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근과 오이를 갈아서 먹으면, 어떤 영양분이 시너지가 되나요?
당근과 오이를 갈아서 섭취하게 되면 어떤 영양분에서 시너지가 나게 되는건가요? 갈아서 먹는게 더 좋은건지요? 간에 무리를 줄 수 있다고 하는데, 생야채를 올바르게 섭취하는 방법은 무엇인가요?
안녕하세요. 정준민 영양전문가입니다.
당근의 베타카로틴과 오이의 수분, 비타민c 칼륨이 함꼐 섭취돼 수분, 항산화, 전해질 보충 효과가 커진답니다.
갈아먹으면 섬유질이 일부 파괴돼 흡수는 빨라지지만 포만감은 줄고 간에 부담은 크지 않으므로 ,기름 소량과 함께 씹어 먹는게 가장 균형 잡힐듯 합니다.
안녕하세요. 신은혜 영양사입니다.
당근에는 아스코르비나아제라는 효소가 있어 오이의 비타민 C를 파게 한다는 연구가 있습니다당근과 오이를 각각 따로 먹으면 영양소를 극대화 할 수 있지만 같이 먹으면 흡수율이 떨어질 수 있습니다
둘이 같이 먹을 수 있는 대화는 당근을 익혀 먹으면 아스코르비나아제가 불활성화 되요 비타민C 파괴를 줄일 수 있습니다
안녕하세요. 김혜수 영양사입니다.
당근은 베타카로틴 같은 지용성 비타민이 풍부하고, 오이는 수분과 칼륨, 약간의 비타민 C가 많아요.
같이 갈아 먹으면 수분이 당근 속 베타카로틴 흡수를 돕는 건 아니고, 오이의 수분과 신선함이 함께 어울려 섭취하기 편해지는 정도의 장점이 있어요.
베타카로틴은 기름이 있을 때 훨씬 잘 흡수되니, 갈아서 먹는다면 올리브유 몇 방울을 곁들이면 좋아요.
간에 무리를 준다는 말은 당근이나 오이를 많이 먹는다고 직접적으로 생기는 문제는 아니고, 당근 같은 채소를 아주 과량으로 오래 갈아 마셨을 때 베타카로틴 과잉으로 피부가 노랗게 변하는 경우를 말하는 거예요.
간 독성은 아니에요.
생야채는 꼭 갈아서 먹어야 좋은 건 아니고, 씹으면서 섬유질을 그대로 느끼는 게 장 건강에 더 좋아요.
갈아서 먹으면 흡수는 빠르지만 포만감은 덜하고 혈당이 빨리 오를 수 있어요.
그래서 갈아 먹는 건 가끔 편의상 하되, 평소엔 씹어서 먹는 게 균형 잡힌 방법이에요.
안녕하세요. 강우향 영양사입니다.
당근은 베타카로틴이 풍부하고 항산화 작용에 좋으며 오이는 수분, 칼륨이 풍부하고 수분 보충, 이뇨작용에 좋습니다.
같이 먹으면 베타카로틴 흡수에 도움이 되고 항산화와 수분 보충 시너지가 오르며 갈아서 먹는 장점은 소화 흡수 빠르고 간편함이고 단점은 식이섬유가 잘게 부서져 포만감이 내려가고 혈당이 오를 가능성이 있습니다. 간에 무리는 과도하게 주스로 많아 마셨을때에 해당되는 말입니다.
질문하신 내용 잘 확인했습니다.
당근에는 베타카로틴, 오이에는 수분, 실리카, 비타민C가 풍부합니다. 두 채소를 함께 섭취하면, 오이의 수분과 비타민 C가 당근의 지용성 베타카로틴 흡수를 돕고, 항산화 효과가 보강됩니다.
특히 갈아서 드실경우 세포벽이 부드럽게 파괴되어서 베타카로틴과 미네랄의 흡수율이 높아지는 장점이 있습니다.
하지만 갈아서 드시면 직이섬유가 잘게 분해되어서 혈당이 빨리 오르거나 간에 부담을 줄 수 있다는 지적도 있습니다. 생야채는 씹어서 먹을 때 침과 소화효소가 함께 작용해서 소화흡수 과정이 더 자연스럽습니다.
따라서 당근, 오이 주스는 보조적으로 섭취하시고 평소에는 생으로 씹어드시는 방식을 병행하는 것이 좋습니다.
올바른 섭취법은
(1) 가능한 껍질째 깨끗이 세척
(2) 올리브유, 아보카도유와 함께
(3) 하루 1컵 갈아서 나머지 생야채
이런식으로 드시는 것이 좋겠습니다.
참조가 되셨길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안녕하세요. 김예은 영양전문가입니다.
당근과 오이를 함께 갈면 비타민 A와 비타민 C가 시너지를 이루어 피부와 면역력을 강화하는 데 도움을 줍니다.
채소를 갈아서 먹으면 소화 흡수율이 높아지지만, 과도한 섭취는 간에 부담을 줄 수 있어 적당히 섭취하는 것이 중요하며 생야채는 씻어 먹고, 다양한 채소를 균형 있게 섭취하는 것을 추천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