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집에만 있을 때는 조심스럽게 먹어도 살이 찌는 것 같은데, 밖에 나가서 맛있는 음식에 디저트까지 드시는 날 오히려 살이 빠져 있으면 억울하면서도 신기하셨을 것입니다. 여기에는 과학적인 반전이 숨어 있답니다.
큰 비밀은 자신도 모르게 폭발한 비운동성 활동대사량(NEAT)에 있습니다. 헬스장에 가지 않더라도 밖에서 친구를 만나고, 걷고, 구경하고, 서서 이야기하는 모든 사소한 움직임이 소모하는 칼로리는 생각보다 엄청나답니다. 이에 반해 집에서는 동선이 짧아서 에너지 소비가 거의 제로에 수렴합니다.
다른 반전은 기초대사량 이내로 먹으려는 노력에 있습니다. 평소 몸을 너무 굶기면 인체는 비상사태로 인지해서 대사량을 뚝 떨어뜨리고 어떻게든 지방을 안 내놓으려고 버티게 됩니다. 그러다가 외출해서 음식을 든든하게 넣어주면 멈췄던 신진대사가 일시적으로 켜지는데, 때마침 밖에서 부지런히 움직이니 칼로리가 타버리게 되는 것입니다.
게다가 정신없이 보내시게되면 스트레스도 풀려 코티솔 호르몬이 줄어들면서 몸의 붓기가 싹 빠지기도 합니다.
즐겁게 움직이시는 것이 최고의 다이어트라는 몸의 증거이기도 합니다. 감사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