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료상담

엎드려서 1시간 정도 있으면 녹내장 위험이 있나요?

성별

여성

나이대

40대

도수치료를 받고 있는데 일주일에 한번 엎드려 1시간에서 1시간 반 정도 있어요. 안압이 올라가면서 녹내장 위험이 있는건 아닐까요?

1개의 답변이 있어요!

  • 엎드린 자세에서는 중력과 정맥압 증가로 인해 안압이 일시적으로 상승하는 것은 잘 알려진 생리적 현상입니다. 실제로 앉거나 누운 자세보다 엎드린 자세에서 안압이 더 높게 측정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이는 안구에서 혈액이 빠져나가는 경로가 일시적으로 방해받기 때문입니다.

    다만 이러한 안압 상승은 대부분 “일시적 변화”에 해당하며, 정상적인 시신경을 가진 경우 이로 인해 녹내장이 새로 발생할 가능성은 매우 낮습니다. 현재까지의 근거에서도 단순히 자세를 일정 시간 유지하는 것만으로 녹내장이 발생한다는 명확한 증거는 없습니다. 질문하신 것처럼 일주일에 1회, 1시간에서 1시간 30분 정도의 도수치료 과정에서 엎드리는 것은 일반적으로 위험한 수준으로 보지는 않습니다.

    하지만 이미 녹내장이 있거나 안압이 높은 상태, 또는 시신경이 약한 경우에는 반복적인 안압 상승이 질환 진행에 영향을 줄 가능성이 있어 주의가 필요합니다. 특히 고도근시가 있거나 과거 안압 상승을 지적받은 경우라면 더 신중하게 접근하는 것이 좋습니다.

    결론적으로 현재 상황만으로 녹내장 위험이 크게 증가한다고 보기는 어렵지만, 개인별 차이를 고려하면 한 번 정도 안과에서 안압과 시신경 상태를 확인해두는 것은 의미 있는 접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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