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똑똑한저어새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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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성 스트레스는 왜 건강에 그렇게 해로운 것일까요?

성별
남성
나이대
42

안녕하세요

만성 스트레스는 왜 건강에 그렇게 해로운 것일까요? 단순히 기분이 나쁜 것 이상의 심각한 문제를 일으키는 이유는 무엇일까요?

55글자 더 채워주세요.
3개의 답변이 있어요!
  • 안녕하세요. 이영민 의사입니다.

    만성 스트레스의 경우 체내의 교감신경을 활성화 시켜 코르티솔이나 노르에피네프린과 같은 호르몬 분비를 촉진시킵니다. 코르티솔의 경우 체내 혈당을 높여 주요 혈관에 작용하여 동맥경화를 유발시킬 수 있고, 노르에피네프린의 경우 혈압을 올리고 심박수를 올리게 되어 장기간 해당 상태가 유지되면 심장 기능에 무리가 와서 심부전 상태로 진행될 위험도가 올라가게 됩니다.

    따라서 만성 질환인 고혈압의 유발 원인이 되어 추후 신기능과 심장기능의 저하로도 이어질 수 있으며, 체내에서 에너지 대사가 평소보다 많이 일어나기 때문에 과식의 원인이 될 수 있기 때문에 적절한 스트레스 관리는 필수적이라고 말씀드릴 수 있겠습니다.

    답변이 도움이 되셨기를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 안녕하세요. 최성훈 내과 전문의입니다.

    스트레스가 무조건 나쁜 것은 아닙니다. 적절한 스트레스는 짧은 순간에 인체의 성능을 최대로 끌어올려 뛰어한 실력을 발휘할 수 있게 해주고 위험 상환에 놓인 경우 반사 행동 속도를 높여 줍니다.

    문제가 되는 스트레스는 만성적 스트레스로 장시간 스트레스에 노출 되면 과다해진 코르티솔 호르몬에 읬애 염증을 유발하고 면역 체계를 무너 뜨려 질환을 유발되게 됩니다.

    따라서 스트레스를 적절히 관리하며 균형 잡힌 영양의 섭취, 규칙적인 운동을 통해 건강을 관리할 것을 권합니다.

  • 안녕하세요. 아하의 의료상담 전문가 의사 김민성입니다. 질문해주신 내용 잘 읽어보았습니다.

    만성 스트레스가 건강에 해로운 이유는 신체와 정신에 다양한 영향을 미치기 때문입니다. 스트레스가 지속되면 체내의 코르티솔 같은 스트레스 호르몬의 수치가 높아지며, 이는 혈압 상승, 면역력 저하, 소화 문제 등을 야기할 수 있습니다. 이러한 호르몬 변화는 심혈관 질환의 위험을 높이고, 당뇨병과 같은 대사 질환의 발생에도 기여할 수 있습니다. 스트레스는 또한 수면 장애를 유발할 수 있으며, 이는 피로감과 집중력 저하로 이어질 수 있습니다.

    정신 건강에도 상당한 영향을 미치며, 우울증과 불안 장애의 위험을 증가시킬 수 있습니다. 스트레스가 지속되면 뇌의 신경전달물질의 균형이 깨져 기분 조절이 어려워질 수 있습니다. 또한, 만성 스트레스는 두통이나 근육통 같은 신체적 증상을 악화시키고, 전반적인 삶의 질을 떨어뜨릴 수 있습니다.

    이러한 이유로 스트레스 관리는 건강한 생활을 유지하는 데 매우 중요합니다. 스트레스를 효과적으로 관리하기 위해서는 규칙적인 운동, 충분한 수면, 건강한 식습관, 그리고 다양한 이완 기법을 활용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이러한 노력을 바탕으로 스트레스를 줄이고 건강한 삶을 유지하시기 바랍니다.

    저의 답변이 궁금증 해결에 도움이 되셨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