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술을 먹으면 블랙아웃되는게 너무 잦습니다

젊었을때는 그렇지않았는데 요즘에는 술을좀과하게먹었다하면 블랙아웃 즉 필름끊기는현상이 잦아졌습니다 분명 술먹을땐 괜찮은데 눈떠보면 기억안나고 다음날몸도너무너무힘드네요 이건문제있는거죠?술이 약해진걸까요?

2개의 답변이 있어요!

  • 안녕하세요, 질문하신 내용 잘 읽어보았습니다.

    분명히 적신호이자 위험한 문제입니다..! 나이가 들면서 술이 약해졌다고 느끼시는 부분은 기분 탓이 아닌 과학적인 사실입니다.

    노화로 인해서 간에 알코올 분해 능력이 떨어지고 체내의 수분량이 줄어들면, 혈중 알코올 농도가 예전보다 훨씬 빠르게 치솟게 됩니다. 여기서 뇌에서 기억의 입력을 담당하는 해마가 일시적으로 마비되면서 필름이 끊기는 블랙아웃 현상이 일어나는 것입니다. 술 마실 땐 멀쩡해 보였다해도 그건 뇌가 기존의 습관대로 자동 반사한 것일 뿐 새로운 기억은 전혀 저장이 되지 않은 상태랍니다.

    문제는 이런 현상이 잦아지면 뇌 세포가 서서히 파괴되면서 알코올성 치매로 이어질 위험이 상당히 커진다는 점입니다. 다음날 몸이 극도로 힘든 것도 뇌에 장기가 보내는 경고 증세로 보셨으면 좋겠습니다.

    술이 약해진 것을 넘어서 뇌가 비명을 지르고 있는 상황이라, 현재는 술은 조절하시는 것 보다 당분간 엄격하게 금주를 통해서 뇌에 회복할 시간을 주셨으면 좋겠습니다.

    건강한 금주 생활을 응원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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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녕하세요. 김창희 영양전문가입니다.

    2가지 측면이 있습니다.

    1) 간: 간은 우리 몸에서 회복이 가장 더딘 기관(organ) 중에 하나입니다. 또한, 지속적으로 damage도 많습니다. 왜냐하면 보통 물질을 우리몸에서 중화시키는 곳이 간이기 때문입니다. 술을 지속적으로 먹으면 간의 기능이 서서히 암묵적으로 떨어질 수 밖에 없고, 이를 젊은 때와 비교하면 많이 먹지 못하는 것과 동시에 술에 약해지는 것도 사실입니다. 알코올 분해 속도가 더디니 당연히 블랙아웃되는 것은 너무 쉽습니다.

    2) 근육: 우리 몸의 근육은 여러 가지 대사에 관여합니다. 근육은 30세가 지나면서 서서히 빠지게 되는데, 근육이 빠진 경우와 빠지지 않는 경우 그 차이는 몸의 체력을 보충하는데 있어서 엄청나게 다릅니다. 간과 마찬가지로 지속적으로 알콜에 노출되고 나이로 인해 근육이 빠지면 결국 체력이 버티지 못해서 쉽게 취하고 쉽게 약해집니다.

    그래서 결론적으로 술은 나이가 들어감에 따라서 점점 줄이는 것이 현명합니다.

    감사합니다.