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생활하면서 척추건강에 제일 안 좋은 자세가 앉아 있는 자세인가요? 의자에 앉을 때 바른 자세 좀 알려주세요.
일단 의자에 앉으면 나도 모르게 다리를 꼬고 의자 등받이에서 멀어지고 점점 자기가 편한대로 자세가 바뀝니다.
이런 자세가 습관이 되는 거 같은데요. 의자에 앉아 있는 시간이 6시간 이상 되는 거 같아요.
의자에 앉을 때 척추에 무리가 덜 가게 하는 자세가 어떤 자세인지 부탁드립니다. 잘못된 자세로 되는 거 같아서 허리가 더 아픈 거 같습니다.
안녕하세요. 김덕현 물리치료사입니다.
의자에 오랫동안앚아있을때 머리를 앞으로내밀거나 어깨가 말리는등의 자세는 통증이나 불편감이생길수있는데요 되도록이면 키가길어진다는느낌으로 바른자세를유지하는것이 좋습니다
또 운동과 스트레칭을 통해서 관리할수있는데요 1시간을 앉아있는다면 10분정도는 일어나거나 걸으면서 굳어있는 몸을 풀어주는것이 중요합니다
감사합니다~
안녕하세요. 이동진 물리치료사입니다.
장시간 앉아 있는 것은 요추와 경추에 부하를 주어 통증이나 척추질환을 유발할 수도 있습니다.
장시간 앉아 있거나 다리를 꼬고 앉거나 양반다리 등 좋지 않는 자세나 습관은 고쳐 주시는 것이 좋으며
의자에 앉는다면 엉덩이를 의자 끝에 붙어주시고 허리를 펴고 앉는 것이 좋으며 의자 높이는 양쪽 발바닥이 모두 땅에 닿도록 하는 것이 좋습니다.
중간중간 일어서서 움직여 주시거나 가벼운 스트레칭을 해주시는 것이 도움이 되실 것입니다.
답변이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안녕하세요. 김의균 물리치료사입니다.
장시간 앉아 있으면서 다리를 꼬고 등받이와 멀어지게 구부정한 자세로 앉아 있으면 허리와 꼬리뼈 쪽에 부담을 줄 수 있으며 이러한 자세는 디스크나 좌골신경통 꼬리뼈의 통증 및 어깨의 결림을 발생시킬 수 있습니다.
허리에 부담을 덜 주기 위해서는 평소 올바른 자세가 중요하며, 앉을 때는 엉덩이를 등받이 깊숙이 붙이고 앉아 주시고 무릎의 높이는 엉덩이 보다 살짝 낮거나 수평이 되도록 의자의 높이를 조절해주시고 모니터의 높으니는 눈높이와 일직선이 되도록 해주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또한 아무리 좋은 자세여도 오랫동안 앉아 있는 것은 좋지 않습니다. 1~2시간에 한번씩 자리에서 일어나 몸을 움직여 주시고 가벼운 스트레칭 및 운동등을 해주시는 것도 건강에 도움이 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빠른 쾌유를 기원합니다.
감사합니다 수고하세요~
안녕하세요. 송진영 물리치료사입니다.
오래 앉아 있으면 척추에 가장 큰 부담이 가기 때문에 앉는 자세가 척추 건강에 매우 중요해요 의자에 앉을 때는 엉덩이를 등받이에 붙이고 무릎은 90도 정도 발바닥은 바닥에 평평하게 두는 것이 기본이에요 다리를 꼬거나 등을 구부리는 습관을 피하고 허리에 작은 쿠션을 대는 것도 도움이 돼요!
안녕하세요. 김현태 물리치료사입니다.
평소 질문자분께서 취하는 자세가 척추에 하중이 많이 가해지는 자세 중 하나입니다.
앉았을 때 바른자세는 좌골을 이용하여 상체의 무게를 지지하고, 등받이에 몸을 밀착하여 시선이 정면을 바라보는 것이 좋습니다.
자세를 취하기 어려울 때에는 엉덩이 아래 쿠션이나 방석을 접어 두시면 좋고, 등받이에는 가볍게 몸을 밀착하시면 좋습니다.
안녕하세요. 김수비 의사입니다.
임신 중 갑상선 기능은 태아의 성장과 신경계 발달에 매우 중요한 역할을 하며, 특히 임신 초중기에는 엄마의 갑상선 호르몬이 태아에게 직접 영향을 미치기 때문에 치료가 더욱 신중하게 이뤄져야 합니다. 말씀하신 수치(TSH 0.21, FT4 1.19)는 아직 정상 범위 내에 있으며, TSH가 살짝 낮더라도 FT4 수치가 안정적이라면 ‘과도한 항진’은 아닌 경우가 많습니다.
실제로 임신 중기 이후에는 태아의 갑상선이 기능을 시작하면서 모체의 호르몬 필요량이 달라지기 때문에, 용량 조절이 필요한 시점이기도 합니다. 간호사 선생님 말씀처럼 일정하게 복용하면서 관찰하는 것이 일반적인 원칙이에요.
또한, 신지로이드는 공복에 매일 같은 시간에 복용하고, 음식이나 철분제와는 시간 간격을 두는 것이 중요하며, 복용 패턴이 일정치 않으면 수치가 들쑥날쑥할 수 있어요. 산부인과에서 0.05mg로 조정한 건 아마 태아의 성장과 산모의 대사 상태를 고려한 선택일 거고, 현재 수치가 아주 낮은 항진 범위는 아니니 너무 걱정하진 않으셔도 됩니다. 다만 다음 피검사까지 두 달이 조금 길게 느껴지신다면, 중간에 한 번 추가로 피검을 요청해보는 것도 좋은 방법이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