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료상담

갑상선종류 갑상선 부위알고싶어요 ~

성별

여성

나이대

50대

기저질환

없음

복용중인 약

없음

목 어느부위가 아픈가요

아니면 어느부위에 혹이 만져지나요

증상은 어떤가요 침넘길때 악간의 불쾌감 아침에 목이 쉬어있어요

궁금합니다

2개의 답변이 있어요!

  • 갑상선은 목 앞쪽 중앙, 울대뼈(갑상연골) 바로 아래에 나비 모양으로 위치한 내분비 기관입니다. 좌우 두 엽이 기관을 감싸듯 붙어있고, 정상 크기일 때는 겉에서 잘 만져지지 않습니다.

    말씀하신 증상, 즉 침 삼킬 때 약간의 불쾌감과 아침에 목이 쉬는 증상은 갑상선 자체의 문제일 수도 있고, 그 주변 구조물인 인두나 후두 쪽 문제일 수도 있습니다. 갑상선이 커지거나 결절이 생기면 기관이나 식도를 압박해서 이물감이나 연하 불편감이 생길 수 있고, 드물게는 되돌이 후두 신경(recurrent laryngeal nerve)을 압박해서 목소리 변화나 쉰 목소리가 나타나기도 합니다.

    아침마다 목이 쉬는 증상은 특히 그냥 넘기기 어렵습니다. 갑상선 결절이나 종대 외에도 후두염, 역류성 식도염, 성대 병변 가능성도 있습니다.

    직접 만져서 혹이 느껴지시거나 증상이 수 주 이상 지속되고 있다면 내분비내과 또는 이비인후과에서 갑상선 초음파를 포함한 진찰을 받아보시는 게 좋겠습니다. 초음파 한 번으로 결절 유무, 크기, 성상을 꽤 명확하게 확인할 수 있습니다.

  • 안녕하세요.

    갑상선은 우리 목 앞쪽 중앙 부분, 흔히 말하는 목울대 바로 아래쪽에 위치하고 있어요. 양쪽으로 날개를 펼친 나비 모양을 하고 있어 기도 앞면을 부드럽게 감싸고 있는 형태랍니다. 크기는 작지만 우리 몸의 신진대사를 조절하는 아주 중요한 호르몬을 만들어내는 역할을 하고 있어서 건강 관리에서 빼놓을 수 없는 중요한 기관이에요.

    갑상선과 관련된 건강 문제는 크게 호르몬 분비의 이상과 물리적인 혹으로 나눌 수 있습니다. 호르몬이 너무 많이 분비되어 몸이 과열되는 상태인 기능 항진증과, 반대로 호르몬이 부족해 대사가 느려지는 기능 저하증이 대표적이에요. 또한 갑상선 조직 일부가 커지는 결절은 양성 종양인 경우가 많지만, 간혹 악성 종양인 암으로 진단되기도 하니 주의 깊게 살펴볼 필요가 있습니다.

    갑상선 부위는 손으로 만져보았을 때 이물감이 느껴지거나 눈으로 보기에 부어 보일 수 있지만, 정확한 진단을 위해서는 초음파 검사와 혈액 검사를 병행하는 것이 가장 좋아요. 평소와 다르게 유독 피곤하거나 체중 변화가 심하다면 한번쯤 체크해보시는 것이 좋습니다. 무엇보다 정기적인 검진을 통해 자신의 상태를 미리 알고 관리한다면 큰 걱정 없이 건강을 지키실 수 있을 거예요.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