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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용한꽃무지2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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곤충들, 벌, 잠자리 풍뎅이 등은 비를 어떻게 피하나요?

장마철입니다. 우리사람들은 집에서 비를 피하곤하는데 문득 궁금합니다. 잠자리, 풍뎅이, 나비, 나방, 사마귀, 메뚜기 욘석들은 어디서 어떻게 비를피하나요?

심지어 장마처럼 긴시간동안 먹이는 어떤식으로 해결하는지 궁금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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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개의 답변이 있어요!
  • 안녕하세요.

    잠자리의 경우 보통 잎 아래, 나무 가지 등 보호받을 수 있는 곳에서 비를 피합니다. 풍뎅이는 흙 속, 나무 껍질 아래, 바위 밑 등으로 숨어 비를 피합니다. 나비 또는 나방은 잎의 아래쪽에 매달려 비를 피합니다. 사마귀는 큰 잎이나 줄기 아래에 숨습니다.

  • 안녕하세요. 황정웅 전문가입니다.

    곤충들은 대부분 기압에 민감하여 비가 오는 시기를 미리 예측할 수 있다고 합니다.

    개미는 많은 비가 예상되면 굴을 이탈하여 고지대로 이동하기도 하며 굴 입구를 막기도 합니다.

    이외의 곤충들은 나뭇잎 아래처럼 비가 닿지 않는 부분에서 비를 피하고,

    동굴같은 구조가 근처에 있다면 그곳에서 비를 피하기도 합니다.

    모기의 경우 비가와도 빗방울을 피해 활동할 수 있다고 합니다.

    장마도 끊임없이 비가 오는 것은 아니므로 비가 그친 중간중간 먹이 활동을 할 수 있으며 많은 경우 비를 피할 수 있는 곳에 먹이가 되는 요소도 많이 존재할 것입니다.

    육식곤충의 경우 비를 피하러 온 다른 곤충을 잡아먹을 수 있고, 나무 수액 등을 먹는 풍뎅이도 나무의 아래에서 비를 피한다면 먹을 것은 쉽게 구할 수 있을 것 입니다.

  • 어떤 종은 그냥 비를 맞기도 하고, 또 어떤 종은 비를 피하기도 합니다.

    잠자리와 풍뎅이는 비를 막아주는 단단한 겉무레를 가지고 있도 겉무레 표면의 미세한 털은 물방울을 튕겨내는 역할을 합니다. 또한, 날개 아래로 몸을 웅크리고 다리를 접어 빗방울로부터 신체를 보호하기도 해서 약한 비라면 크게 피하지 않습니다. 비슷하게 나비와 나방도 털로 인해 몸을 보호하여 약한 비라면 크게 피하지 않으며 사마귀와 같은 종은 몸 표면에 기름기를 형성하여 비를 흘러내리도록 하기도 합니다.

    하지만 메뚜기와 같은 종은 잎 아래의 흙틈이나 잔디 사이에 은신하여 비를 피하며 일부 곤충들은 땅속 깊은 곳에 굴을 파고 거주하며, 비가 오는 동안 굴 안에 머물러 비를 피하기도 하며 나무 구멍이나 틈새에 은신하여 비를 피하는 곤충들도 있습니다.

  • 안녕하세요. 김지호 박사입니다. 비가 올 때 곤충들의 행동을 보면 개미처럼 땅속에 집이 있는 경우는 집 속으로 대피하지만, 대부분의 지상에서 서식하는 곤충은 특별히 비를 피하는 방법을 갖고 있지는 않는 것 같습니다. 식물의 잎 아랫면으로 이동하여 매달려 비를 피하기도 하고 나무의 껍질 속에 숨어 들고 하는 정도입니다. 따라서 비가 온 후에는 비에 씻겨져 떠내려가는 곤충도 많습니다.

  • 안녕하세요. 홍성택 전문가입니다.

    벌은 비가 오는 날씨에는 둥지에 머무르거나 둥지 주변에 모여서 비를 피하곤 합니다. 잠자리 풍뎅이는 비를 피하기 위해 잎이나 가지 아래로 숨어들거나, 잎 사이에 숨어서 비를 피하곤 합니다. 또한, 비가 오는 날씨에는 먹이를 찾는 활동을 줄이고 숨을 곳을 찾아 숨어 있기도 합니다.

  • 탈퇴한 사용자
    탈퇴한 사용자

    안녕하세요! 손성민 과학전문가입니다.

    장마철에는 비가 많이 내리기 때문에 곤충들도 비를 피하기 위해 노력합니다. 그들은 다양한 방법으로 비를 피하며 생존합니다.

    먼저 잠자리와 풍뎅이는 비가 내리는 날씨에는 나무나 잎사귀 등의 식물 위에 앉아 비를 피합니다. 그들은 자신들의 날개를 이용하여 비를 피할 수 있습니다. 그리고 비가 많이 내리는 날씨에는 물에 떠다니는 작은 가지나 잎사귀 위에 앉아 비를 피하기도 합니다.

    나비와 나방은 비를 피하기 위해 나무의 잎사귀나 나뭇가지에 숨어 있습니다. 그들은 자신들의 날개를 접어서 비를 피할 수 있습니다. 그리고 비가 많이 내리는 날씨에는 나무의 깊숙한 곳으로 들어가 비를 피하기도 합니다.

    사마귀와 메뚜기 욘석들은 비를 피하기 위해 땅속에 숨어 있습니다. 그들은 땅속에 구멍을 파거나 나뭇잎이나 나무의 껍질 아래에 숨어 비를 피합니다. 그리고 비가 많이 내리는 날씨에는 땅속에 물이 차지 않도록 구멍을 파고 물을 흘려보내기도 합니다.

    우리 사람들은 집에서 비를 피하는 것과 달리 곤충들은 자연에서 비를 피하며 생존합니다. 그들은 자신들의 몸과 날개를 이용하여 비를 피하며 땅속이나 나무 위에 숨어 비를 피하기도 합니다. 이러한 방법으로 곤충들은 비를 피하며 우리와 함께 살아가고 있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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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곤충들은 비를 피하기 위해 다양한 전략을 사용합니다. 대부분의 곤충들은 나뭇잎 아래, 나무 껍질 틈새, 바위 밑, 땅 속 구멍 등 자연적인 은신처를 찾아 비를 피합니다. 일부 곤충들은 방수 기능이 있는 외골격이나 털로 덮인 몸체를 가지고 있어 가벼운 비는 견딜 수 있습니다. 장마와 같은 긴 우기 동안에는 활동을 줄이고 대사율을 낮추어 에너지를 보존합니다. 먹이 문제는 우기 전 충분한 영양분을 축적하거나, 비가 잠시 그칠 때 신속히 먹이활동을 하는 방식으로 해결합니다. 또한 일부 곤충들은 우기에 맞춰 생활주기를 조절하여 생존에 적응합니다.

  • 안녕하세요. 김경태 전문가입니다.

     잠자리는 비가 오는 동안에는 주로 나뭇잎이나 가지의 아래쪽이나 굴 속에 숨어 있습니다. 이를 통해 비를 피하고 안전한 곳에서 기다립니다.

    풍뎅이는 비를 피하기 위해 나무의 가지나 잎 사이에 숨어 있거나, 나뭇잎이나 꽃의 아래쪽에 숨어 있습니다. 그렇게 하여 비를 피하고, 사냥할 때에는 빠른 비행 능력을 활용하여 먹이를 추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