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들 성향이 아주 어릴 때부터 변하나요?

저희집에는 18개월 된 쌍둥이 딸아이가 있어요. 한 아이는 돌 정도 되었을 때까지는 거의 무표정이었는데 요즘은 아주 애교쟁이가 되었고, 다른 한 아이는 방긋방긋 잘 웃어주었는데 요즘은 아주 인상을 자주 써요. 6개월만에 성향이 완전 바뀌어서 원래 그런건가 싶으면서도 궁금하네요.

6개의 답변이 있어요!

  • 안녕하세요. 보육교사입니다.

    18개월 딸 아이를 육아중이신 어머님 이시군여~

    18개월 된 쌍둥이 딸아이들의 모습이 평소엔 무표정 였는데

    밝고 애교많은 아이로 바뀌어서?

    한편으로는 놀라우면서도 신기하셨을 거 같아요

    사실 어린 아기들은 자라면서 외형도 많이 변하지만

    아이들의 성향과 표현 방식도 외형처럼 환경적에 의해서도

    어릴 때부터 자라면서 자주 바뀌고 계속 변할 수 있어요.

    물론 제 개인적인 생각으로는 아이들이 태어날 때 가지고

    나오는 기본적인 기질은 쉽게 바뀌진 않는다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아이가 성장하면서 환경이나 여러가지로 의해서

    아기가 표현하는 표현을 방식은 계속 바뀐다고 생각이 들어요~

    특히나 18개월쯤 되면 아이들의 뇌와 감정이 더 어릴떄보다

    많이 발달하게 되면은 표현하는 방식이 다양해집니다.

    돌때까지 무표정했던 아이들 이었다고 해도

    어느정도 이제 일살생활에 적응을하고.. 뇌가 발달하면서

    여러가지 받아들이는 것이 많아지면서 자연스럽게

    밝아지게 된게 아닐까 싶어요ㅎㅎ

    그리고 잘 웃던 아이가 인상을 자주 쓴다고도 하셨는데요!

    아이가 점점 커가면서 인지가 생기고 그로인해 자기주관과

    고집이 생기기 때문에 자신의 싫은 감정도 표현을 하게 되면서

    아이가 그렇게 인상을 쓰는 거 같습니다.

    특히 또 자기고집이 생길 수 있는 나이이기 때문에

    더 아기때랑 다르게 떼를 쓰는 경우도 종종 있을거에요~~

    그래서 한배속에서 같이 태어난 쌍둥이여도 서로 자라는 속도나

    감정을 표현하는 방식이나 기간이 다를 수 있으니

    그 부분을 존중해 주시고 너무 걱정하지 않으셔도 될 거 같습니다.

    제 의견이 조금이나마 도움되셨길 바랄게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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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채택된 답변
  • 안녕하세요. 천지연 어린이집 원장입니다.

    아이들의 기질은

    타고난 것 (유전적) + 후천적 (환경적) 부분으로 통해 나타나지만

    크게 영향을 받는 것은 후천적(환경적) 요소로 변화 되어짐이 큽니다.

    아이들의 기질은 대개 사춘기 시기에 변화 되어지구요.

    아기들의 표정의 변화를 보이는 이유는

    한 아이는 컨디션 상태가 좋아서 이겠고, 한 아이는 컨디션 상태가 좋지 않아서 이겠습니다.

    또한, 아이들의 자아가 성립이 되어지면서 자기 주장에 대한 호불호가 강해지면서

    자신의 기분과 감정적인 부분의 변화 되어짐도 크겠습니다.

  • 안녕하세요. 이수정 보육교사입니다.

    18개월쯤되면 아이들 성향 자체가 드러나는 경우가 있습니다. 다만 아이들은 크면서 사회성이 발달되고 모방활동을 하며 계속 새로운 모습을 보이기 때문에 지금 성향이 계속 될 것이라고 생각하지 않으셔도 됩니다.

    지금은 애교쟁이 아이가 크면서 무뚝뚝해지기도 하고 반대로 무뚝뚝한 아이가 애교쟁이가 되기도 합니다.

    어른들 이야기를 들어보면 "얘는 초등학교때 애교가 많았는데, 갑자기 무뚝뚝해졌어"라고 말하는 경우가 많은 것이 크면서 성향은 계속 바뀌기 때문입니다.

  • 안녕하세요. 이미영 초등학교 교사입니다.

    18개월 아이들의 성향은 아직 계속 변할 수 있습니다. 기질 자체는 어느정도 타고나지만 언어 발달 자아 표현 환경에 변화에 따라 표정이나 행동 방식이 크게 달라 보일 수 있습니다. 예전에는 무표정하던 아이가 표현력이 생기면서 애교가 늘기도 하고, 잘 웃던 아이가 자기 주장이 강해지며 인상을 쓰는 시기도 있습니다 .쌍둥이라도 성향은 다를 수 있으니 비교하기보다 각자의 변화를 지켜봐주시면 좋습니다.

  • 안녕하세요. 이세리 초등학교 교사입니다.

    타고난 기질의 기본 틀은 유지된다고 보시면 됩니다. 다만 18개월 무렵은 자아가 형성되고 신체 발달과 호기심이 증가하면서 아이의 표현 방식과 성향이 변하고 다채로워지는 시기에요.

    무표정했던 아이는 이제 세상을 향해 자신의 감정을 표현하는 법을 배우며 애교가 늘어나는 것이고, 잘 웃던 아이는 자아가 강해지면서 자신의 뜻대로 되지 않을 때 감정을 드러내느라 인상을 쓴다고 보시면 됩니다.

    쌍둥이라도 각자의 발달 속도와 자아가 형성되는 시기가 달라 일어나는 변화들이니, 성향으로 굳어진 것으로 단정짓기보다는 성장 과정 중 나타나는 하나의 모습을 바라봐 주세요.

  • 안녕하세요. 어린이집 원장입니다.

    돌 전후까지는 세상을 탐색하고 적응하느라 표현이 적었을 수 있습니다. 이제 언어 이해력이 좋아지고 모방능력이 자라면서 자신의 행동이 부모님을 기쁘게 한다는 것을 알고 애교쟁이가 된거 같아요

    잘웃다고 인상쓰는 아이도 이제 자기 주장과 고집이 생기게 된거죠.

    이것들은 성격 교체가 아니라 아니라 발달 단게에서 나오는 표현 방식이며, 자연스러운 과정인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