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질문하신 내용 잘 확인해 보았습니다.
엿기름에 함유된 천연 소화 효소 때문입니다.
엿기름은 보리의 싹을 틔워 말린 것으로, 탄수화물을 분해하는 효소인 아밀레이스가 풍부합니다. 식혜를 만드는 당화 과정에 이런 효소들이 밥알의 녹말을 맥아당으로 미리 분해해 준답니다. 보통 인체에 침이나 췌장에서 분비되는 소화 효소와 유사한 역할을 하고 위장이 해야할 분해 작업을 대신 수행함으로써 소화 기관의 부담을 덜어주게 됩니다.
한벙에서 엿기름은 맥아라는 약재로 부리고, 소화불량, 구토를 다스리는데 처방되었다 합니다. 전, 떡 같이 탄수화물 함량이 높은 음식을 너무 과하게 섭취했을 때 맥아의 성분이 정체된 음식물을 빠르게 소화시켜 체증을 내리는데 효과를 발휘하게 됩니다.
식혜에는 단백질을 분해하는 프로테아제와 지방 분해를 돕는 효소들도 소량 포함되어 있어서 복합적인 소화를 도와줍니다. 게다가 엿기름에 포함된 식이섬유는 장운동을 촉진해서 명절 과식으로 인해 배변 장애를 예방해주는데에 기여를 해줍니다.
참조가 되셨으면 좋겠습니다. 감사합니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