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료상담
여름에는 다른 계절보다 하루에 소변보는 양이 훨씬 적은것 같은데 정상인가요?
성별
남성
나이대
50
기저질환이 없다는 가정하에 추운 날일때는 잘 몰랐었는데 날씨가 갑자기 더워지니까 소변보러 화장실에 가는 횟수가 현저히 줄었습니다.
하루에 대략 4~5회 정도 가는것 같은데 소변량이 줄거나 하는게 날씨에 따라 달라질 수 있는건가요? 평소에 생각하지 않고 지내다가 요즘같이 더운 날씨에 화장실을 자주 안가게 되니 문득 의문점이 드네요.
궁금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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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개의 답변이 있어요!
안녕하세요. 강성주 의사입니다.
더운날씨로 인해 땀 등으로 인한 수분소실이 증가한다면 체내에서 수분재흡수가 증가할 수 있고 이로인해 소변량이 감소할 수 있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안녕하세요. 오현수 의사입니다.
신장은 우리 몸의 수분량을 조절하는 기능 또한 합니다. 더운 여름날 땀을 상대적으로 많이 흘리게된다면 우리 몸의 수분을 상대적으로 더 뺏기니 동일한 상황이라면 소변양이나 빈도가 줄수 있습니다. 답변이 도움되었길 바랍니다. 감사합니디.
안녕하세요. 이욱현 의사입니다. 기온이 높고 피부로 탈수되는 양이 많아서 상대적으로 소변이 줄어드는 현상이 생깁니다. 여름철에 비교적 흔한 현상이기 때문에 크게 걱정하실 필요는 없고 수분 섭취를 의도적으로 자주 충분히 하는 것이 좋습니다.
안녕하세요.
더운 날씨에는 땀으로 배출되는 수분의 양이 많기 때문에 생성되는 소변의 양이 그만큼 줄어들게
됩니다. 반대로 겨울에는 땀의 배출이 적기 때문에 소변이 늘어나게 되며 특히 방광에서 소변을
모아 체온을 유지하려는 경향이 있기 때문에 겨울에 소변이 자주 마려울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