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질문하신 내용 잘 읽어보았습니다.
무가 소화 효소인 디아스타아제가 풍성해서 속을 편하게 해주는 것은 맞답니다. 더부룩한 걸 싫어하시는 분들에게는 최고의 식재료조! 그러나 말씀하신대로 소화가 너무 빨라서 금방 배가 고파지거나, 깍두기와 단무지의 달고 짠 양념이 오히려 입맛을 돋구워서 과식으로 이어지기 쉽답니다. 다이어트할 때 유의가 필요하기도 해요.
속을 오랫동안 든든하게 유지하면서도 더부룩하지 않게 하시려면 부드러운 단백질을 꼭 챙겨주셔야 합니다. 좋은 조합으로는 두부, 달걀, 닭가슴살, 흰살생선, 살코기 수육이 있겠습니다. 단백질은 무의 효소덕에 위장에 부담없이 편하게 분해되면서, 탄수화물보다는 소화 흡수 속도도 느려서 포만감을 오래 잡아주거든요.
무 반찬을 드실 때는 단백질 음식을 우선 드시거나, 함께 챙겨 주시길 바랄게요. 속은 편안하면서 배고픔이 밀려오는 시간을 훨씬 늦출 수 있겠습니다.
힘든 다이어트 길이지만 식단 조합만 살짝 바꿔보시길 바랄게요. 감사합니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