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떻게 해야할까요.......ㅠ

109일차 남자 아기입니다.

누워서 노는 걸 싫어하는 것 같아요.

안고 서야만 울음을 그칩니다.

하지만 8키로 나가는 아기를 계속 안아주고 서 있는 것도 손목에도 많은 무리가 가서요ㅠ

아기띠도 찡얼거립니다.

이럴땐 어떻게해야할까요?

자기 고집대로 안되면 우는데 그냥 놔둬도 될까요...

5개의 답변이 있어요!

  • 안녕하세요. 보육교사입니다.

    아기를 매일 지속적으로 안아주어야 하다보니

    여러모로 몸과마음이 지치실 거 같아요

    109일 아기라면 아직 너무 어린 나이이기 때문에

    아기가 원하는 것이나 여러 감정을을

    모든 걸 다 울음으로 표현하는 시기이긴 합니다.

    버릇들까봐 그냥 둬야하는지 물어보셨는데

    걱정하실 필요는 없어보여요~

    이 시기 아기들은 아무래도 누워 있는 것을 답답해하고

    안겨서 구경하는 걸 좋아하기도 해요

    특히 100일 전후에 많이 나타나기도 합니다.

    다만 부모님 손목과 허리가 너무 힘들다면 계속 안고 서있지 마시고

    잠시 안아서 진정시키고 눕히시거나

    바운서나 아기의자처럼 약간 상체 세울 수 있는거

    활용을 해보시는 것도 필요해 보여요~~

    다만 갑자기 눕는걸 많이 싫어하거나

    갑자기 없던 이상증세를 보인다면은

    아기가 몸에 불편함이 있을 수 있는 부분이다 보니

    소아과 진료를 받아보시는 것도 좋을 거 같아요

    모든 것들을 다 울음으로 표현하는 시기 이기에

    힘드시겠지만 어느정도 이해하는 마음이 좋을 거 같습니다.

    힘드시겠지만 조금이라도 육아가 나아지시길 바라고

    제 의견이 조금이나마 도움되셨길 바랄게요 :)

  • 안녕하세요. 이수정 보육교사입니다.

    계속 울게 두게 되면 아기의 성격이 좋지 않게 될 수 있으며 애착형성에도 문제가 될 수 있습니다. 안아 주시는 게 힘드시다면 거울이나 모빌, 장난감으로 시선을 돌려서 달래 보시는 것을 추천 드리며 안아주시더라도 말씀하신 아기띠를 하시고 몸을 최대한 붙인 후에 손으로 엉덩이를 두드려 주시면서 안고 있다는 생각을 할 수 있도록 해주시면 좋습니다.

    아기를 계속 안아주는 시기는 금방 지나가기 때문에 손목에 부담이 많으시다면 손목보호대를 추천 드립니다ㅠㅠ

    생각보다 오래 가지 않기 때문에 본인의 방법으로 잘 극복해보시기 바랍니다.

  • 안녕하세요. 이세리 초등학교 교사입니다.

    109일 남자 아기라면 아직 누워서 놀기보다 안기기를 더 원하는 단계라 자연스러운 현상입니다.

    안고 서야 울음이 그치는 건 아기가 엄마/아빠의 체온과 움직임을 편안하게 느끼는 거예요. 8kg 아기를 계속 안는 건 손목에 무리니까, 아기띠를 천천히 적응시키는 게 좋아요.

    아기띠 찡얼거릴 때는 짧은 시간(5분)부터 시작해 밥 먹거나 이동할 때만 살짝 써보세요. 누워서 노는 걸 싫어하면 옹아리, 거울, 밝은 색 장난감으로 관심을 끌고 천천히 익숙하게 해요.

    자기 고집대로 안 되면 우는 걸 그냥 놔둬도 괜찮아요. 다만 5분 이내로 체크하며 점진적으로 해요. 아기가 울면 "아빠 여기 있다" 말해주고 안아주거나 가까이에 앉아 안정감을 주세요. 손목 부담을 줄이기 위해 의자·베개 활용해 서서 안기보다 앉아서 안는 습관을 들여보세요.

    아기와 함께 있는 시간이 중요하니까, 부모도 충분히 쉬고 스트레스 덜 받는 게 좋아요. 결국 아기는 성장하면 누워서도 놀고 아기띠도 편안해하니, 지금 노력으로 충분히 사랑 주세요.

  • 안녕하세요. 어린이집 원장입니다.

    서서 안아주는 것과 비슷한 효과를 내려면 짐볼이 있습니다.

    짐볼 위에 앉아서 위아래로 살짝 팅겨 주면 됩니다.

    아이도 짐볼 위인지 서서 하는지 잘 모르죠.

  • 안녕하세요. 김선민 초등학교 교사입니다.

    109일 아기라면 안아달라고 하는 시기가 자연스러운 편입니다. 아직은 스스로 진정하는 능력이 부족해 부모 품을 찾는 경우가 많습니다. 다만 계속 안고 있을 수는 없으니 바운서, 모빌, 놀이매트 등을 활용해 짧은 시간씩 바닥 놀이에 익숙해지도록 해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