개월은 달에 한두번 정도만 전화했던 것 같아요.
    그리고 사실 친구 사이에서도 매일 전화하면 할 말이 없잖아요.
    작성자님이 힘에 부치지 않는 선에서 전화 드리는 걸 추천합니다.
    그 외에 전화를 안 하는 날엔 카톡으로 짧은 안부 인사를 주고 받으시는 건 어떠실까요?
    어머님이 걱정이 많으신 듯 하니 카톡이라도 남겨주시면 좋아하실 것 같습니다.

  • 시간 될 때 자주 자주 하는 게 아무래도 좋을거같아요 떨어져 살면 잘 만나뵈러 가지도 못할거고.. 생각해보면 독립 후 부모님과 함께할 시간이 엄청나게 길지 않아요

  • 정답은 없지만 서로 부담없는 합의가 핵심입니다. 매일이 부담이면 '주 1-2회 통화+짧은 카톡 안부'로 타협해보세요. 예를 들어 '월/목에 통화하자'고 정해두면 부모님도 덜 불안해합니다 대화 통화할 떈 짧아도 집중해서 대화하면 만족도가 높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