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탈퇴한 사용자
탈퇴한 사용자22.12.15

눈오는날 소금을 뿌리는 이유가 궁금해요.

일반적이지 않은 방법이지만요. 눈이 왔을때 소금을 을 뿌리면 눈이 녹는 것일까요?왜 소금을 뿌려서 제설작업을 하는지 궁금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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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변의 개수12개의 답변이 있어요!
  • 안녕하세요. 과학전문가입니다.

    어는점, 녹는점, 끓는점은 순물질인 경우 일정하지만 혼합물의 경우에는 섞인 비율에 따라서 변화가 발생합니다. 물에 소금을 넣으면 녹는점이 낮아지게 되서 낮은 온도에서도 눈이 녹을 수 있습니다. 물은 0도씨 에서 물분자의 운동이 작아지고 물분자 상호간 수소결합이 이루어져서 얼음이 됩니다. 소금이 물에 녹으면 나트륨이온과 염화이온으로 분리되고 이 이온들이 물분자를 잡아당기게 되어서 물불자 간의 수소결합이 약해지기 때문에 더 쉽게 녹을 수 있습니다.


  • 물은 얼기위해 응고열이 필요합니다.

    염화칼슘이나 소금의 염분은 물로부터 이 응고열을 뺏는 역할을 하여 얼지 못하도록 합니다.

    눈이 오거나 빙판에 뿌리게되면 열을 뺏은 염분은 뜨거워지고 열을 발산하여 얼음과 눈을 녹이게되고

    녹은물의 농도가 진해져 어는점이 내려가고 염화칼슘의 경우 어는점이 영하50도까지 내려가기도 합니다


  • 안녕하세요. 김계민 과학전문가입니다.

    눈이 오게되면 염화칼슘을 많이 뿌려 줍니다. 이유는 어는점이 낮아지기 때문입니다.

    소금을 뿌려주게 되면 -8도로 내려가므로, 어는점이 내려가게 되어,외부의 온도가 -8도보다 높다면 녹는 현상이 발생되는 원리입니다.

    그이하일때는 효과가 미미하겠죠.

    도움이 되셨으면 합니다.


  • 위대한거북이239
    위대한거북이23922.12.15

    소금을 이용해 어는점 내림 효과를 내기 위해서 입니다.

    물은 0도 이하에서 얼지만, 소금으로 인해 그보다 더 낮은 온도에서 얼게 됩니다.

    소금을 충분히 섞으면 영하 50도 이하에도 얼지 않고 얼음을 녹일 수도 있습니다.


  • 안녕하세요. 김태경 과학전문가입니다.

    눈오는날 소금을 뿌리는 이유는 물의 어는점을 낮추기 위함 입니다

    소금을 뿌리면 어는점이 0도이하로 내려가 눈이 녹습니다


  • 안녕하세요.

    소금을 사용하는 이유는 어는점을 낮추는 효과와 더불어 화학작용에 의한 발열 작용으로 제설작용을 하기 때문입니다.


  • 안녕하세요. 이중건 과학전문가입니다.

    소금을 뿌리면 어는점이 낮아진답니다. 그래서 그걸로 물이 0도에서 얼던걸 더 낮춰서 못얼게하여 녹이는 것이죠. 다만, 일시적인 방편이며, 값이나 이런게 비싸서 막 뿌리진 못합니다.. 그래서 염화칼슘을 쓰는것이죠.


  • 안녕하세요. 류경범 과학전문가입니다.


    소금을 뿌리면 염화칼슘보다는 못하지만 공기중의 수분과 눈에서 발생한 수분을 흡수하며 녹으며 소금물이 됩니다.

    소금물은 눈이 녹는 것을 가속화시키고 어는점을 낮춰 다시 어는 것을 어렵게 합니다.


  • 안녕하세요. 신광현 과학전문가입니다.

    염화칼슘과 소금은 조금 다릅니다. 말그대로 소금은 가정용이지만 염화칼슘은 공업용으로 제빙용 제습용으로 사용됩니다. 염화칼슘의 가장 큰 특징은 강한 습기흡수도 있지만 얼음을 녹인 후에 발열작용이 있다는 겁니다. 그래서 녹은 후 다시 어는 일이 없기 때문에 염화칼슘을 사용합니다. 하지만 부식작용이 심하기 때문에 염화칼슘을 차에 맞는다면 빠른 세척이 필요합니다.


  • 안녕하세요. 박준성 과학전문가입니다.

    물의 어는 온도(0도씨) 보다 소금의 어는 온도(영하 8도씨)가 더 낮기 때문입니다.

    소금보다 어는 온도가 더 낮은 물질은 염화칼슘(영하 18도씨)입니다.


  • 안녕하세요. 홍성택 과학전문가입니다.

    추운 겨울날 물을 담아 놓은 항아리는 쉽게 얼지만 간장이나 된장을 담아놓은 항아리는 잘 얼지 않아요. 그건 물은 섭씨 0도에서 얼기 시작하지만, 소금이나 설탕이 녹아 있으면 어는 온도가 더 낮기 때문입니다.

    눈길에 염화칼슘이나 소금을 뿌리는 것도 이런 원리 때문이에요. 눈길에 소금을 뿌리면 소금이 눈 속의 수분을 흡수하면서 소금 알갱이가 녹기 시작해요. 소금이 녹으면서 열이 나는데, 이 열로 인해 눈이 녹게 되지요. 이렇게 눈과 소금이 함께 녹으면 어는 온도가 더 내려가서 길은 잘 얼지 않는답니다.

    이 원리를 이용하여 가는 실로 얼음을 들어올릴 수 있어요. 작은 얼음 한 덩어리에 실을 올려놓고 소금을 뿌리면 소금이 닿은 얼음 표면이 살짝 녹아서 물이 생깁니다. 이 물은 차가운 얼음의 온도 때문에 실과 함께 다시 얼게 됩니다. 그래서 실을 잡아당기면 얼음이 들어올려져요.

    [네이버 지식백과] 눈이 올 때 길에 소금을 뿌리는 이유는? (천재학습백과 초등 과학 5-2)


  • 안녕하세요. 김학영 과학전문가입니다. 겨울철 눈이 내린 빙판길에 염화칼슘을 뿌리면 주변의 수분과 습기를 흡수해 녹으면서 열이 발생하고 그 열이 주변의 눈을 다시 녹입니다. 염화칼슘의 빙점이 영하 52도로 낮아 그 이하로 떨어져야 다시 어는 특성을 활용한 것인데요.
    소금은 염화칼슘처럼 발열반응은 없지만 지속성이 강하고 특히 기온이 0℃~영하 10℃에서 제설효과가 뛰어나 두가지를 섞어서 쓴다고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